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도전정신이 우리나라를 구하고 본인의 성공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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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쉬쉬했지만 결국 언론보도가 되었습니다. 사이버사령부와 한국은행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에게 해킹되어 피해를 분석하고있다고합니다ㅜㅜ 이분야의 원로로서 이런일이 반복되니 부끄럽끼도하고 한편 우리나라의 사이버취약점이 전세계에 알려져서 재래전력 세계10위권국가이지만 국가위기상황이 우려됩니다. 미국 중국,러시아, 북한에이어 영국, 일본까지 사이버역량강화에 국가적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있는데...
일본의 3년연속 노벨상수상소식과 함께 마음을 무겁게하고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젊은이들이 창업과 도전에 매달린다고합니다. 단테가 신곡에서 꿈이없는 세상이 지옥이라했는데 우리 젊은이들이 꿈을잃고 헬조선을 외치며 지금까지 잘되어왔던 의대나 공무원시험에 매달리는 우리나라 현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없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세상을 떠나신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 시몬페레스 수상을 보면 창의력과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줍니다. 사랑하는 젊은이들과 수험생여러분. 늘 진지하게 문제해결을 고민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사고하고 도전하길바랍니다. 여러분은 120세 기대수명을 갖게되는 최초의 세대입니다. 젊은이들이 꼭 고사국이아니더라도 미래의 시각으로 현재를보고 과제와문제를 찿아내고 해결에 도전하는 용기와 정신을 갖기바랍니다. 저도 광화문 나갈때마다 보게되는 이순신장군님의 애국심을 가슴에담고 원로로서 부끄럽지않도록 최선다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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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목숨바쳐봐야 개인에게 좋을거 없다는건 군대가서 불구된 사람들만 봐도 잘알게됨 ㅇㅅㅇ
나라가없으면 얼마나 비참한지 일제시대경험이나 지금 이라크 쿠르드족이 겪고있는 고난을보면 알수있습니다. 우리가 힘을합쳐 자랑스러운 국가로 만들어야합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민을 하나의 일회용품으로 여기는 국가를 무슨 의미로 희생하냐는 주장을, 그런 국가라도 없으면 더 비참하니 참고 희생하라고 대답하시는 건가요.
차라리 자신과 가족,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 문제들이 있지만 이를 해결하자고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지요.
우리보다 더 비참한 상황이 있으니 그처럼 되지 않기 위해 참고 노력하자는 것은 격려가 아닌 강요처럼 들리네요.
아닙니다. 많은 의식있는 기성세대들은 나라를 걱정하고 반성하고 미래를위하여 본인이 할수있는 역할을 찿고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심정입니다.
아니 대한민국이 당신한테 피해준것있나 ㅋㅋㅋㅋ 왜이렇게 피해망상에 젖어있는지 원,,
= 100도보단 80도가 덜뜨거우니 견뎌라
;;; 군대는 갔다오셨나요?;
군대갔다와야 저런말 할 자격이 생기는거죠?
군대 갔다와야 저런말 할 자격이 생긴다는게 아니고
나라를 위해서 몸 다쳤는데
'국가에 목숨바쳐봐야 개인에게 좋을거 없다는건 군대가서 불구된 사람들만 봐도 잘알게됨 ㅇㅅㅇ'
이런글 보면 그분들께 감사하지 못할망정 나라 욕하는게
가슴아파서 그럽니다.
그들의 애국심을 짓밟음.
군대를 갔다오면 더 공감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비아냥 거리는 말투인건 죄송합니다.
근데 타인을 위해 '희생'한 걸 가지고 손해다.
이건 나라탓이 아니고 문화탓입니다.
누워서 침뱉기에요
석사장교1기로 다녀와서 6개월훈련하고 예비역소위입니다. 저는 국가에서 큰 혜택을 받았습니다. 평생 국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해왔습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교수님께 말고 첫 댓글에 쓰신 것 같아요 ㅋㅋ
혹시 사이버 국방 교수님 아니세요?? 굉장히 오랜만인듯 하네요 :)
예 교수 임종인입니다.^^
고사국은 졸업하면 대체적으로 진로를 어떻게 정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기밀사항이 많아 자세히는 어렵지만 전문장교로서 대부분 연구업무와 대외비업무에 투입됩니다. 신개념 군복무입니다^^
검색하시면 대강나와있습니다.
그래서 답은 탈조센
항상 궁금했던건데 컴퓨터관련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았던 일반고생들이 입학해도 따라가는데 아무지장이 없나요?
수능점수 거의 만점받을만큼 열심히 하는 학생이 무엇을 못하겠어요. 성실과 도전정신이 중요합니다. 설컴에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전에 정시로 들어온 학생들이 우수하더라는 말씀을 하신걸 본적이 있습니다. 근데 내년부터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고려대는 정시비중을 대폭 줄일거라는 발표가 있었는데 사이버국방학과는 어떻게 될 예정인가요?
고사국은 올해부터 정시인원을 10명에서 12명으로 증원했습니다. 향후에도 이기조를 유지할겁니다.
용기를 갖기에는 스스로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잘 알고
도전을 하기에는 한 번의 실패가 얼마나 큰 손실을 가져올지를 잘 알고
창의력을 갖기에는 그러기 위한 생각을 별로 해보지도 않았거니와, 그런 창의력을 발휘하더라도 위쪽에서 그것을 받아들일지도 의문입니다.
인문계는 취업도 잘 안 되는 세상이고 최소한의 벌이를 하기도 힘든 세상인데 어찌 용기를 갖고, 도전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제 스스로의 부족함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기에 더욱 더 안정적이고 싶어질 뿐입니다.
역사적으로도 기존이론과 질서에 도전한 사람들이 크게되고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지금 노벨상수상소식이 나오고있는데 수십년전 미지의 영역에 도전한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홍민표 대표님을 아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망한 해커들은 해외에서 다 돈주고 데려간다고 하던데요 페이가 몇배는 되니깐... 제 생각엔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인재들은 절대 떨어지진 않지만 그런 인재들을 발굴하는 시스템도 미비하고 심지어 해외로 수출하고있으니, 사회구조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청년들이 도전정신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사회구조가 그럴수밖에 없게된거죠
홍대표는 고대 정보보호대학원 제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잘알고있습니다. 아직 우리현실이 열악하니 실리콘밸리에있지만 여건이되면 귀국해서 큰일을 할겁니다.
우리나라 해커분들 세계해커대회에서 다른팀의 절반정도 되는 인원으로 3일간 밤새면서 열심히 분투해서 3위했는데 왜 1위못하냐고 당일날 고위간부님께서 말했답니다..
제가 인솔단장으로 현장에있었습니다. 위에 비판적인 글들을 올린분들의 분노와 좌절을 저도 동감하고있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들의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버릴수없는것이 우리나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저희들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분노로 모든것을 파괴할수는 없는일입니다.
인솔단장역을 하신 줄 몰랐네요. 우리나라 선수분들 되게 열심히 하셨는데 그런 취급받아서 살짝 억울한 게 있어서 그랬네요. 다시 읽어보니 살짝 말투가 그랬네요 죄송해요
이해 고맙습니다. 힘을합쳐 같은일이 반복안되는 좋은 나라 만들어야죠.^^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있어도 한없이 획일화되고 고지식한 교육환경만이 주어진 이땅에서 청소년들은 도대체 무엇을 해야한단 말입니까.
뜻있는 교수들도 이곳저곳 많이있습니다^^ 고사국도 재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함양시키기위해서 교수들이 최선다하고있습니다
지금 고3 수험생이에요. 저도 미래에 정보관련 쪽으로 꼭 나아가고 싶지만 최종적으로는... 외국으로 가고 싶어요. 대한민국에서 이런쪽으로의 대우가 좋지않다는건 주변에서 들어서 알고있습니다. 물론 저도 한국의 IT나 정보보안쪽을 발전시키고 그런 마음이 있지만 이 분야에서 일하시는 친척이나 뉴스 인터넷에서 들리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도저히 저 혼자 뭘 한다고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가 않아서요. 이곳에서 개인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이루어낸것이 누군가에게 빼앗기거나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무서워요. 정말 저처럼 상황을 바꾸고 싶어하는 학생이 아무리 많이 나온다 한들 이게 바뀔수 있을까요 교수님ㅠㅠ
저도 학생들에게 복무후 구글에가서 10년정도 최선다해 근무하면 마치 손홍민이 EPL에서 활약한것처럼 더 큰인재로 성장하여 귀국후 나라를위해 더 큰봉사를 할것이라고 얘기하곤합니다.
그렇게 돌아와서 제가 어떤걸 할 수 있을까요 거기선 제 창의력과 노력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주지만 이곳은 그래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느정도의 희생은 감수하겠지만 평생을 그렇게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면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면요? 제가 이런걸 확실하게 모르는 나이겠지만 우리나라 윗분들이 바뀌지 않으면 어느곳도 변화가 있을수가 없을것 같아요
국운이있다면 변화가 있을겁니다.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싶습니다.
그렇...겟죠 저도 저렇게 될수있도록 노력해야겟네요
고사국 진학을 꿈꾸는 고2학생입니다. 2018년부터는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는데 고사국 선발시 고려대 2018 입학전형과 동일하게 영어점수가 반영되는지, 아니면 고사국만의 선발방식이 따로 계획되어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교수님 글과 무관한 댓글이라 죄송합니다ㅠㅠㅠ
고대전체 선발방식을 따를겁니다. 좋은결과바랍니다 ^^
좋은 글입니다.
헬조선 헬조선 언뜻 보기에는 안좋아보이지만 좀더 떨어져서 본다면
이 또한 나라가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웨이의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하게 된 것 같아요
또 앞으로는 불평하고 좌절하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하게되었어요
교수님 감사해요 8ㅅ8b (+ 뜬금없지만 고뽕에 취합니다 핫핫)
아들뻘되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0년전 1977년 국민소득 1000불 도달해서 우리나라가 축제분위기에 싸이고 한번 해보자하는 기운이 주변에 충만했던 기억이납니다. 국민소득 3만불인 지금 우리는 좌절만하고 무너지기는 지난 50년간 노력이 너무 억울한 마음입니다. 제 보잘것없는 글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주신 학생께 감사드립니다.
와 ㄱㅛ수님답글달아주시는거보앗는데 너무멋지신분같아요..특히 잘못인정하시는부분이..
수험생들 상대로 반박하고 키배뜨고 고소하겠다고 나서는 누구누구들 보단 진짜 멋있는듯
고소 조심ㄷ
닉값하시길...
저도 지금 우리나라가 마음에 안들지만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저도 능력을 키워 변화의 흐름이 온다면 그에 일조하고 싶고요.
글 내용과는 상관없는 질문이지만 교수님께서는 계속 사국에 계시나요?
은퇴하는 날까지 고사국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그리고 국가 사이버보안정책 제안과 개발에 최선다하겠습니다.
교수님 좀 황당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그럼 교수님도 컴퓨터를 통한 고급의 보안기술을 구사하실 수 있나요?
당연한걸...;;
일개 현역이 뭘 알겠나요... 이해 바랍니다
저는 올해 60세이고 고대부임한지 30년되는 원로교수입니다. 제자들 여러명이 동료교수입니다^^ 젊은 교수들과 제자들이 저보다 기술적으로는 우수합니다. 이들이 활동할수있는 좋은환경을 만드는것이 제임무죠. 저는 이제 사이버보안 정책분야에서 주로 활동합니다. 그런결과로 지난해 청와대 안보특보도 역임하였습니다^^
멋지십니다.
교수님 컴공이 재능없으면 어느수준 이상으로는 절대 올라가지 못한다는 글을 봤는데요
물론 어느 학과나 재능이 없다면 그분야에서 성공하기 힘들겠지만 특히나 컴퓨터쪽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보안도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30년 교수경험으로보면 가끔 천재급도있죠. 하지만 그들도 노력하지않으면 몇년반짝하고 사라집니다.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성실과 열정, 도전정신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120세시대에 100세까지 프로로 남아있으려면 변화에 적응하고 적극대처하는 능력이필수죠.이런능력은 후천적인 노력이 더 중요합니다.
작년 카카오톡 감청 백분토론때 나오셨던 교수님 맞으시죠?!!!
진짜 반갑습니다.. 그때 상대방이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계속하기에 교수님 마음이 어떠셨을지...참 답답했었는데 여기서 랜선상으로 만나네요ㅋㅋ
저는 창의력 도전정신도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우선 먼저 인프라가 갖추어져야 창의력 도전정신이 더욱 더 배양되지 않나 생각해요. 가까운 북한에서 내려온 수학 천재소년도 아버지가 끌려가실걸 알면서도 내려 오는걸 보면 알 수 있겠죠. 일단 인프라가 갖추어져야되는데 우리나라는 인프라 시설도 안되어있고 맨날 정치는 대국적으로 봐라봐야되는데 작은걸로 맨날 싸우고 헐뜯고 그러다 시간은가고.. 항상 이런식이죠..그러니 당장 앞에다가온것만 바라보고(예를 들자면 AI-알파고, 가상현실-포켓몬고 등..) 더 큰것은 바라보지도 않으니 창의력이 나오겠나요..오늘 신문에 서울대,연대,고대중에 대부분이 10년이상된 이론적 학문만 가르친다고 1면 제일 위에 나왔습니다. MIT는 주기적으로 강의를 교체해 실용적인 학문을 가르치는데 우리나라는 일단 이론만 3년동안 하고 4학년때 이제 실용학문 잠깐하고 졸업한다고 나왔습니다. 그러니 외국인교수가 우리나라는 왜 학문에대해 열의가 없냐고 말을 하셨다고 하죠..
뭐 이런걸 떠나서 천재적인 사람들은 무슨 환경이든 잘 하겠지만,
창의력과 도전정신만 외치는것 보다는 일단 어른분들이 그런 환경들을 만들어줘야 더욱더 배양되겠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맨날 탁상행정으로만 아이들의 환경을 만들겠다하지 마시고요..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건강하시고요!!
예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우리 학생들을위한 좋은환경을 만드는것이 제임무죠. 최선다하겠습니다 ^^
교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조국을 위해 열일하시는 모습 본받도록 하겠습니다
안일한 불의의 길보단 험난한 정의의 길을 걷고싶습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본문의 다른 말씀은 모두 옳은 말씀이라 생각되고 공감갑니다.
하지만 꿈이없는 세상이란 단어 뒤에 인재들이 의대로 몰려가는걸 언급하신건 별로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모든 인재들이 의대에만 몰려가는것은 당연히 문제겠지만, 최상위 인재들이 의대에 가는것은 21세기 전 세계 선진국들의 공통입니다. 왜 의대에 가는것이 꿈이없는 세상인지요..... 물론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게 아니란것은 잘 알지만, 인재들이 의대로 가는걸 이상하게 여기는 사회문화가 별로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최초의 백신이라는 천연두 백신을 발명한 에드워드 제너는 수십억명의 인류를 수호했고, 항생제 페니실린을 발견한 영국의사 플레밍은 현재까지 100억이 넘는 인류를 이롭게 했습니다.
의대는 국가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꿈이없는 세상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을 넘어 인류를 수호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오르비언들이 단순히 돈때문이 아니라 이를 위해 의대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것 아니지요... 미국도 의대가 최고입니다. 다른 선진국들도 마찬가지에요... 오죽하면 미육사 웨스트포인트에서도 상위 2%한테만 의대지원자격을 줄까요..
나머지 말씀은 모두 공감합니다.
교수님 사국은 지원하는데에있어 나이제한도 있습니까혹시
네이버 사이버국방학과 카페에 많은 정보가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이제한은 사관학교기준으로 정합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