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문에 답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385293
여태 기출들 모든 지문들에 근거하여 답을 내야할 때도 있고
질문자의 모호한 질문을 이해하고 명확하게 어디에서 잘못된 건지 짚어야하며
그게 한 지문도 아니고 백수십개에 가까운 지문이다보니.,,,
가끔은 평가원 지문이 아니라 더 모호한 사설, 교육청 지문들도 많고,,
어렵습니다. 어려워요.
아마 명확한 공식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아서 그런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9살 차이여도 0
예쁘면 ㄱㅊ을 듯 말투가 좀 나이들어보이긴함
-
와 디지몬!
-
유리한데이 국어 0
유리쌤한테 과외받고 싶다
-
그리고 저는 사실 의대생이 아니에요
-
97이면 4
현역으로 갔으면 16학번이라는 건데 06들 그때 초4잖아 ㅅㅂ
-
시대인재 강사컨 0
양치기 느낌으로 강의 안듣고 강사컨만 풀어도 괜찮나요?? 김현우t나 장재원t 공통 생각중입니다
-
긴장해라 “시대인재”
-
굳이 인스타로 저러고 있는건 좀 의심해봐야하긴 함
-
1년 더하면 잘할수 잇을 거 같은 생각이
-
자꾸 옆에서 아이패드로 롤 유튜브봄 ㅈㄴ 신경쓰임 그 사람의 청춘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어
-
아까 자각몽 꿨음 25
꿈인 걸 알았는데 내 마음대로 움직여지고 안 깨더라
-
콧물 계속 나오네 15
민폐여서 잇올 나왔어
-
몫의 미분법까지 들어가는데 뭘 풀어봐야되지 걍 무등비 삼도극 벅벅 풀어야되나
-
공부안해 5
공부그런거몰라
-
바지를 안 입어서 그런가
-
[신춘문예] N수생들을 위한 시 (단, N ≥ 2) 8
벚나무 꽃잎 세상에 노래해도 귓가에 맴도는 겨울은 이명 만발하는 장미꽃 장맛비에 푹...
-
열에 아홉은 순하게 생겼다고 하는데 가끔가다 한명이 무섭게 생겼다고함 (무섭게...
-
그리고
-
읭??
-
생윤사문 걍 너무재밌네 진작에할걸
-
저메추받음 4
부탁함다들
-
서울대 가려고 투과목했다가 떨어진거임???
-
으악
-
검을테면 철저히 검어라 단 한개의 깃털도 남기지 말고
-
아니근데너무졸림 3
어캄
-
1학기때 3.0은 나와야 되는데 그래야 2학기때 수능 공부하면서 1점대 맞고 딱 2...
-
쪽지 주세요 ! 현우진 뉴런 김범준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메가패스 강민철
-
잘잤다 6
나 집까지 어케 온거지 기억도 안나네
-
진짜 뭐지
-
킬링캠프 2
현우진 킬링캠프 3모기준으로 몇점정도부터 풀면 도움될까요?
-
시작 전에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미리 밝힙니다. 사전을 찾아봐도, 국립국어원 답변을...
-
2일 연속 떡볶이 먹어서 그런가 걍 웬만하면 당분간 굶어야겠음
-
맞팔구 1
한명이 팔취함 80은 유지해야됨
-
일단 병인양요랑 유럽짱깨 있는데 유럽짱깨는 걍 인터넷발 억지여론이고 잘 모르겠네...
-
파키케팔로사우르스임
-
식곤증 안오게 샐러드 마려운데 걍 백양누리갈지 고민되내
-
각잡고반수하기 0
슈웃
-
프랑스도 한국 안좋아하겠지만..... 뉴스 댓글보니까 부정적으로 보네 하긴...
-
ㅇㅂㄱ 0
기상
-
기파급 영어 1
서점에 파나요? 상하 둘다 사야하나요?
-
누굴 뽑아야하나 1
이미 글러쳐먹었지만 출산율 문제 해소 할만한 정책 구상 가능한 인간 뽑고 싶은데
-
본인의 눈치로는 쭉 보면 3사 다 쓰고있는거같은데 직원한테만 주나
-
퀄은 어떤가요???
-
평가원 #~#
-
본 칼럼은 물개물개님의 칼럼 대회에 제출한 칼럼의 수정본입니다. 급하게 썼던지라...
-
과외, 헬스, 데이트 무한반복 캬캬
-
근데 작년에 수능 이틀전에 감기걸렸을때 빨리나으려고 증상보이자마자 약먹고 하루종일...
-
저뿐인가요? 차라리 모고 돌릴때가 제일 집중 잘 되는거 같네요 ㅜㅜ
-
이번에 수능까지 염두에 두고 수학 과외 구하려는데 팁이나 에티켓 있을까요? 받아보신...
적어도 피드백 면에서는 케바케가 가장 심한 과목같다는 생각이듦
유대존잘모 잘풀고 있어요 ㅎㅎ
윾머모시즌2 등급컷 인플레가 필요합니다.
그 상태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이 필요하십니까.
시즌2 C형 100점받았어요!!
특히 정답보다 오답선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가 어려움.. 평가원 수능 풀어보면 특히 수능은 정답은 쉽고 명쾌한데 오답선지는 어려운..
오답선지는,,,진짜 이게 지문 내에서 알 수 없는 내용인지, 알 수는 있으나 잘못된 내용인지, 명시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추론으로는 가능한 내용인지 판단하는 게 진짜 .;;
유대종ㅇ모의고사
유웨이 대성 종로 모의고사
Qna조교도 하시는건가
영어는 하다보면 끝이 보이는 것 같아요. 결국 해설의 끝은 독자의 이해력과 추리력의 한계를 깨닫게하고, 그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 까지인 듯.
기출 문제집 이야기로 초점을 조금 이동하면
기출 문제집들은 그정도까지 해설이 가능한 사람이 거의 없고, 가능하다 하더라도 종이라는 매체로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선지 고르는거때문에 국어 어려워하는 분들은
평가원 이외의 문제로 근거찾는 연습하는거 좀 위험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