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자동동 [629065] · MS 2015 · 쪽지

2016-10-05 23:41:21
조회수 2,668

수능 끝난 후 느낌 알려드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296264

과탐이 끝나고 방송나올때 까지 기다릴때

뭔가 매우 홀가분해집니다
짐하나를 덜었다는 느낌
 못본걸 본인이 알아도 뿌듯함
집을 갑니다
컴퓨터에 본인의 답을 입력하고
점수를 확인합니다

ㅈ된경우-
약간 망치로 맞은 기분이랄까
멍하죠...
뉴스에는  이번 수능은~~ 어쩌구

몸은 쑤시고 힘든데 잠은 안옵니다
다음날부터 게임. 영화 정주행을 합니다 운동도 하구요
논술도보고..  매우 하루하루가 잉여롭고 마음한구석으론 너무 마음이 아프죠
그냥 게임하는게 도피하는것과 마찬가지이죠..  게임하는것도 질리고 모든게 질립니다. 점점 자괴 감만 듭니다
내가 엄마의 눈엔 급식ㅊ 밖에 안되었던 것인가..
수시광탈..  정시시작
진짜 터무니 없는 학교에 지원해야하는상황..  일단 그래도 좀 높여 적어봄..  이것도 예비 받고 끝..
선행반 시작.. 새벽에 깜깜할때 집을 나와서 버스를 탈때의 기분은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거같습니다
눈오는 새벽길은 진짜 눈물나고요 현실을 부정하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40일 가량 밖에 안남았네요 ㅎㅎ

저도 작년 이시기에  이해원 포카칩 스완송 모의 정훈구 모의 블랙스완 .쌍승?모의
박상현, 쎄듀파이널, 심우철 모의, 배기범모의, 신승범모의.. 과탐은 시중에 있는 모든 모의 다풀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닥 이더군요.. 모의는 2-3개씩만 푸셔도될거같아요. 수능끝나고 책다 버릴때 진짜 허무하다는 느낌 받습니다..
주변에서 좋다는거 풀었지만 부질없구나
진정한 공부를 하지않았구나
여러분 40일남았는데 모두 ㅎㅇ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