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요(답장 올린거 어떤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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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 학종을 낼거라 작년담임에게
주천서 부탁을 했는데요 담임이 별로 절안좋아했어요. . .(이건 뭐 그쌤이 몇몇애들만 편애한거고 서로 싸우고한것도아님,그냥 전 관심밖대상이었고 전 담임쌤 무척 싫지만 그래도 졸업식때 선물도드리고 나름 좋게끝났다고 생각했어요)
작년엔 다른쌤한테 추천서 부탁했는데 그쌤이 다른학교가서
어쩔수없이 큰맘먹고 연락했는데
(매우 정중히 보냄.그리고 추천서1개만 필요함)
저보고
'언제까진데 지금 연락하냐??월욜까지 학교오든지'이렇게 답장 왔네요
보고 말투가 누가봐도 기분나쁜 뉘앙스라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전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이고요. (재학당시에도 타지역러. 기숙사생활임) 암튼 당연히 학교도 못ㅈ가죠.다시 문자로 늦어서죄송하다 뭐 또 정중히 말허니까
추천서 쓸만한 자료가 있어야할거아니냐고 하는데 말투가 진차
정말 있던 정도 떨어져서 이 쌤한테
추천서 부탁드리고싶지않네요
어떻게 기분안나쁘게
쌤이 안써주셔도된다고 답장보낼까요
지금 진짜 너무 기분나프고 억울해서 울음밖에 안나오네요ㅠㅠ
++)))이렇게 보내면될까요????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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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이 그렇게 보내면 안돼죠.. 졸업생은 아무래도 오랜만에 만나서 없던 정도 생기더라고요 ㅋㅋ 신기하게도!!
선생님께서 그냥 심술부리시는거니깐 너무 분위기를 진지하게 가지 마시고 차라리 편안하게 보내셔요!!
예를들면, 선생님 그럼 그때 뵙죠 ㅎㅎ 갈때 뭐 좋아하시는거라도 사갈까요 ㅎㅎ 이런식으로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좋다는등.ㅎㅎ 화이팅!
어짜피 한번보고 안보실거면 져드려요 ㅎ
지금 울컥하시는기분 알겠는데요ㅠㅠ
그래도 4년이 걸린일이니 참고 굽히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연락으로 부탁드리는것보다 직접 찾아뵙는게 젤 좋은거같아요
솔직히 수시철이라서 바쁜 선생님 입장에서 연락으로부탁드리면 어이없을거 같아요
저도 님처럼 고3담임이랑 사이진짜안좋았는데 저번에 원서접수하러 학교가서 뵜는데
진짜 반갑더라구요 살갑게대해주시구요. 직접 만나면 태도가 다르실 거에요.
뭐 후기랄것ㄷ느 없지만 궁금해하실까봐요..댓글들이 늦게달리는 바람에 이미 저 내용으로 답장보내드렸어요ㅠ다행히 뭐 트러블ㅈ없이 상황은 마무리된거같아요..문자 몇통 주고받으면서 작년 쌤 지금 1학년담임이라 수시 신경은 크게 안 쓰실거 같긴 한데 쌤이 별로 쓰시고 싶어하지 않는게 글너머로 느껴지니 좋게 써주실지도 좀 의문이고 저도 다른지역에살아서 이거땜에공부째고 2~3시간걸려 직접가기도 어렵고.,.다행히 추천서 쓰는 학교가 현직교사면 다 가능한 학교라 저번에 혹시몰라 작년에 써주셨던 쌤께 잠깐 말씀은드린 적 있어서 쓸 수는 있을것같네요...고3때부터 담임 쌤 편애하는거나 말때문에 상처도 많이받고 해서 망설이다가 어쩔 수 없이 오랜만에 연락드린건데.... 죄송하다고 상황설명까지 다해가며 정중하게 여쭤본건데... 따뜻한 말한마디는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지만 계속 기분나쁘다 시간도 없고 뭐아는거도 없는데 어떻게 쓰겠냐는 어투로 문자 보내주시니 저도 마음이 많이 상한거같네요..모르겠어요 윗댓글들 읽어보니 제가 이기적이고 나쁝건가 싶기도한데 암튼 오늘 감정소모가 너무 많았네요..참고는 못했지만 조언감사드려요..(긍정맨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