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 국어가 솔직히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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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스러웠나요?
지금까지 풀던 기출이랑 많이 다른거같은데
비문학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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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만
음.. 평가원스럽지 않다는 뜻인가요?
문학도..
매력적인 오답이 없어서...
맞아요.
저도 문학에서 평가원스럽지 않다는 걸 느꼈어요.
문학 현대소설은 사설틱한거같은데
올해 6,9랑은 좀 차이가 있었죠.
평이한 건 비슷한데 지문까지 짧은 느낌?
개인적으로 칼로릭 사단법인보다 어려운거같은데 ㅜ
전 칼로릭 사단법인이 훨씬 어려웠음;;
전 칼로릭은 다 맞추고 사단법인은 어휘틀려서...
이번 6,9지문이 근거가 명쾌했던거같아요
저도 칼로릭은 다 맞췄는데 (찍신!!) 사단법인에서 두개 나갔네요..
칼로릭 지금 생각해봐도 어떻게 맞췄는지 몰르겠어요 ㅋㅋㅋ
피아노 추론 문제는 좀 그렇긴 했어요.
수능에서 요구하는 추론의 범위를 넘어선 느낌?
음 글에 다 써있어서 추론이라고 하긴 좀 애매하지않나요?
그 세번째 문제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사실 분석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문제 풀 당시엔 확실한 근거가 안 보여서 나머지 선지 소거해서 풀었었네용..
추론은 별로 없었는데...
추론 심하게 있었어요
마치 봉소푸는듯한 기분들었음
혹시 어떤부분이 그렇다고 느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몇번째 문제 말씀하시는거죠??
그래요? 나름 비문학 완전 꼼꼼히 읽는 편인데.. 근거를 명확히 못 잡았었어요.ㅜㅜ
아인슈타인 지문이랑 피아노 지문에서 그런게 있었어요
제가 지금 시험지를 안들고 있어서 문항까지 말은 못하겠어요 ㅜㅜ
피아노 지문은 댐프와 공명의 관계만 지문에서 파악하면 마지막 두문제를 풀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일단 확실하게 아인슈타인 지문은 추론이 필요했어요
저희학교쌤이 자기도 이문제 틀렸다면서 ㅋㅋㅋㅋ
저도 아인슈타인 지문 하나 틀렸는데 분석해보니 딱히 추론도 필요 없네요... 그냥 에너지와 질량이 서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인식된 상황은 같다는 결론만 알면 2,3번째 문제가 그냥 풀리는 거더라고요ㅠ
그래도 시중에있는 실모보다는 퀄좋은듯
10평 국어땜에 멘탈 나가서 국기삼..ㅠㅠ
올해 대학 못가면 다 국어때문임 ㅜㅜ
걍 다 나쁘진 않았어요 딱 교육청다움
추론같은거 거의 없었고 비문학은 깔끔했습니다. 지문을 제대로 안읽으셔서 그런거고 문학은 평가원에서 출제되지 않는 방식으로 낸 문제가 있었습니다.
추론 0이었는데 걍 날림으로 읽고 합리화 아닌가요.. 합리화가 가장 큰 독입니다. 냉정해지세요.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