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평 영어는 의중을 모를 문제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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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3점인 이유라던가 빈칸 문제들의 선지라던가

빈칸 선지가 쉬우면 지문이라도 어려워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고...

6평은 방향성이 뚜렷해서 좋았는데 9평 보고나서 더 불안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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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아나키스트 [68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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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이 · 658454 · 16/09/04 23:09 · MS 2016

절평때문에 그렇게 낸거 같은데....
수능때 실험할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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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아나키스트 · 683306 · 16/09/04 23:11 · MS 2016

그건 그렇죠. 그래도 유인율 높은 오답 선지를 제대로 구성해야 하는데 이번 시험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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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e · 680156 · 16/09/04 23:09 · MS 2016

걍 전체적으로 가능성 아닐까요
3점의 유동성이나 빈칸 4개와 연결사가 최근 들어 최초 공존 등
국어만큼의 변화는 아니지만 정말
어디든 불지를 수 있다는 느낌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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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아나키스트 · 683306 · 16/09/04 23:12 · MS 2016

고난이도 문제의 패러다임이 빈칸을 곁들인 어법, 어휘에서 간접 쓰기, 더 나아가 장문 빈칸이나 제목까지 넓어진 건 이전부터 짐작된 기조죠. 근데 이번엔 너무 급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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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모띠 · 485441 · 16/09/04 23:11 · MS 2013

34번 지문은 어려운데 선지는 고를게 없.. 수능 34번이 기대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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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아나키스트 · 683306 · 16/09/04 23:14 · MS 2016

비트겐슈타인의 사태와 명제에 관한 지문이었죠. 4,5번은 괜찮은 선지였는데 2,3번 선지는 뭘 바라고 만든지 파악이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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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570246 · 16/09/04 23:14 · MS 2015

제목 3점은 그동안 많이 있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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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아나키스트 · 683306 · 16/09/04 23:15 · MS 2016

아 제 말은 이번 제목이 왜 3점이냐는 거였어요. 제 약점이 제목이라서 연구를 꽤 했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알던 어려운 제목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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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570246 · 16/09/04 23:23 · MS 2015

아. 동감합니다 수능때 작년 수능때 주제 제목에서 정말 해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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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아나키스트 · 683306 · 16/09/04 23:23 · MS 2016

항상 제목 어렵게 나오면 '틀리겠구나' 싶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진짜 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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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EE · 486552 · 16/09/04 23:16 · MS 2013

뭐 문장의 호흡이 꽤나 길었다 정도??
문장 하나에 몇 줄씩 되는 지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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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아나키스트 · 683306 · 16/09/04 23:19 · MS 2016

아 그런 특징이 있었군요. 하긴 문법 (C)에서 쉼표라는 공통점으로 삽입구와 분사 구문을 구분하라는 문제를 보면 그런 쪽이 트렌드인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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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커피 · 668080 · 16/09/05 09:00 · MS 2016

난이도 조절하려고 그런듯. 아마 수능땐 다시 어렵워지지 않을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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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아나키스트 · 683306 · 16/09/05 11:11 · MS 2016

한 94로 컷 나오면 적당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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