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 선생 왈 이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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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 "너네 사설 모의고사 많이 풀지?? 그 이뭐뭐인가 그 사람거 들고와서 질문 많이하는데, 그 사람 대학생이야.. 그 사람은 아직 수학에 대한 개념이 정확히 자리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60만명을 대상으로 문제를 만들고 있어. 보니까 부족한 점이 많더라. 아이고ㅋㅋ 보니까 또 연대수학과갔다가 또 고대 수교과 갔다가 뭐 다시 연대들어갔다가... ㅋㅋ" 이러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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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음...
원래 잘난 사람들 보면
주변에서 아니꼬와 하는 부류들은 항상 생기더군요
그러게요.. ㅇㅈ
ㅇㅇㅈ?
혹시 끝이 종으로 끝나시는 분 말씀하시는건가? 근데 그분은 아닌 것같아요
작년 강대에서 막 두줄 빼고 같은 소리에 덧붙여 강대 수학과 쌤들이랑 사이 안좋고 뭐 고소까지 하려고 했었고 이런 식으로 말하심
근데 그건 이해가 가는 부분임
저는 내막을 모름 혹시 아시나여
네... 전 고3때부터 알던 내용이어서.... 근데 여기서 얘기하기가 좀....
궁금하긴 하지만 패스하는걸로?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긴합니다만
흠...
1초 간격으로 같은 댓..
ㅋㅋ
흠..
갓만한...
큰일났다.. 칼턱선에 썰리겠다!! 헉!
네 아니에요 돌아가서 공부해요 정맨님
난만한님 한완수 잘 보고 있슴다!
사실 실모때문이 아니라 한완수때문에....
으음 그른가요.. 상당히 신박하고 좋은 책인거 같은데
저는 누구의 편도 아니지만 해당 선생님의 발언에서 '수학에 대한 개념' 이 문자 그대로 수학 자체에 대한 개념이라면 현역으로 수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 졸업한지 한참 지난 사교육 종사자보다 우위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졸업한 지 좀 지났더니 입실론 델타도 가물가물하고 연속이 아닌 함수의 적분이라거나 고교과정 밖의 수학은 자신이 없어요.. 대학 다닐때가 훨씬 나았죠. 물론 사교육종사자가 대학을 졸업하고서도 힐버트마냥 대학수학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주변에는 못봤음 ㅋㅋ
흠..강대 선생님들 중에 해원님보다 문제 잘만들어서 유명한 사람이 있나
문제만드는거 때문이 아니라 다른거때문에....
"..개념이 정확히 자리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60만명을 대상으로 문제를 만들고 있어. 보니까 부족한 점이 많더라."
자기가 더 낫다는뜻아니에요? 부족한 점이 보인다는데
문제는 잘 모르겠지만
압도적인 실력 가지신 분들 많은 것은 맞습니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요
겨우 고등수학인데 제작에 있어서 뭐가 더 필요할까요 ㅋ성취 기준?
사설문제집의 문제질이 좋지 않다고 말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전부는 아니지만 메이져 재종에 계시는 선생님들 중에 굉장히 잘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다만 요즘 경향과 조금 맞지않는 부분이나 어려운 것 때문에 다소 인기가 낮은것 뿐이죠
비단 예시로 들면 정병훈 정병호 선생님이 있습니다
제가 쓴댓글 내용처럼 저는 수학 실력을 얘기하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문제 자체도 잘 만드시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강욱선생님 기벡문제도 여럿봤는데 정말 좋습니다
다만 인터넷에 유포되지 않아서 가리어져있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호.. 한번 보고싶네요
강대부교재로만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ㅋㅋ갓병훈쌤
제헌이님도 문제제작하는 분이셔서 나름의 자긍심을 가지시고 문제를 제작하시겠지만
다만 유명하지 않다고 하여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병훈 선생님 6월30번 강의를 저번 논란이 있고나서 봤는데
해설자체가 추종을 불허하더군요
저도 현장에서 봤고 해설강의도 봤지만
실수전체에서의 미분가능성을 증명하신 분은 저는 다른 분 해설 강의에서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저런식의 근거없는 비난은 옳지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 분들이 실력이 없음을 방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님 전 계속 제작능력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요.
잘 만드는 것과 유명한 것은 필요충분조건이 아닙니다
물론 잘 만들어야 유명해지겠지만
유명하지 않다하여 잘 만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또 문제질은 상대적이기에 평가원이 아닌 이상 논하기 힘들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하시리라고 생각해요
물론 제헌이님 문제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흠 그건 그렇네요 ㅎㅎ
제헌모도 그렇고 충분히 저는 평가원퀄에 근접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음지의(?) 고수들이 좀 존재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