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297818
물동이 = 표기상으로는 사이시옷이 없더라도 관형격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있어야 할 합성어의 경우에는 뒤 단어의 첫소리 ㄱㄷㅂㅅㅈ을 된소리로 발음한다 .(o)
관형격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어디 있어야 하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297818
물동이 = 표기상으로는 사이시옷이 없더라도 관형격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있어야 할 합성어의 경우에는 뒤 단어의 첫소리 ㄱㄷㅂㅅㅈ을 된소리로 발음한다 .(o)
관형격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어디 있어야 하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물(긷는) 동이
뭀동이??
ㅋㅋㅋ ㄹㅇㄱㄱ
질문하신 내용은 사잇소리현상에 해당됩니다. 그 중에서 울림소리와 안울림소리가 만날 때, 뒤에 오는 안울림소리가 된소리로 변하는 경우입니다.
예시로는 밤길[밤낄] 길가[길까] 촌사람[촌싸람]이 있습니다
표기상에 사이시옷이 없지만 의미상으로 존재한다는 설명 때문에 헷갈리신 것 같은데, 사잇소리현상을 풀어 설명해놓은 겁니다
관형적 기능을 하는 사이시옷이 어디 있어야 하는지 굳이 말씀드리자면 물과 동이 사이에 위치하는게 맞습니다 명사와 명사가 결합할 때 그 사이에 소리가 덧나는게 사잇소리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이 이해가 잘... 그럼 윗분말처럼 뭀동인가요 ? ㅋㅋ
표기를 해야하ㄴ다면 그렇게 되겠지만 표기 안하니까요..
의미상으로는 물의 동이 밤의 길 촌의 사람 길의 가 이렇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