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좋언, 신랄한 조언등 특히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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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지금 현재 고등학교 2학년(2011현재)이제 올라간 학생인데요,
자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학교 수업이 않좋거나 교우관게에 있어서 좋지 않아서 자퇴를 하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더라도, 제스스로 그것을 찾아 먹지 못한다면 공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된 게기는 중학교 때 나름 잘했다는 축에 속했는데 3월 모의고사에 비해서 내신이 너무 형편없이 나오기도 했고 (내신은 대충 3~5등급 정도가 아닐까 싶고요,모의고사는 내신보다는 낳아서)
그렇게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니까 여지없이 그대로 밀려나버리더라고요,
아무리 스스로 열심히 한다고 해도 뭔가의 한계가 느껴지기도 했고, 또 학원을 끝었는데, 아 내가 여태까지 성적이 나온 이유가 온전히 학원의 힘이 아니였나 싶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모의고사는 항상 수리는 사설이나 교육청 모의고사 모두 1등급이고 대신 언어나 외국어가 취약해서 2등급 바로 아래 3등급 윗선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제스스로 해나가는 힘을 기르고 싶다는게 저의 생각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짜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서 글을 남김니다.
이과 여학생인데 목표는 의대나 성대 반도체 시스템공학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검정고시는 집에서 있으면 나태해질까봐 고시원에서 지내기로 생각했고요......
앞으로 2년을 열씸히 해서 잘 해보고 싶은데 장 단기적인 게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 지에 잘모릅니다.
이과 수학은 한번씩 대체적으로 했고 적분제외
과목별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그리고 2년 시간에 학교를 가지 않기때문에 고1수학을 1등급92~96점대이지만 스스로 부족한걸 알고 있기때문에 전반적인 공부를 1학년 과정을 스피드하게 하고 그다음 공부를 할예정인데 어떻게 하루 게획을 짜면 좋은지 세세하게 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검정고시나 재수, 3수 그 이상 하신분들은 내 시간이 하루 종일 생길 때 어떻게 해결했는지 말씀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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