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대논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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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대논술 (다)가 개인적 평화에 관한 내용이었나요? 전 가나다모두 국가의 평화에 관해 논하고있다고 썻는데 제가 못보고 뻘짓한건가요??ㅠㅠㅠㅠㅠ 혹시 개인적 평화라고 쓰신 분들 그렇게 생각하신 근거좀 말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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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썼어요... 개인의 욕망을 억제함으로써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ㅠ
그냥 부자와 가난한자.. 이러길래....
전 그냥 국가 개인 동일시..?
가나는 사회적차원 다는 개인적차원이라고 비교때림...
제시문 가에는 두가지 입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화친하자는 입장과 싸워야된다는 입장으로요. 여기서 차이점은 화친은 이로움 즉 백성들의 안녕과 현재 처해있는 상황을 고려해야합니다. 반대로 싸우자는 주장은 싸울 수 없는 상황에서조차도 싸워야 한다는 주장 즉 의로움으로보아 주변환경을 고려하지 않는점에서 차이가 갈립니다. 제시문 나는 국가간의 경제적인 교류와 무역으로 평화 실현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제시문 가의 화친의 입장과 나는 주변환경 즉 사회적 차원을 고려하면서 평화를 고려한다고 보는 입장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에 제시문 다에서는 충분 이라는 개념어 자체를 정의할 수 없고 충분함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개인마다 충분하다는 기준이 다르며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 다툼을 하고 빈부격차가 날 뿐더러 독점을 위해 부자끼리도 충돌하게 됩니다. 따라서 충돌의 근본적 원인은 욕망입니다. 따라서 제시문 다는 사회적인 교류보다는 개인의 욕망을 억제하자는 주장으로 방향이 가게 됩니다. 모두가 우선적으로 욕망을 억제한다면, 자연적으로 욕망이 줄어들 것이고 욕망이 줄어든다면 자연적으로 국가간의 평화 실현조건이 완성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측면이 더 중요시된다고 다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시문 가와 나는 사회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입장으로 볼 수 있고 제시문 다는 이와 반대로 개인적인 요소에 치중하는 국면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점은 제시문 다는 국가적인 차원보다는 개인적 차원의 평화실현노력으로 보는 것이 더 알맞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에 입장은 제 주관적인 견해지만 욕망을 억제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중요할 수 있지만 단정적으로 사회적 차원이다!라고 확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가 나와 다는 대비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개인적 차원이라고 써주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글을 자신의 논리에 맞게 잘 녹여서 쓰셨다면, 답안과의 일치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으니 너무 걱정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음 저도 처음에 가,나가 국가간 다가 국가 내의 개인간, 집단간 이렇게 봤는데 다시 읽어보니 다에 '이것은 가난한 국가와 부자 국가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런식의 말이 있어서 소름돋고(?) 지웠던걸로 기억해요. 저는 그래서 비교ᆞ분석이니까 굳이 앞부분에 공통점을 추가하고 싶어서 세 제시문 모두 국가, 집단간 전쟁에서 벗어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논하지만~ 이런식으로 썼는데..ㅜㅜ 어쨌든 다를 국가간으로 봐도 되지않을까요?ㅜㅜ제발..
아 그리고 한정된 자원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세계의~ 어쩌고 하면서 거시적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어요. 휴.. 뭐 아니라면 어쩔 수 없죠! 잊어버리고 수능 공부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