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자마자 시비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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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사달라해서 사주셔서 매일매일 바르고다니는데 오늘갑자기 사놓고 안쓸꺼면 왜 쳐사달라고하냐고함 어이털림 오늘아침까지 잘만쳐바르고댕겼는데 잘바르고있다고 말꺼낼려고하는데 '닥쳐' 라고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시네요
아 그리고 독서실가는데 슬리퍼신고간다고 뭐라함 아니 내가 편한대로좀 다니면안되나
신발신고가보니까 답답하고 통풍안되서 집중 잘안됮길래 슬리퍼신고 가는건데
그렇게 말을해도 듣지를 않으시니 원
내가나이가몇인데 이런거로 시비가 걸려야하냐
그냥 주의만 주던가 꼭 궁시렁대면서 뒤에 달려오는 말이 사람을 빡치게해요
매일매일쓰고있고 내편한대로 신겠다는데 왜
이래서내가 토즈에서 2시까지 있다가 집에가는거야 마주치면 나한테 화풀이하고 시비거니까
죄수생이라서 존나미안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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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부모님이 그럴때 많은데 그냥 그럴땐 진짜침묵하고있으면 첨엔 무시하냐거하다가 시비 안거시더라고요
이해해요.. 모르셨을수도 있잖아요 ㅎㅎ 한번만 양보하고 이거 겁나 잘쓰고 있어!! 이거 진짜 대애박 ㅎㅎ 다들 힘들시기실거고 엄마랑 싸워서 좋을거 없잖아요 평생 볼 사람인데 ㅎㅎ 힘내세요
오 눈다셧넹
헐ㅠㅠ 몇일간 눈은 안 마주치시는게 도움될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