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관련해서 현실 좀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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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딱히 하고 싶은 것은 없다 생각했었는데 지난 날들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금융 경제 관련쪽에 제가 흥미가 되게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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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흥미를가진 부분을 전공으로 고르면 후회한다고 다들하시던데....그러면 자기가 흥미도없는 전공을 고르면 후회안하나요?...관심도 없던 전공에서 와 이게 무슨 개소리고 재미도없네..보단 조금이라도 관심있던걸 하면서 우와 내가 생각한거랑 다르게 너무어렵네 라는 반응이 조금더 낫지않을까뇨..?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해 본 적이 없어서 괜한 두려움에 그렇게 적었나 보네요 ㅜㅜ..
수시로 대학가는 친구들은 고등학교 3년 동안 자기 진로 탐색도 해보고 갈 학과에 맞춰서 이런 저런 활동도 하구 그랬을텐데
저는 머릿속에 든 거 라고는 수능지식뿐이고, 딱히 꿈 꾸는 것도 없이 점수 맞춰서만 학과 갈 생각 하니깐 되게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고등학교 때 흥미를 가진걸 전공으로 선택해서 후회한다는건 그 전공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거나 그 학과의 장점만 핥은 경우인 것같아요. 그 학과 진학한 선배 등을 통해 학과 현실 단점도 찾아보고 그런 점 다 감안해서 진학하는 사람은 힘들다고 찡찡거리면서도 할 때는 좋아서 하더라구요. 수시 접수기간이 많이 남은건 아니지만 그 동안 최대한 알아보셔서 좋은 결정하셨면 좋겠어요ㅎㅎ
수시는 안 쓰고 정시만 준비해요 ㅎㅎ! 지금이라도 여러가지 찾아봐야 겠네요.
경제수학 개ㅈ밥임. 경제학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과장된 경향이 있음. 책 보니까 해석부터 위상까지 다루기는 하던데 걍 ㅈㄹ 피상적으로 다뤄서 딱 보기에만 존나 어렵고 멋있어 보이는 정도임.
조금 희망찬 메세지네요! ㅋㅋㅋ 좀 더 찾아봐야겠어요 ㅎㅎㅎ
참고로 경제랑 금융은 좀 다릅니다. 금융 쪽 일하고 싶어서 경제 책 봤는데 걍 ㅈ같음 뇌내망상인 듯... 파생상품 같은 실용적인 내용 공부하려면 투자, 재무 쪽 보셔야 되고 경영이 더 가까운 듯. 한양대 파이낸스? 그게 좋아보임
저는 윗분과 다르게 경제수학에서 개고생했습니다. 일학년이고 미,거시경제원론은 쉬운데요(사탐경제 약간심화?) 경제수학에서 끔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