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국어 기출 쓸모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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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어시험이 이 문제를 풀수있는 능력이 있는지, 주어진시간내에 그 근거를 찾을수있는지 가리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틀리는경우는 기출분석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코드랑 유형을 잡아야되니까요.
그런데 현대/고전시가 작품을 제외하고서는 3등급만 넘으면 솔직히 시간제한 없을때 비문학/화작문/소설 틀리는 사람은 없을거라고봅니다.
결국 어느정도 실력이되면 제한시간내에 정확히 푸는 연습+시가 작품들 연습 이 적합한 공부방법이라고 보는데
기출은 이 `제한시간 내에`라는 국어 시험 성적을 결정짓는 가장 큰 조건이 거의 영향력이 없어지잖아요.
사실 비문학 작품은 한번만 제대로 풀면 그 뒤로는 그 문제의 근거가 어디있는지 본능적으로 기억나니깐요.
결국 저는 문학시가파트말고는 기출 2번이상 돌리는게 무의미하다고보는데(차라리 leet같은 새로운 문제나 사설 모의를 푸는것이 낫다)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은 국어 기출을 너덜해질때까지 보더라구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있는건가요?국어 잘하시는분들은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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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해서 2~3회독을 해도 새로운 문제처럼 풀었더란 읍읍...
(그리고 틀렸던 걸 또 틀렸던 기억)
진짜 10회독하면 근거다찾고도 15분컷할거같은데 그게 도움이 될지 궁금하네요..
10회독이면 극도의 비효율...
2회독까진 추천
3회독은 선택
4회독은 마음이 시키면 하고
5회독은 운명 (이 부분은 개드립)
4회독 이상부터는 비추
(사실 몇회독에 그리 의미를 두어야 하는가라는 의문 자체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2회독까지는 하려고합니다
그런데 국어는 뭐라고 할까나... 절대로 방심해서 안 되는 과목인 것 같아요.
스스로를 고정1이나 고정100이라 생각하는 자만은 위험한 행위
저도 기출만 주구장창 풀고 망한케이스라 궁금합니다
비문학3회독이상하셧나요?? 많고많은지문들을 님이 1회풀고 오답분석한다고 다이해할수없을꺼에요 이해못하는지문, 오답이해안가는지문 많을꺼에요
근데 2,3회독하면 읽으면서 구조가 읽히거나 개소리엿던 해설이 이해가가면서 이해못햇던 오답이나 정답들이 이해가갈꺼에요 그러면서 실력이는다고 생각해요 전
음 현재 2회독하고 리트+교육청 비문학풀고있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어느정도실력되면 딴거도 풀어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당~
국잘알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동감하는 부분이네요 그래도 마닳 찬희쌤 말대로 기출은 끝까지 잡고가야할거같아 4회독째긴 한데.. 확실히 3,4회독하면서 얻어가는게 새롭더라구요. 물론 실모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여 요즘추세로는 시간관리 멘탈싸움인거같아서. .3등급 이상 공부베이스면 누구나 1등급 받을 잠재력은 충분but실전경험이나 시간배분에서 등급이 갈리는거라고 생각.. 결국 기출 실모 모두 중요한듯여
그래서 한회에 2만5천원이나하는 봉소모의를 사야하는지 내적갈등중입니다..ㅂㄷㅂㄷ
봉소가 퀄은 젤좋다는데 가격이 정말 창렬이라.. 전 걍 상상온라인 파이널이랑 대1종모의(착한가격 만원)샀네요ㅋㅋ 봉소살돈으로 걍 가성비괜차는 다른모의고사 몇개더사는것도 나름 ㄱㅊ은듯요
봉소모의 퀄오짐 ㅋㅋㅋㅋ 돈부담안되면 사는걸 추천 ㅋㅋ
퀄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봉소는 평균적인 평이 빅맥을 와퍼 풀옵션 가격에 사는거라더군요
이원준도 강의에서 새로운 지문을 많이 접하는게 좋다고 그랬어요ㅎㅎ
작년에 옆에서 보며 존경심 들 정도로 열심히 마닳 1,2권 각각 5번씩은 족히 풀고 분석한 제 친구가 9모 때 드디어 1 뜨고 갓찬희가 해냈다 외치다가 수능 때 4 맞았던 게 생각나네요...그리고나선 국어 때문이라도 수능 다시는 못 보겠다고 ㅋㅋ 확실히 기출 무작정 무한 반복보다는 실전력 이라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아요
헐..실전력은 어려운문제+실모로 대비하는게맞겠죠?
시간제한이 없다고 전문항을 올바른 사고체계 갖고 다 맞을수 있다는 보장이 있나요?
그러한 사고체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제풀때 전체적인구조와흐름+정보들간의 유기성과 인과관계를 파악하면서 일으려고합니다.그게 비문학 공부법의 다라고 보구요.
제가 말하려는 논지와는 조금 다른거같네요.
거창한 사고체계 이런거 말하는건 아니구요..시간제한 없이 정말 다 맞는다면 비기출 어느정도 섞어서 해도 되겠죠
전 9월까진 기출분석만 했는데 기출이 국어공부의 바이블이 되어야 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이해 못하면 영원히 이해안되는 지문들은 있기 때문애 기출을 새로운 것과 같이 병행해야 하긴할듯
기출분석을 ㄹㅇ어떻게하느냐가 중요함 마닳만믿고 따르다간 망하는케이스가더많음
무엇에 중점을 두고 풀어야할까요?
그냥 정확한기출분석 + 비기출 이 젤좋겠죠
기출많이해봣으면 1대1 비율로하고 아니면 기출에좀더비중
올해 수능이 기출과 완전히 동떨어지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기출이 의미가 있는거지만 기출공부는 풀어 맞히고 그 근거찾는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함 그건 기본이고 기출에서만 할 수있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런부분이 더 중요하지않을까요 그 여러가지가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네 그게 뭐에요..?
패턴화? 경험상 어느부분? 이정도면 맞지 다음엔 이렇게 등등의 생각을 좀 정리하는식인데 말로하긴 그러네요 안해도 그닥차이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