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과17 [612231] · MS 2015 · 쪽지

2016-09-05 23:59:35
조회수 1,643

물량공급님이 정리해주신 문과 입결표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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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에서 모든 과목 1컷이어도 연고대의 절반 이상의 과에 합격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 정상적인 입결인가요? 제가 여태 듣기로는 1컷은 서성라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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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기사 · 684942 · 16/09/06 00:01 · MS 2016

    전반적으로 입결이 낮게 기록됐어요. 누백이 박하게 나온 듯.

  • 설교과17 · 612231 · 16/09/06 00:05 · MS 2015

    그렇다면 어느정도 보정해서 봐야 할까요..

  • 럴럴럴ㄹㅓ · 604158 · 16/09/06 00:07 · MS 2015

    ?? 진짜요?? 그 정도였어요??

  • 설교과17 · 612231 · 16/09/06 00:09 · MS 2015

    네 물공님 글에서 사탐기준 백분위 합 확인하면 바로 알수있어요!

  • 물량공급 · 311238 · 16/09/06 00:15 · MS 2009

    연고대 사탐반영비가 1/7입니다.
    심지어 제2외국어 한과목이 대체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사탐의 영향력이 크지않음을 감안하여보셔야합니다.

    국수영 생윤 사문 올1컷일때
    연대식 환산점수가 590.4로 아테나식
    1.383% 입니다.
    (참고로 수학A형 1컷의 백분위점수는 98이고 생윤 사문은 각각 97 95)

    올1컷이라고 한다면 백분위합 384
    (평백96)가 떠오르기 쉽겠지만 실제로는 386정도 됩니다.

    청솔식으로는 1.32%, 진1학사식으로는 1.45%로 입결표가 박하게 나온것이 아니라 실제로 지난해 연대 합격선이 다소 낮았습니다.

    오르비칼레식으로는 1.67%정도입니다.

    실제로 올1컷일때는 가능한 연세대 학과보다 불가능한 연고대 학과가 더많았습니다.

    이투스기준으로 볼때는 전반적인 입결이 조금 낮아보일수도 있지만 진1학사나 오르비기준으로 정리했다면
    지금의 입결표보다 더 낮아보였을겁니다.

    아무래도 합격선의 하락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분모(사회탐구인원수 자체)가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현상도 한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 설교과17 · 612231 · 16/09/06 00:28 · MS 2015

    사탐 반영비 때문이었군요.. 긴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ㅠ 그런데 제가 아직 입결표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데 회사마다 누백 차이가 나는 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 물량공급 · 311238 · 16/09/06 00:34 · MS 2009

    표본을 가지고 모집단의 분포를 추정하는것이기 때문에
    회사마다 괴리가 있을수 있습니다.

  • Saint. · 617758 · 16/09/07 13:51 · MS 2015

    정상적인 컷보다 낮았습니다. 원래는 서성한생각하시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