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배달원 이야기 보고 생각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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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대나무숲 제보였는데,
고대 재학생 한명이 편의점 알바를 뛰는데,
애랑 들어온 아줌마가
"너 공부 안하면 나중에 이 언니처럼 된다?"
라고 말했다고 했었음.
그때 제보자랑 댓글들이랑 다 "고송합니다 ㅠㅠ"...
진짜 요즘 말 너무 안가리고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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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에 방학때 커피집알바 한사람있었다는데 ㅋㅋㅋㅋㅋ
ㅇㅇㅇ 과외 좀 부담스러워서 알바뛰는 사람들 많아여
아니면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라고 집에서 보내는 경우도 있고....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돈의 가치를 배우라면서 과자공장 보내질뻔함... 빠르게 학원알바 자리 따서 피해갔지만
이거 진짜 맞아요. 저도 뭐라할까 과외하면 제가 가르치는 학생 인생에 영향 끼치는 거니깐 정말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그렇게 몇 배나 더 큰 돈을 받고도 인강보다 나을까 라는 점에서 확신을 못 주겠고, 또 그 정도로 큰 책임감을 감당하지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학원 알바로 도피...
편의점 알바님 고대냥 뱃지 장착하셔야..
학벌주의 조장으로 민원 각
프라하님은 알바뭐뭐해봤어요? 과외도해봤어요?
과외는 불가능하다고보고, 가르치기 어려워서...ㅋㅋ
학원 연구보조 알바
학원 자문
군인
영어 문제집 검토
정도??
군인..ㅋㅋㅋㅋ 시급 얼마지;
크으 다 영어영어하네...칼럼은 언제쓰나여 ㅋㅋㅋ
440원인가..
칼럼 요즘 물건사면 그냥 휙 렙업해서 쓸 의욕 상실함...
ㅠㅠ 그래도 써줘요 동네 난닝구형
난닝구형 슈퍼에서 공짜로 소세지 안줘서 삐짐
요즘 뜸했네... 아이스크림정가제 하고나서 안갔구만!
서못오ㅠㅠ
알고보니 아줌마 서울대 법대 수석입학 졸업후 하버드 로스쿨 수석 입학졸업 이후 김앤장 파트너 이런거면...ㅇㅈ.. ㅂㅂㅂ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