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문제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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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집의 살인사건
어느 집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Y모 씨-
흉기는 칼로 추정이 된다.
흔적은 갈비뼈 사이로 2번 정도 찔렸고
다잉 메시지를 남기고 죽었는데, 다잉 메시지는 '#' 이다.
그리고 이제는, Y모 씨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의 알리바이를 들어보자.
A : 어제 저는 혼자서 술을 먹고 잤습니다.
B : 전 어제 가게에서 늦게까지 일만 하다가 집에 왔어요.
C : 전 어제 부모님 집에서 하룻밤 잤습니다.
2.
어느 회사의 금고 안에 넣어 두었던
수표가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누가 훔쳐간 흔적 외에는 다른 흔적이 없었다.
당시 그 수표를 만졌던 네 사람이 범인으로 압축되었다.
나는 그 네 사람한테 차례대로 얘기를 들었다.
박 전무 : 저는 그 수표를 제 책상의 맨 밑에 있는 서랍에 넣어 두었다가...
심 부장이 왔길레, 봉투에 넣어 주었습니다.
심 부장 : 저는 박 전무님이 주신 봉투를 받았는데, 깜빡 잊어버리고
양복 저고리에 일주일동안 넣고 다니다가 이 과장 줬어요.
이 과장 : 저는 그 봉투가 구겨져 있길레, 새 봉투에 수표를 넣어서
책과 함께 금고에 넣어 두라고 김 대리한테 줬습니다.
김 대리 : 저는 이 봉투를 이 책 77쪽과 78쪽 사이에 넣어서 금고 안에 보관했어요.
분명히 기억나는 걸요!!
가만히 생각하던 나는 수표를 훔친 범인이 누군지 알 수 있었다.
과연 누구일까?!
3.
발전소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전기선' 씨.
흉기는 무거운 망치로 밝혀진 상태.
흉기는 피에 묻은 상태로 피해자 옆에 있었다.
피해자는 망치를 보고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오른손을 올리다가 빚맞아
오른손을 움직일 수가 없는 상태였고,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아 얼마 못 가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자 주변에 있던 다잉 메시지는
철판에 못으로 그은 듯한 흠집. '수()공'이라고 써져 있다.
가운데 글씨는 알아볼 수가 없다.
죽기 직전에 죽을 힘을 다해 쓴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증거는 없었다.
지문도 없었고, 신발은 여기서는 모든 직원들이
같은 신발을 신도록 하는터라 신발 자국으로는 찾을 수가 없었다.
용의자는 3명
1) 구두쇠 : 당시 9월 31일에 나올
예상 수익금 계산을 하고 있었다고 했지만, 알리바이가 없다.
2) 이소장 : 당시 자신의 집(아파트)으로 들어가 자고 있었다고 한다.
알리바이가 없다. 피해자와는 얼굴만 아는 사이이다.
직책은 발전소에서 기계수리공을 맡고 있다.
3) 안전해 : 일부 안정장비의 책임자이다.
피해자와는 조금 친한 정도이다.
당시 마지막으로 남아서 기계 점검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CCTV와 발전소장이 증인이다.
4.
대기업 그룹 사장이 죽기 직전
자신의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ㄸ 뚜 ㅁ 뜨 뜨
과연 누가 범인일까?
1. 비서
2. 친한 비빔밥가게 사장
3. 자신의 아들
4. 친한 고깃집 주인
5. 아내
5.
어느 학교 교실에 20명의 학생들이 있었다.
그 학교는 공부를 많이 시키기로 유명한 학교였다.
그렇게 야자를 하고 있는데, 10시 32분이 되자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교실은 어술렁해 지고, 애들은 무서워서 날뛰었다.
학교 주위가 산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어두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왜... 왜 그러는거야?? 으... 으으아아아악~~!!"
하는 비명소리가 나더니
무언가가 쓰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신음소리를 내다가 어느 순간 끊겼다.
학생들은 장난인 줄 알았고, 정확히 7분 후에 불은 다시 켜졌다.
교실에는 11번 학생이 배에 칼이 꽂힌 채로 죽어 있었다.
교실 바닥에는 자신의 피로 쓴 LION이라는
글씨가 쓰여져 있었다.
범인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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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과장
틀린듯;
2. 김대리? 이봉투라고 해서 ???
2번은 김대리!! 77쪽과 78쪽은 한면이라서 봉투를 넣을 공간이 없으니까?!
5번은 17번학생 거꾸로하면 넘버17!!
1. b = #은 샵. 가게를 뜻
2. 김대리 77쪽과 78쪽은.. 페이지가 없어요..(모두 펼쳐보세요)
3. 1. 이건 너무 쉽죠... 9월은 30일까지..
4. 비빔밥 (고개를 돌려보세요.)
5. 17번. (반대로 보면 no17)
맞나요..1번이 젤 어렵네요 -_-;;;
비빔밥 돋네욬ㅋㅋ
전 3번 안전해로 생각했는데....
수0공이라고 쓴게 수리공이라고 생각하고
이소장은 얼굴만 아니까 뭐하는사람인지 몰라서 아닐테고
기계점검하던 안전해라고 생각해서 ㅋ.ㅋ
근데 9월이 30일까지여서 알리바이가 틀린거였군......ㅎㅎ
이런거만 보면 일단 글자를 고개 돌리고 보는게 습관이라...ㅋㅋㅋ
그럼 다잉메시지는 낚신가..
수()공 이란말은 저도 해석이 잘 안되더라구요... 일단 오른손 못 쓰는 상태였으니 왼손으로 가정하고 별g랄 다 햇는데도... 안나옴.. 실은 그거보다 걍 9월 31일 보자마자 이새키 범인! 찍은거라...ㅋㅋㅋ
다잉메세지는 간단하게 이름을 쓰라고 개객끼들아 ㅡㅡ
죽기직전에 어떻게 암호를 만들지 궁리만 하나 이자식들이 ㅡㅡ
죽댓이긴 한데
범인을 명확하게 가리키는 메시지를 쓰면
범인이 지워버립니다...
근데 내가 범인이라면 피해자가 남기는 건 다 지워버릴듯 ㅡㅡ;
5. 깜깜해서 아무것도 볼 수 없을 때 남긴 다잉메시지를 범인이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이상하고
4. 문자를보낸걸 범인이 취소하는것도 불가능하고 (더군다나 문자를 옆으로 기울여 쓸 때는 생각하면서 써야해서 시간도 부족)
1. 범인이 샵에 갔다 왔는지 어디서 왔는지 아는것도 불가능하고
근데 저런것들도 증거로 인정이되나요??
4번 옆으로보면 비빔밥!!
5번 ! 밤에 불이꺼져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17번이라고 아는게 더 이상함 !
근데 당장 죽게될사람이 저런 어려운 다잉메세지들을 남길
시간이 어딧음... ㅋㅋㅋ
5. 니애라는 이름의 아이
2번 심부장이 범인 아닌가요? 수표를 만진 네사람이라고 했는데 그럼 지문을 채취했다는거잖아요. 근데 심부장은 봉투만 만졌다고 진술했으니 수표에는 지문이 있어서는 안되는데 지문이 수표에 남아있으니 알리바이가 성립이 안되지염
수표가 사라졌는데 지문채취가 가능했을리가...
아 지문채취가 안됬겠네요;;; 근데 만졌다고 하니 참.... 심증인가;?;
1,2는 답이 없다고 전 확신합니다;;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