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분들..!! 진짜 너무 궁금한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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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정시 기준으로 솔직히 전과목 거의 만점 찍어줘야 되는데...
그게 막 느낌이 와요??
저같은 경우는 진짜 한과목씩은 꼭 별로 안나오던데..
수능날 그 긴장된 가운데서 전과목에서 좋은 성적 거둔다니..
낱개로 보면 남들은 아 뭐 잘했나 보네 할지 몰라도
제가 생각할떄 전과목에서 집중력 안 잃고 그렇게 나온다는게
진짜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믿기지가 않아서요..(아니 서울대 분들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너무 놀라워서..진짜 ◑.◐ 입이 벌러짐..)
전과목에서 고른 성적(포텐셜은 있는데 한과목씩 꼭 떨어지는아이를 위해서.ㅠ)받기 위한 방법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여튼 존경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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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든걸 해냈으니 서울대를 가셨겟죠 ㅎㅎ;
수능은 체력도 중요해요 제2외국어 칠때쯤되면 정말 정신이 반쯤 나간상태 ㅠㅠ 그래도 이악물고 풀어야죠 ㅋㅋ
한과목(탐구의 경우 두과목) 정도는 잘 안나와줘도 괜찮습니다.
모의고사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수능떄는 별로 안힘들었어요
왠지 그랬어요
수능이 어려우면 두과목정도 빵꾸나도 가요
그리고 그날은 모든걸 쏟아붓기때문에 모의고사날보다 더 잘 풀릴수도 있고요.. 이건 개인차지만
이 말에 저도 공감해요. 실력싸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멘탈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 자신의 실력이 100이라고 한다면 실제로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 100을 모두 발휘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바로 이것이 개인차에 달린 것이고요. 물론 실력을 쌓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지만, 당일에 정말 긴장 또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 그대로를 모두 쏟아부을 수 있는 개인의 역량 차이,
그것 또한 실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울대 서울대 하는거죠... 정시생들 대단해요
이과는 2 두어개 뜨거나 3 한과목 떠도 들어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