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점수가 잘나왔는데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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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작년 수능 35244
올해 9평 22112
원래 유학하다가 한국와서 수능이 뭔지도 모르고 시작해서
작년 3월에(작년 1월에 처음 시작) 57256이었는데
공부를 항상 못했어서 9월점수가 잘나오니까
기분은 좋은데 내 점수도 아닌것 같고
그냥 운이 좋아서 내가 아는것만 나오고
내가 풀 수 있는것만 나와서 점수가 잘나온것 같아요
괜히 불안하네요.. 부모님한테 괜히 기대만 준것 같고
갑자기 부담이 생겨버렸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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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 잘 될꺼임.
노력한만큼 잘 할껍니다.
으우ㅜ너무불안해요ㅠㅠㅠ 그래도 감사해요!
저는 이과였는데 작년에 수학a형 봤다가 이건좀 아닌것같아서 재수하고 다시 공부해서 수학 2등급까지는 올렸네요 ㅎㅎ 님도 열심히 하신만큼 잘 할겁니다~!
충전한자신감으로 수능까지 달리시면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자신감 가져봐야겠어요
기만이또...
기만은 아니에요 ㅜㅜ
장난이에요 ㅎㅎ 그 불안이랑 부담감은 나쁜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너무 담고만 있어도 문제가 되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수능때까지 달려가시길!
네 감사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