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질문좀 봐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31549
#95. 불이의 집
㉠꽝꽝 하고 소리 나며 흔들리면 담벽에 큰 구멍이 난다. ㉡커다란 해머가 구멍을 넓혀 온다.
㉢구멍으로 안의 전경이 보인다. 태연히 앉아 고기를 구워 먹는 난쟁이 식구들이 보인다.
㉣담벽이 크게 무너지며 먼지가 인다. 지켜보는 인부들. 가라앉는 먼지의 마당. ㉤식구들이 말없이 먹기를 계속한다.
인부의 대장이 눈짓을 하면 인부들이 흩어져 앉으며 땀을 닦는다. 마지막 파티를 하는 난쟁이 일가를 기다리는 인부들.
인부들도 즐거운 낯이 아니다. 어머니가 익은 고기를 접시에다 주섬주섬 담는다. 일어나는 어머니, 식구들이 의아하여 본다.
어머니가 고기 접시를 들고 인부들에게 간다. 어리둥절하다가 담뱃불을 끄는 인부들.
- 홍파 각색,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ㄴ 커다란 해머가 구멍을 넓혀 온다
이것만으로 난쟁이 가족의 시선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거죠?
온다가 피동의 의미같은거라서 가족의 시선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슬슬 4시니까 3
자야겠음..
-
오르비정화 9
-
악성한까세력등장 5
-
다 자러갔나 14
내가 일어나면 다 자러 감
-
4시에잔다 1
그러고 10시에 일어난다
-
Official Solution을 발라버리는 풀이라,, 3
멋지군,,
-
대만 재밌당 0
우후후후
-
개소리 맞는득
-
똑똑한 사람이잖음
-
새로운 목표: 1
다이어트 ㅋ
-
ㅅㅂ대체뭘해야
-
아메추 10
받습니다
-
하..넷플보다 시간이 벌써
-
채팅창을 잠그도록 하자 16
ㄹㅇ.
-
그러면 해결된다
-
얼버잠 1
-
가뜩이나 망한거 진짜 망해요 ㅠㅠ
-
고대 사범대 막 입학했음 근데 재수생 +...
-
https://orbi.kr/00072189624 너무 귀찮아서 옛날에 쓴거 가져옴뇨
-
멍청한 걸 수도 있는데 공부할 줄 몰라서 삽질하는 거일수도 있음 그게 멍청한건가
-
경희의 공지방에 BL물 올린 여붕이가 살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 2
나한테 쪽지줘
-
1보다 크고 200보다 작은 자연수입니다. 기린: 신뢰도는 데피니션 자체가 추정이...
-
저거 반수해도 7
복구 가능한 거 맞음? 잊히려나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3
해뜨고 봐요
-
딱봤을때 쉬워보여서 후딱 풀고 넘어갈라했는데 어?? 어?? 하다가 10분,15분 써버리는...
-
다음상대 역대 최악상성 토트넘 원정경기 ㅋㅋㅋㅋㅋ
-
아이큐가 2임 7
어캄
-
인스타 디엠 0
실수로 눌러서 답장 개빨리주거나 답장 빨리 볼때가 개뻘줌함
-
그거 이차함수 거꾸로 뒤집은거마냥 생긴거 나도 할래
-
내일.. 아니 오늘 아침 8시 반에 있을 설대 신입생 수신 관련 Q&A를 받고자...
-
점수 오르니까 좋다
-
얼버기 5
새르비 참여 흐흐
-
쌉 명곡 3
Yoasobi - 축복
-
저는 돈에 비례해서 저점이 올라간다고 생각해요.. 집독재를 해도 만점받을 사람은...
-
내 친구가 국어 투커리 타는데 진짜 쓸데없어 보임요
-
해설쓰기시러 3
응애
-
내가 21학번이라고 했을때 어른들 반응이 이해가 가네
-
나를사랑해줘 4
셀프쓰담쓰담 시대 담요 안고 자야지 잘 쟈 모두
-
적절한 대학이면 수능 그만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같음 메디컬 가고싶은 사람 제외
-
21242 언미물지 물론 수학도 막 잘하는건 아니지만.. 약대이상 가고싶습니다....
-
조금 힘들어도 우리 조금만 더 해보자
-
화학 생명 선택 0
생명 노베고 작수 화학에서 20번은 못 보고 시험이 끝났는데 2개 실수 나와서...
-
재수학원 7
안성 이투스 기숙학원이랑 수만휘 스파르타 강남점 둘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가본 사람...
-
경북대 입학처에 있는 2026 기본 계획에 있는거 캡처한거 입니다. 지정...
-
새르비언 단결. 메인 가보자!!!
-
어떻게 해볼까란 뜻은 아니야 그냥 심심해서 그래 아니 외로워서 그래..
-
자야하는데 8
잠이안와요 이러다가 해뜨겠다
-
샤워를할게요 2
네
-
언어습관을 좀 고쳐야겠어
그러면 누구의 시선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이건 그냥 논리적으로 생각할 필요없이 당연히 가족의 시선인데요...
난쟁이 가족의 집을 부수는 과정에서//난쟁이 가족은 집에서 고기먹고 있었고 (맞나요?)
이상황에서 해머가 구멍을 넓혀오는 것은 난쟁이 가족의 시선에서 본거죠...
인부의 시선으로 볼수도 있지않나 싶어서요.
커다란 해머가 구멍을 넓혀온다에서 '넓혀온다' 이부분이 결정적인듯요
만약 '넓혀간다'라고 했다면 인부의 시선이 될 수 있겠지요...
아 제 생각도 그런거 같아요
언기에도 그부분이 진한글씨로 돼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