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를 안하면 수능을 잘 못볼것같음 마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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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고2에요 2학년 여름방학을 허무히 보내고나서 이제 좀 공부를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들어서 학교도 7시에가서 공부하고 쉬는시간에도 공부하고 점심시간에 밥도 빨리먹고 시간내서 공부를 했어요 집와서도 11~12시까진 쭉 앉아서 공부하구 다하고나면 수만휘하고 그랬어요 어느날에 어떤 글을 보니 내신이 낮은데 내신점수를 챙겨야하냐는 글을 봤고 저도 그것에대해 생각을 해봤어요 1.2학년내신 총합이 4.4이였거든요ㅋㅋ지금은 더 낮아졌어요. 암튼 그렇게 생각해서 제가 낸 결론은 수능을 준비하는게 더 좋을것같다는 거여서 학교에서 하는 활동(내신시험 수행평가등)들을 안하고 수능개념학습을 했는데요 학교를 다니면서 학교에서 하라고하는것들 하지않으며 사니까 너무 벅차고힘들어요.. 시험기간에 찍고자는것도 다른 애들 전부다 엄청 시끄럽게 놀때 혼자 앉아서 공부하는게요ㅠㅠ그러다보니 친구들이랑도 멀어진것같구요.. 그래서그런지 요즘에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볼까 생각을 되게 많이해요 물론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공부만은 아니라고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수능을 준비하는입장에서 이런 학교에서 수능을 준비하기엔 너무 힘들고 벅찹니다.. 이런 학교에서 자퇴를 안하면 수능을 잘 못볼것같다는 생각이 계속듭니다..ㅠㅠ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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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학년 9월 따로 구해서 풀었더니 2 5 5 3 4 나왔어요 (사문 생윤)
고등학교 다니면서 올리시긴 솔직히 쉽지 않을거에여.... 고3은 자습시간 많이 부족해요ㅠㅠ.. 뚜렷한 목표랑 의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하세용..
수업시간에 공부하면서 집중이 힘드네요.. 그렇기때문에 자습시간도 부족한것처럼느껴지고.조언.감사합니다
하실수잇다면 하세요. 의지력이되신다면야... 저는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 안합니다 껄껄...
저도 부모님이 허락하실지는 확실하지가 않네요..ㅠㅠ
허락맞고 글올리시능게...낮지않을까요 안된다하시면 주어진상황에 맞춰서 할수밖에없구요. 저도 이런고민많이햇엇는데 주어진상황을 회피하려하지말고 극복해나가야된다는걸 알고 최대한 덤벼보려하고잇습니다. 님도 좋은선택하시길
네..조언감사합니다
저 고2 자퇴생이고 여름방학 끝나고 자퇴했습니다. 벌써 한달도 훌쩍 더 넘었지만 진짜 의지가 강하셔야합니다. 그것도 수능까지.. 저도 원래 학교 다닐 때도 진짜 공부만 달고 살았지만 혼자하는게 쉽진 않더군요.
만약 하신다면 재종이 베스트고 그담 독재학원 그담 독서실입니다. 전 돈이 없어서 재종은 못가고 독재를 다녔었는데 그냥 시간관리해주는 독서실 느낌이에요. 전 시간관리는 되서 독서실로 옮겼지만,,
쨋든 좋은선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