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라' 라는 방송 무시하고 운동장으로 뛰쳐나온 학생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139931

아이들이 그래도 뭔가 배운게 있어서 다행이네요.. 반면에 선생님들은 배운게 전혀 없는듯
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7514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확통을 할까
-
러셀 다니는데 메가패스 할인 안해주나?
-
문해전이 ㄹㅇ 맛도리였는데 + 리트300제 과제장
-
남친 여친 상관없음 아무나 나랑 사궈
-
어느게 더 어렵나요? 투표해주신 분들 모두 행운을 빕니다
-
공부잘하는 애 있음? 공부할때마다 오르비 알람 생각나서 집중안될고 같은데
-
3덮 0
두각 단과 재원생은 현장 응시 안 되지?
-
이쁨? 5
당연히 미쿠니까 예쁘겠지
-
그냥자랑임 어떤데 내 슈학실력~
-
진짜 해킹일까…?
-
그냥 여자 관련된 글이면 진지글이던 뻘글이던 댓글로 이쁨? 이러는게 겁나 웃기네 ㅋㅋ
-
평가원 #~#
-
ㄴㅇㅅ 5
버스 옆자리 아무도 없음뇨 오다가 토해도 ㄱㅊ을듯 ㅎ
-
본인의 학교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난이도가 어느정도 였나요? 본인은 킬러
-
솔플 마렵네 5
친구만들생각하니까머가리존내아픔
-
정승제T랑 합방 유튜브로 보는데 질문이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기엔 너무 날카롭다
-
스카 옆자리 할저씨 10
50대 중후반쯤으로 보이시는데 편입 한의학 공부중 ㄷㄷ
-
택시기사님 힙하시네 16
요즘 팝송 들으면서 따라부르심 같이 뒤에서 중얼거리기
-
수강과목 미리 담아두가 안했는데 ㅈ된건가요…?? 미리 안담아둬도 신청가능한거죠??
-
클럽 원래 그럼? 22
혀 섞는 거 눈 앞에서 생중계되니까 ㅓ무 숭해요… 클럽 잘 안 맞아서 자주 못 갈...
-
신설과라 아무도 단톡방 안만들어주고 소통도없어서 답답한김에 단톡방 본인이 만들었고...
-
확실히 공부 잘하는 애들이 놀기도 잘 노는구나 진짜 춤 노래 ㅈㄴ 잘함 충격먹음
-
수학 언매가 더 급한거 같은데
-
출처 수만휘 원본 작성자가 일일이 다 만든거라서 숫자에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
공부가 3
매우 잘되군
-
1452 ㅋㅋㅋ
-
화작,생윤,사문 다 높3에 수학 높5인데 한서삼 추가모집 가능성 있을까요..?
-
수능 2등급 받고 고려대 왔는데 누구나 할 수 있다 ㅇㅇ 노력만 한다면
-
아오 감기시치 3
-
한번쯤은 2
삭발은 아니어도 머리를 숏컷처럼 싹 밀어보고 싶긴함 맨질맨질 윤기나는 머리를 해보는거지
-
떨어지면 자살함 ㅂ2
-
국어- 언매 87 수학- 확통 87 영어- 2 한지- 97 사문- 92 어디까지 가능함?
-
의치중 하나 다녀요 ㅎㅎ 가능
-
광주사람입니다 대학원서 쓰던 시절에 부모님께서 꿈없으면 그냥 집앞에 가라길래 전대...
-
.
-
남은 돈 포카사는데 쓰는중 헤헤
-
저번에 쌍란 1번 떠서 그러는듯
-
엄마가 반대하심 납작만두 구워서 판매하는거 ㅈㄴ쉬워보이는데
-
서성한 중 경외시
-
ㄷㄷ
-
파마가 ㅅㅂ 12만원이야
-
국어는 공부'시간'이랑 큰 상관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7
수학은 투자시간이 정말 중요한데, 국어는 공부 거의 안해도 2~3 은 쉽게 나오는데...
-
저녁까지 휴릅 0
ㅈㄱㄴ
-
(PDF) 2026 InDePTh 모의평가 2회차 (문제지 + 정답지) 2
안녕하십니까. 한대산 영어 연구소입니다. 2026학년도 3월 모의고사 대비 및...
-
돈 모으는 법) 1
결혼한다 생각하셈 걍 ㅈㄴ 타이트하게 아끼게 됨
-
개씹상남자 상여자의 학교다..... 28일공개인데 350명어치 대부분유출됨 학교에...
-
노스페이스 숏패딩에다 헐렁한 바지 입고 슬리퍼 끌면서 ㅈㄴ껄렁댐
-
갑자기 오티라도 갈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드네
어제 오르비에 올라온 그학굔가
그 학교는 다행히 운동장으로 대피는 시켰어요
저희 학교도 그랬어요 애들 나오는데 드가라 방송하고 무서워서 나왔다니까 때리고
때리고....?
배운게 없어도 당연히 밖으로 나가는게 정상인데
가만히있으라는 말 듣고도 밖으로 나가기는 힘들죠..
일단 패닉을 했으니 밖으로 나간거지 배워서 그런건 아니라고봅니다
배배배 ~
ㅇ
믿으면 안됨 그냥 자기판단을 믿어야 할 뿐.. 몇년전 세월호때도 그랬듯이
일본은 완전하교시간이 있다. 일본은 야자가 없다.
자기 목숨은 자기가 지켜야죠.
선생이고 대통령이고 나발이고 믿을 게 못 됨.
'기다리라'...
세월호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ㅋㅋㅋ욕 심하게 했더니 누가 신고 바로때혀버리네요잉
세월호가 생각나네요 학생분들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세월호랑 조금 다른거라면
세월호는 천천히 침몰해서 기다리면 될거라고 생각했을거 같고
지진은 곧바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해서 학생들이 바로 행동에 옮겼던거 같음...
그나마 지진에서 가만히 있으라 했던거라 다행이지
대홍수 전조일때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면...ㄷ
우리학교도 야자방송으로 가만히있으라애기했다는데 애들진짜가만히있었다고....(필자예체능수험생이라야자불참하고 연습실이었는데)..물론 주요지진지역은아니여서 심하진않았지만 충격이더라구요
우리 학교도 방송으로 가만히 앉아서 공부나 하라고 방송함 ; 다행인건 애들이 2차 지진때 방송 개무시하고 운동장 뛰쳐나갔다는거 ..
이게 규모가 더 큰 지진이었다면 교실에 가만히 있었으면 대참사였을텐데 ..
세월호 리턴즈를 보는 느낌이었음
2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나라도 어른도 그대로이고
아이들만 바뀌었어요
저거 지시 불이행으로 징계때리면 더 웃길듯
학교 " 이럴때 일수록 공부애 집중해야 합니다 지진이 온다고 뛰쳐나가지 말고 지진이 물러갈 정도로 공부해야합니다!"
" 지진이 와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공부를 해야 지진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어릴적 어른들이 던지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나 때는 공부할 때 임마 옆에서 폭탄이 터져도 공부했어 임마." 과연 그랬을까
학교개무책임하네 자기들은 벌써 뛰쳐나와있었을거면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