몽몽은 빨리 생윤 실모 하나 더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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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자작문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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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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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싫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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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시범과외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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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빠졌네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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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를 만들어라
지나가던 투윤러 : 윤사도!
수천 만 원 팔리는데 대가가 없는건가요??
책 가격의 10% 정도가 인세입니다.... 수천만원은 무슨, 택도 없어요. 저자 분들 글 올리시는거 보면 거의 노력에 비해 무료 봉사 수준이라는 얘기 많이 하십니다. 돈 벌려고 할려면 할 짓이 못 된다구요.
책가격이 인쇄비+인세+출판사에서 가져가는비용 아닌가요?? 인쇄비야 몇장뿐이니 거의 안들어가는데 그럼 나머지 90%를 출판사에서 다 떼가는건가요??
일반적으로 출판물의 경우 인쇄비와 기본적인 유통비를 제외하고 30~40%가 출판사에서 가져가는 비용입니다.(오르비는 조금 더 많겠네요. 인쇄비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비싸니까요.) 그러나 이것이 언뜻 너무 많은 금액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출판 시장을 고려하면 과한 금액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원고를 넘기면 되는 작가와는 다르게, 출판사는 안팔리는 책에 대한 재고 처리 비용, 오르비의 경우 문항 검토 비용, 출판사 내부 운영 비용 등을 모두 감당합니다. 오르비 역시 큰 수익을 내는 것은 몇몇 베스트셀러 뿐, 대부분의 책은 오르비 입장에서 적자라고 합니다. 책이 안 팔릴경우 그에 대한 리스크도 출판사 측이 지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10%라는 인세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작가 착취 구조가 아니란 뜻입니다. 세계 어딜 가든 초베스트셀러 수준의 작가(즉, 출판사가 리스크를 감당할 필요가 없는 작가)가 아닌 이상 비슷합니다.
아, 봉사하는 심정이라기 보다는.... 오르비는 대학생 저자들이 많기 때문에 '나도 내 이름을 내건 책 한권 내보고 싶다.' '수험생 때 고민한 많은 것들을 끌어모아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 등등의 생각으로 책을 출판하시는 저자 분들도 많습니다. 여타 출판업계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이지요. 한마디로 교재 개발을 이윤 추구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기 만족을 위한 그 자체의 목적으로 보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물론 이런 순수한 목적이 아니라 불순한 이유(단순 이윤이 많이 남지 않아도 다른 방면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더러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말할 것은 못되지만....) 등으로 출판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뭐, 어느 쪽의 경우에도 봉사하는 심정으로라는 말은 잘못되었네요. 저 위에서 무료봉사수준이라고 언급한 것은 그냥 어느 저자 분이 남들 생각보다는 수입이 많이 나지 않는다고 비유적으로 말하신 것을 그대로 옮긴 것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그렇다는 말이 아니구요!
방금샀어요~~
제 돈도 가져가주세요 제발.....윤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