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죄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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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르비에서 힘든 걸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전 무미건조한 사람이라 그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없지만 저 또한 인간이므로 유비추리를 통해 그 고통이 어떤지는 대충 짐작이 갑니다.
50여일 남은 이 시기에 감정적으로 동요한다는 것은 제 경험상 공부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그 시간을 버텨야 시험 당일에 좋은 결과가 있겠죠?
모두 힘든 이 시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상태로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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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랫동안 감정이 있었어서 이제는 무뎌져버린...
ㅏ를 왜 ㅣ로 봤지... (눈을 비빈다)
김정은도 죄악이다
근데 저만 재수 좋음...? 뭔가 수능끝나고가 좋아서 기대됨 물론 대학은 가고싶고 공부는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