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지다 [657499] · MS 2016 · 쪽지

2016-10-17 18:58:57
조회수 521

엄마가 한약 사왔는데 너무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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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남았다고 엄마가 한의원에서 뭐 공진단이랑 한약 사왔는데

너무 자괴감들더라구요.

안그래도 성적 그대로라 노베에서 반수를 왜했지 자책하고있었는데

한약보고 엄청 비참해진 느낌임..

열심히 안했으면 모를까 내 기준에서는 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했는데

성적은 그대로라 나는 수능으로는 안될놈이구나 생각이 머리에 박혔...

부모님한테 미안해 죽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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