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진짜 한심했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120787
작년 10월초
학교가서 끝날때까지 한게
하스스톤하고 졸리면 자고 지겨우면 달빛조각사보고
후배들 떡돌리러 올때도 하스스톤 하고있었는데
진짜 왜그렇게 병신같이 살았을까
그때 최소한 눈운동으로 개념만 공부 했어도
지금 이렇게 떡안칠텐데
매일 거의 13~14시간 공부하는데 틀리는 문제가 한두개가아니며
풀어야할거는 산더미고
다른사람은 실모사서푸는데 나같은새기는 아직 뉴런돌리고 이솔시작하고있으니
모의고사 풀면 항상 참교육당하고 x~y등급 넘나들고 힘드네요
네... 뭐... 한탄글이에요 무시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무시안할거양
흐어아야어으으ㅡ으어어ㅡㅡㅡ 너무힘들어요 시댕 ㅠㅠㅠㅠㅠ
저도에여재수하면서젖살다빠지구 늙었음ㅋㄱ힘드롱ㅠ
ㅠㅠㅠㅠ저도 작년에그랬음..
저도 파란눈 달고 기만하고시퍼여어어어어어ㅓㅓㅓㅓ
작년에 더 이상 풀 문제가 없다고 했던 나새끼를 뚜까패주고 싶어요...
그걸 자각한다는게 더 발전하는 시작점
ㅋㅋ그래도 저보단 많이양호하심 부립
ㅋㅋ인지하셨으면 됐음. 저도 5월쯤 시간많다고 개여유롭게 있다가 한번 동기부여되니까 지금까지 거의 슬럼프 없이 온듯...성적도 꽤 오르고
닉값하셔야지
그러게요...ㅎㅎ 고삼때 공부좀 할걸 ㅎㅎㅎ 머리굳고 개바닥부터 쌓으려니 보통일이 아니에영
떡을...뭘 한다고요?
저도이솔해여지금
글쓴분은 안그러셨겠지만 저희반에도 맨날 하스스톤하고 게임하면서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자습시간에 떠드는게 일상인 애들있는데 얘들도 나중에 이렇게 후회는하면서 우리한테 미안하단 생각은 안할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