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생ㅇ리 일때 어떤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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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ㅇ리 일때 어떤 느낌인가요??
나오는 것을 컨트롤 할 수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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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똥싸다 보니 나와있는 그런 걸 걸여 대충 그런거같아씀
그럼 불수의근 같은 느낌임? 컨트롤 불가한 부분인가보네요
넴 저번에 어떤 사람이 생리 참았다하면되지않냐 이런 댓글 쓰니까 무슨 생리가참았다 할수있는건줄아냐 어쩌고 하면서 무식한개십노답 취급했던 거 같은데(아닐수도) 지금 기회에 외우세요 저도 그때 그 글 보고 외움
그러면 수능보다가 터지면 정말 큰일이네요;;; ㄷㄷㄷ
피 나서 큰일인 게 아니라 생리통 겹치면 크닐이겠져 그래서 피임약 먹음서 기간 조절한다고드러ㅛ어여
양을 조절할 수 있으면 생리대 종류가 여러 가지일 이유가 없겠죠...
그럼 양이 많은 사람이면 큰거 쓰고 양이 적은 사람이면 작은거 쓰는거에요?
그게 사람 차이라고 봐야 하나
물론 차이는 조금 있을 수 있는데 주로 초반에랑 초반에 잠잘 때는 양이 매우 많아서 대형이나 오버나이트 차고 중반에는 중형 차고 끝물에는 소형 차고 이래요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양의 차이가 더 큰 듯
그럼 한번 생ㅇ리 할때마다 소형 중형 대형을 다 쓰는거네요.. 대형으로 계속 차면 바꿔 쓸 필요없지않음??
넹 맞아여
근데 대형이 비싸니까여
글고 대형은 생리대 붙였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좀 별로ㅠㅠ 걸리적거림
아아 대형이 더 비싸군요
부직포 같은 질감임?
ㄴㄴ 거기가 얼마나 약한데 부직포처럼 거친 재질이면 상처날걸여
이걸 어떻게 묘사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대충 기저귀 느낌인데 그것보단 약간 더 까끌거린다고 보시면 될 듯여
어떤 사람이 따뜻한 굴을 낳는것 같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으으 느낌 진짜 쎄할듯
ㄹㅇ임
설사하는거랑 비슷한가
그냥 양 많을땐 나오는 느낌 드는데 어찌못함
피나오는게 문제가아니라 컨디션 개안좋고 몸 겁나 무겁고 무기력하고 배아프고 예민함
특히 이런느낌이 심할때도 있고 별로 그런거없이 지나갈때도 있음
수능때 걸리면 컨디션 최악이라 망할듯 ㅠㅠ
맞아여 그래사 피임약 먹는분들도계심 ㅠㅠ
저는 생리하기 일주일전쯤 신호가 와요
두통, 안구압박, 소화불량, 배에 가스참, 몸살기운 특히 온몸이 무겁고 아파요 ㅠㅠㅠㅠ하 피부에 아무것도 닿지않아도 누가 자꾸 꾹 누르는것같고 아파요 그리고 피부 뒤집어지고..
드디어 생리를 시작하면 허리랑 아랫배가 미칠듯이아ㅠㅏ요
내장기관들이 밑으로 쏠려서 몸밖으로 빠져나가는느낌.. 똥느낌절대아님 위치가 다름...
뜨듯하고 미끌미끌한 굴낳는다는 느낌 누가표현했는지몰라도 너무 정확해여
이게 스트레스받고 그러니까 더 심해진듯해오 전에 운동하고 맘편히살았을땐 이정도아니었어요 그ㅑ냥 허리랑 배만아픈정도... 근데 재수하고나서 운동하나도안하고 하루농ㅇ일 앉아있어서 그런가 못버티겠더라그요 그래서 오늘 조퇴함 처음으로,,헿 암튼 약도 한계가 있는지라ㅏ...
물론 생리통없는분들도 많아여 전 살짝 심한편이라고해야하나ㅎㅎㅎㅎㅎ..
일주일 전쯤에 신호가 온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일주일 지나고 생ㅇ리 시작하고 언제까지 아파요??
아픈건 전조현상빼면 2-3일? 첫째 둘째날이 주로 양이많고 아픈날이고 그뒤로는 점점 양 줄어들고 덜아파여 근데 어느순간 생리가 짠!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찝찝한 이틀정도를 더 보내게돼져..
와 한달에 10일은 아프신거네요.... 진짜 힘드시겠다...
으으으 ㅠ 생각만 해도 너무 싫네요 여자분들 다 존경합니다. 피묻는게 얼마나 찝찝한데 그걸 매달 ㅠㅠㅠㅠ
사람마다 케바케여.. 친구는 배아파서 죽으려하는데 전 아무느낌이 없어서 그날인지도 모르고.. 생리현상이라 당근 조절은 불가 막 약먹어서 늦출순 있다고 들음ㅇㅇ
축복받으신듯 ㄷㄷ
그냥 그때가되면 자기도모르게 스르륵 스르륵 나옴 절대자기의지로조절못함 ㅠ 그리고 생리통심한사람이있는반면에 나처럼 거의안아프고 일상생활에지장없는사람도있음 ..
전 작년수능전날밤에 자기전에시작함ㅜ
ㄷㄷㄷ 제 맴이 찢어지네요.. 수능 전날 그러면 멘붕오죠...
진짜 남자분들 중에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 계시구나....조절 못합니다...ㅠㅠ 그리고 부직포라눀ㅋㅋ아니 진짜 ㅋㅋㅋㅋ ㅋ그냥 윗분 말씀대로 따뜻한 굴 낳는 기분이고 저는 통증이 심한편은 아닌데 그냥 찝찝하고 배 쪽 싸하고... 계속 졸리고 단 거 계속 흡입하고 컨디션이 좀 저하되는 정도인 거 같아요
만약에 친구가 생ㅇ리인데 장난으로 아랫배 쿡 찌르면 바로 절교각??
으으.... 끔찍.... 아랫배 찌르는 거까진 어떻게 참겠는데 예민보스 취급하면서 사과도 안하면 좀 화날 거 같아여
누가 내 아랫배 위로 철콘크리트 박아 대는 느낌임. 그리고 양만으면 행여나 세지는 않을까 늘 조심조심. 여름되면 땀이랑 생리대랑 딱 붙어가지고 땀띠나고 하루 반나절은 계속 축축한 상태. 더 빡치는건 생리 불순인데 이게 주기가 잘못오면 일주일 생리하고 일주일있다가 뭔지 모르겠는 피가 거의 2주동안 나와서 3주 내내 생리를 하게 되는 경우... 생리 첫째 둘째날이 개쒯인데 아무도 안만나고 싶고 업앤다운 개심함. 거기다가 생리통도 심하면 그냥 집에서 누워서 숨만 쉬고 있어야함.
만약에 남친이 있는데 어쩌다 생리 안하면 엄마의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다는 것...
맞아요ㅠㅠ 제 친구도 생리 안나와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 스트레스 때문에 또 생리불순오고 악순환이 반복되더라구요 그것때매 남친이랑 많이 싸우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