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정나미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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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올때는 " 와 태블릿 대여도 해주네 " 인강 30퍼 할인?!"
하면서 설렘설렘했는데
처음엔 괜찮다가 애들끼리 좆목의 기운이 느껴지다가
결국엔 반안에서 떠들고 하루종일 들락날락 하고 자리에없을땐 편의점 내려가서 노가리까다오고
원장은 그거 통제못하고 학원위치도 1층에 폰팔이 건너펀에 번화가라서 시바 하루종일 가요흘러나오고
치얼업인가 이노래 하루에 20번 넘게들은듯 노이로제걸려서 걸그룹노래 별로안좋아하게됨
빌려준 태블릿은 대대로 쓰던걸 물려받아서 화석수준의 기능과 상태고
정승제 강좌살려니까 10퍼 할인해주더라
무엇보다 빡치는게 애들이 좆목질하면서 왔다갔다할때 흘깃쳐다보고감
좀 쳐다보지마 시발 오르비하는데 그냥 앞좀 보고가라고
화장실 갔다와서 문열면 항상 눈치보는애있음 그런애들 태블릿으로 유툽보더라 ㅎㅎ
아 언제 탈출해서 토즈가지 근데토즈자리없으면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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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1년에 한 철만 핀다고 해서 다 알고도 덮어놓고 모른 척 하면 곪다 못해...
이백사십칠
저도 이 힉원 다니는데 저희쪽은 분위기 양호
저돜ㅋ
근데 올해 생긴 학원아라 모든 시설(태블릿 포함)이 새건데도 태블릿 터치 날라다니고 좀 문제가 많음;;
그거 충전하고있으면 그러더라고용
충전기 빼면 덜 심할 뿐이지 인식 안되는 부분 있어여..
역시 친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