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ha [441451] · MS 2013 · 쪽지

2016-09-03 14:10:24
조회수 12,843

난 신유형 좋은 것 같은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066826

기존 유형은 그냥 하도 반복학습해서 그냥 기계적 풀이에 학원들마다 풀이법도 가르치는데, 이 상황에서 오히려 새로운 유형과 그런게 나와야 진짜로 생각할 수 있는 시험 아닌가.

막말로 대학수학능력인데 대학가서도 족보 보면서 공부해도 시험은 케바케일텐디... 정말 의미있는 시험은 계속 새롭고 다양한게 나와야할거같은데..

토익이나 토플도 몇년에 한번씩 새롭게 유형이 나오거나 바뀌거나 하는거같고.. 이런게 맞는거아닌지


**최소한의 예고나 경고는 해줬어야 하는게 맞는거도 같음. 시험 특성상.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Unknown] · 549788 · 16/09/03 14:12 · MS 2014

    저도 공감합니다. 유형을 고착화하기보다는 변화를 주는 것이 대학수학능력을 더 본질적으로 평가한다고 생각합니다.

  • ▪▪▪ · 676971 · 16/09/03 14:12 · MS 2016

    동감

  • 츄릅츄릅 · 669956 · 16/09/03 14:13 · MS 2016

    ㅇㄱㄹㅇ

  • 제르맹 · 343315 · 16/09/03 14:14 · MS 2010

    대부분의 기존유형은 공부를 얼마나 성실히 했는지 평가하는 잣대로, 신유형은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대응능력을 판단하는 잣대로 적절하기때문에 신유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네요. 다만 기존유형 8~9에 신유형1~2정도가 적절치 않을까 싶네요 ㅋㅋ 국어는 이번에 너무 확바뀌긴한듯

  • Iudex · 492642 · 16/09/03 14:14 · MS 2014

    객관적으로는 좋은데
    주관적으로는 그켬

  • 제르맹 · 343315 · 16/09/03 14:17 · MS 2010

    루옹 낮에 보다니... 반가워요

  • Lukas Graham · 684253 · 16/09/03 14:17 · MS 2016

    어 이분도 개오랜만이시네
    님 현역이셨죠

  • 제르맹 · 343315 · 16/09/03 14:17 · MS 2010

    아뇨 나이많으세요

  • Lukas Graham · 684253 · 16/09/03 14:18 · MS 2016

    아제 ㅎㅇ

  • 제르맹 · 343315 · 16/09/03 14:20 · MS 2010

    저 루옹보다 어립니다

  • 지과 · 630404 · 16/09/03 14:18 · MS 2015

    아이민 앞 두자리가 연세시라는 카더라가

  • 츄릅츄릅 · 669956 · 16/09/03 14:28 · MS 2016

    뒤에서부터 두자리

  • 지과 · 630404 · 16/09/03 14:17 · MS 2015

    신유형은 어느정도 필요 하다봅니다만.
    이번 국어는 어느정도를 넘어선 듯

  • Praha · 441451 · 16/09/03 14:36 · MS 2013

    과도한 유형변화는 혼선을 주지만, 적절한 선, 가령 10~20%정도의 유형변화는 좋다고 봅니다

  • 고슴도치 · 577172 · 16/09/03 14:17 · MS 2015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던데  ㅠ 그동안 기존 유형에 맞춰서 시간 단축연습 해오고 실제로도 시간이 남았었는데 이번 9평보고나선 또 어떻게 시간을 줄일까 난감하네요 ㅠ

  • Praha · 441451 · 16/09/03 14:36 · MS 2013

    아무래도 기존유형 부분에서 시간을 남겨둬서 신유형에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가야겠죠

  • 17연의재학각 · 641905 · 16/09/03 14:19 · MS 2016

    저도 제가 대학생이엇으면 좋앗을듯

  • YONSEIuni · 666343 · 16/09/03 14:21 · MS 2016

    수험생아니면 가만히좀있으셔요 시험장가서 올해 바뀐거 풀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운데

  • Lukas Graham · 684253 · 16/09/03 14:22 · MS 2016

    ㄷㄷ

  • 고대로 멈춰라 · 577250 · 16/09/03 14:27 · MS 2015

    모험하는 느깜이던데 ㅋㅋㅋ
    이번엔 어디서 통수를칠까

  • YONSEIuni · 666343 · 16/09/03 14:37 · MS 2016

    이정도면 솔직히 통합국어 예비시행이라도 해주던지ㅋㅋㅋ 뭐같은 평가원이나
    집에서 대충 훑어보고 교육의 진정한 목표니뭐니 떠드는 대학생이나 ㄹㅇ짜증

  • 할수있다할수있다할수있다 · 663417 · 16/09/03 14:38 · MS 2016

    예비시행은 진짜 왜 안했는지 의문

  • Praha · 441451 · 16/09/03 14:42 · MS 2013

    모의고사니까 이걸 예비시행으로 본거 아닐까요

  • 할수있다할수있다할수있다 · 663417 · 16/09/03 14:44 · MS 2016

    14예비시행처럼 한번 해줘야 되지 않나요?

  • Praha · 441451 · 16/09/03 14:45 · MS 2013

    흠... 14는 시험 자체가 갈아엎어진 그런 시험이었으니 예비가 충분히 정당했지만  지금처럼 유형만 바뀌는 경우는... 글쎄요 애매하네요. 시스템적인 개편이 없으니...

  • (17수능)이과생 · 639046 · 16/09/03 14:44 · MS 2015

    응 바뀌어도 잘하는 사람은 계속 잘해~ 시험 탓 지리구요

  • YONSEIuni · 666343 · 16/09/03 14:50 · MS 2016

    물론 국어실력이 튼튼하지못했던 제잘못이죠뭐 지금 시험 이상하게내서 국어못봤다고 징징대는 댓글은 아닌데요?

  • Praha · 441451 · 16/09/03 14:55 · MS 2013

    일단 이번에 많이 고생하셨을텐데 거기에대해선 제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수험생이었고 재수가 안된다는 소리도 들었고 (다음해가 14) 그래서 얼마나 착잡한진 느껴지지만, 그래도 이렇게 시험 보는게 실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는 공부를 만드는데 더 도움이 될거라고 느껴집니다.

    현재 많이들 이비에스.암기하듯 푸는데 이런건 좀 뭐랄까 기형적 방법이라고 느껴져서요.

  • Praha · 441451 · 16/09/03 14:37 · MS 2013

    수험생 아니라고 말도 못하는 건 아니죠

  • YONSEIuni · 666343 · 16/09/03 15:02 · MS 2016

    방금올리신 댓글 봤는데요 제가쓴 댓글이 좀 감정적인것같네요 언성을 높여가며 댓글을 쓸 생각도 이유도 없어요 이제 다시 국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수능준비를 해나가겠지만 막막한건 사실이네요 국어에 발목잡힐줄은 몰랐거든요
    너무 댓글 신경쓰시지마시기바랍니다 수험생의 푸념으로 생각해주세요

  • Praha · 441451 · 16/09/03 15:30 · MS 2013

    네 그래도 요번에 한번 신유형을 보셨으니 열심히 분석하셔서 수능땐 만점받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 설댘 · 677866 · 16/09/03 21:31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ㅎㅌㅇㄳㅇ · 500672 · 16/09/03 14:22 · MS 2014

    내차례만 아니면 좋았을것같네요....ㅎ
    재수하는 제가 잘못이죠 뭐

  • 랄라랄 · 480626 · 16/09/03 14:22 · MS 2013

    저도 신유형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평가원이란 기관은 수험생상대로 너무 불친절한것같네요
    뭐 평가 계획이라던가 공식적인 방침도 없이 6 9월 떡하니 아무말도없이 내놓고 수능때는 그렇게 낼지 안낼지도 모르는거고..
    수험생입장에선 참 불편한게 사실이네요 여기야 그나마 상위권들이 있는 커뮤니티니까 어떻게 대비할지 어느정도 정보가 오고가지만,
    진짜 별다른 정보, 사설인강, 현강없이 ebs나 기출만으로 공부를 하고있는 형편이어렵거나 지방각지의 수험생들은 얼마나 막막할까요

  • 지과 · 630404 · 16/09/03 14:24 · MS 2015

    아직도 ebs에선 ebs 맹목적인 달달=본질적 실력 급상승+수능 만점! 이러나... 작년엔 저랬는데

  • 어떤사람 · 666431 · 16/09/03 22:17 · MS 2016

    이비에스 강의는 너무 연계 강조하는것만 빼면 괜찮은데ㅠ 모의수능 연계된거 가지고 그러니까 연계교재 꼼꼼히해!이런식으로 조언하시더라고요 대부분 ㅠ

  • boooom · 612650 · 16/09/03 14:24 · MS 2015

    제 3자의 입장에서야 그렇게 말할 수 있겠죠..

  • Marginnn · 654775 · 16/09/03 14:31 · MS 2016

    신유형 좋음 유형공부는 별로 안하는 스탈이라 진짜 글자체가 복잡한게 짜증날뿐이지

  • Qds8NwLyx6foRa · 592977 · 16/09/03 14:32 · MS 2015

    예비시행도 안했으니까 그걸론 쉴드불가

  • 민주투사 · 683199 · 16/09/03 14:40 · MS 2016

    살짝 Makkia님 보는 느낌

  • Praha · 441451 · 16/09/03 14:41 · MS 2013

    람머스가 이런느낌일까 싶음

  • (17수능)이과생 · 639046 · 16/09/03 14:43 · MS 2015

    솔직히 이렇게 나오는 게 완전 땡큐인데 ㅋㅋ
    의미도 없이 기출 'n회독'에 집착하는 애들이나 부들부들 하는 거지

  • Praha · 441451 · 16/09/03 14:44 · MS 2013

    아무래도 좀... 그런 감이 있는 것도 맞는 것 같음. 실질적 능력을 키워서 시험보려는 것보단 이비에스 암기하고 해서 점수를 올리려는게 좀 비정상적인 방식이라고 느껴지는 게 있는듯.

    모의고사에서 시행하고 수능에 적용하는 수순으로 나가면 딱히 뭐라고 할 수도 없는 느낌

  • Dang · 684055 · 16/09/03 15:12 · MS 2016

    좋기야좋져...근데 왜 우리가 실험쥐가되야대...

  • 할수있다할수있다할수있다 · 663417 · 16/09/03 15:32 · MS 2016

    96년생 쥐띠 15물수능 16영어통수 17통합국어 경험..

  • 짬에서나오는vibe · 530319 · 16/09/03 15:44 · MS 2014

    원래자기해가 제일운없다고생각하지요

  • Excelsior96 · 651957 · 16/09/03 17:29 · MS 2016

    물수능.....?
    이과세요?

  • 할수있다할수있다할수있다 · 663417 · 16/09/03 22:36 · MS 2016

    네 15국b는 이과도 잘압니다

  • 연경17학번죄수생 · 651717 · 16/09/03 17:34 · MS 2016

    근데 11미만잡임 5-6수생들은 그냥 우리 이러는거보고 (피식)"그레고리력 ~ㅎ~ 11수능은 국수영헬이였...

  • FedEx · 613456 · 16/09/04 15:36 · MS 2015

    솔직히 올해가 대학가기 ㄹㅇ 개꿀아님? 표본 개빠간데

  • ▪▪▪ · 676971 · 16/09/04 15:40 · MS 2016

    이건 뭔 개솔

  • FedEx · 613456 · 16/09/05 00:10 · MS 2015

    ㄹㅇㅍㅌ ㅂㅂㅂㄱ

  • 애비로드 · 647842 · 16/09/03 15:15 · MS 2016

    그동안 국어에서 실수로 몇개씩 틀렸는데 이번에 신유형 집중투구 때문에 본질적인 독해력으로 평가받는거 같아 오히려 괜찮았습니다

  • Lask · 521795 · 16/09/03 15:27 · MS 2014

    신유형 좋죠. 여기에 공격적인 분 많으시네; 시험을 못 본건 유형탓이 아닐텐데. 6 9평 원래대로 내다가 수능 통수 친 것도 아니고;

  • 양심적인 지식인 · 658811 · 16/09/03 15:32 · MS 2016

    수험생인 입장으로서도 솔직히 잘했다고 생각함.
    기출공부도 결국 독해력을 위한 수단으로서 의미가 있는거지, 그게 본질이라고 맹신하고 공부해서 신유형에 무너진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함.

  • 초승딸 · 653493 · 16/09/03 15:45 · MS 2016

    이번시험은 독해력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글읽는 속도차이죠

  • 양심적인 지식인 · 658811 · 16/09/03 15:53 · MS 2016

    저는 독해력이 부족해서 글읽는 시간과 문제 푸는 시간에서 손해가 누적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글읽는 속도차이로 변별한 시험이었다면 1등급들은 속독학원을 다녔겠죠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6/09/04 05:17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좃에피난처 · 525296 · 16/09/03 15:45 · MS 2014

    공부 새로해야되고 그나마 쪼끔씩 먹히던 야매도 안먹히고 귀찮다...명수형 딱 올해까지만 대충 살자...공부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왜 자꾸 날 귀찮게 하는거야...한국사도 그렇고...대충살자 제발

  • 나르장인 · 521717 · 16/09/03 15:51 · MS 2014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죠 ㅎㅎ 평가원이 국어를 계속 고정된 유형으로 냈던 건 일종의 호의일 뿐인데 수험생들은 권리인줄 아는듯 ㅋㅋ

  • 해파리 · 573417 · 16/09/03 16:38 · MS 2015

    여기에 쓸 말은 아닌듯요

  • boooom · 612650 · 16/09/03 16:41 · MS 2015

    이 정도로 유형을 바꿨으면, 최소한 예비평가는 했어야죠.

    그리고 뭐가 호의고 뭐가 권리인지 구분도 못하시네요ㅋㅋ

  • 나르장인 · 521717 · 16/09/03 19:49 · MS 2014

    6,9가 수능에 대한 예비시행이죠 모의고사로 대학가시나 ㅋㅋ

  • boooom · 612650 · 16/09/03 20:05 · MS 2015

    예비시행이랑 모의평가가 뭔지도 모르시나봐요?ㅎㅎ

    모의평가는 수능보기전에 보는 "모의"평가입니다. 예비시행이 아니라요.

    예비시행은 6, 9보기 전에 교육과정도 바뀌었고, 시험 유형도 바뀌었으니 이런 식으로 낼거다라고 모의평가보기 전에 내는 "예비"시행입니다.

    그리고 전 모의고사로 대학간다고 한 적 없는데요??ㅋㅋ

    제대로 모르시면서 쓸데없이 무작정 쉴드만 쳐주지 마세요.

  • 나르장인 · 521717 · 16/09/03 20:10 · MS 2014

    14때 예비시행을 실시한 건 전 과목에 대한 교육과정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죠. 지금 교육과정 크게 바뀐 건 국어랑 수학뿐인데요? 게다가, 예비시행의 '유형'대로 모의평가 및 수능을 출제할 이유는 하등 없는데요? 예비시행은 그저 바뀐 교육과정 내에서 시험을 출제한 것이지, 예비시행의 유형과 똑같이 모의평가 및 수능을 내겠다고 한 적 있나요?

  • boooom · 612650 · 16/09/03 20:32 · MS 2015

    교육과정 바뀐게 국어랑 수학뿐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죄송하지만, 올해 사탐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전 수능이 예비시행의 "유형"과 똑같이 내야한다고 주장한적 없는데요??

    왜 자꾸 논점에서 벗어나시고, 쓸데없이 말꼬리를 늘리시는지 모르겠네요....

    전 앞으로 댓글 안 달렵니다..ㅂ

  • boooom · 612650 · 16/09/03 20:32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르장인 · 521717 · 16/09/03 19:58 · MS 2014

    그리고 평가원이 예전 국어유형으로 계속 시험을 내야 할 의무는 하나도 없는데 불구하고 계속 그렇게 내주다가 이번에 유형 바꾸니깐 평가원이 잘못한 것 마냥 말하는 수험생들 빗대서 표현한건데요?

  • boooom · 612650 · 16/09/03 20:09 · MS 2015

    그니까 권리가 뭔지 호의가 뭔지는 아시냐구요??

    님 마음대로 빗대면 전부 글의 맥락이 맞아떨어지고, 적절한 비유인가요?

    권리와 호의의 뜻이 무엇인지 다시 알아보시고, 수험생과 평가원 각각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험생 대부분 평가원이 유형바꿨다고 욕하는게 아닙니다.

    정확히는 유형은 바꿨는데, 예비시행조차 해주지 않았던 것이 불만인거죠.

  • 나르장인 · 521717 · 16/09/03 20:12 · MS 2014

    호의=올해 이전 평가원이 원래 유형대로 문제를 내 준것.
    권리=수험생이 그 유형대로 만들어진 시험지를 받는 것.
    님 마음대로 남의 비유가 틀렸다고 생각하면 적절하지 않은 비유인가요?

  • Marginnn · 654775 · 16/09/03 20:13 · MS 2016

    호이가 계속되면 공룡이 나온다는 그냥 오래된 드립아님? 이걸로 말꼬리라니 틀린말도 아니니듯한데

  • boooom · 612650 · 16/09/03 20:26 · MS 2015

    아예~

    제가 친절하게 하나씩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호의(好意) = 말 그대로 남에게 "좋은 뜻을 베푸는 것"
    권리(權利) = 일정한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법적으로도 인정하는 힘(이 비유에서는 "당연"이라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 즉, a가 b에게 "좋은 뜻"을 베풀어주면, b는 당연한 줄 안다.

    대체 평가원이 언제부터 수험생에게 좋은 뜻을 베풀었는지 모르겠는데요??

    평가원의 존재이유와 시험출제 의의는 말그대로 "평가"입니다.

    한 마디로, 평가원은 수험생에게 좋은 뜻도, 나쁜 뜻도 베풀어 준 적이 없습니다.

    좀 더 쉽게 말해서, 시험을 불로 내든 물로 내든, 유형을 유지하든 안 하든 그건 호의가 아니라구요...

    그리고 님의 비유가 틀린걸 틀렸다고 한거지, 저만의 새로운 시각에서 틀렸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 나르장인 · 521717 · 16/09/03 20:41 · MS 2014

    당연히 비유는 글의 맥락 상 이해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정말 평가원이 '좋은 뜻'을 위해 원래 유형을 유지시켜 줬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비유를 들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ㅋㅋ..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뭐 긁어오면 논리적으로 보일 줄 아시나본데 저도 똑같이 써 드릴게요.

    비유 :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직접 설명하지 아니하고 다른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서 설명하는 일.

    즉,
    호의가 계속되면 (=똑같은 일이 지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그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라는 비슷한 상황 맥락에 따라 비유를 이해하셔야지,
    진짜 그 말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시니 원...
    애초에 저 대사가 부당거래라는 영화에 나온 대사인데, 저 대사가 나온 상황에서 호의가 진짜 호의인 것도 아니었죠 ㅋㅋ

  • 나르장인 · 521717 · 16/09/03 20:44 · MS 2014

    그리고 이과 수험생 인 입장에서 사탐 과목에 교육과정 상 변화가 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만, 제 주장은 교육과정 상 변화가 모든 과목에 있지는 않으므로 예비시행을 실시할 것 까지는 없었다 라는 겁니다.
    또한,

    예비시행은 6, 9보기 전에 교육과정도 바뀌었고, 시험 유형도 바뀌었으니 이런 식으로 낼거다라고 모의평가보기 전에 내는 "예비"시행입니다

    라고 말하시고,

    그리고, 전 수능이 예비시행의 "유형"과 똑같이 내야한다고 주장한적 없는데요??

    라고 말하시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ㅎㅎ.

  • 나르장인 · 521717 · 16/09/03 20:45 · MS 2014

    뭐 자기 할 말만 열심히 하시고 댓글 안 달겠다고 내뺴시는 데 그래도 가는 길에 읽고 가기라도 하라고 반박글 달아드렸습니다.

  • 대입성공 · 670689 · 16/09/04 00:31 · MS 2016

    이말 인강쌤들한테도 할수있을지 궁금함 ㅋㅋㅋㅋ인강쌤도 이번에 교육과정 바꼈는데 왜 예비시행안치냐고 평가원욕하던데 ㅎㅎ엄청 유명한 1타쌤이세요 절대 호불호안갈리는

  • 나르장인 · 521717 · 16/09/04 00:52 · MS 2014

    제가 알기로 호불호 안갈리는 인강선생님은 단 한분도 없구요.. 유먕한 인강선생님 의견이라고 제가 따를 이유도 없네요

  • 대입성공 · 670689 · 16/09/04 01:28 · MS 2016

    아니 따르라는뜻이 아니라 ㅠㅠ 말 너무 막하시는거 같아서요ㅠㅠ오랫동안 입시판에서 계셨던  '개인'한테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린줄안다고 직접 말할수 있는지.. 얼굴 모르는 아무나라고 너무 거치신거같아요 그리고 예비평가랑 모의평가랑 다른건데..교육과정 바뀔때마다 예비평가는 항상 쳐온거고 올해는 예외적으로 안친거고

  • 나르장인 · 521717 · 16/09/04 11:26 · MS 2014

    수능 예비평가가 치뤄진 수능이 2005 수능, 2014 수능이 있는데 둘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둘다 '전 과목에 큰 변화가 있음' 그리고 '수능 시스템 상 큰 변화가 있음' 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12 수능은 새로운 교육 과정이 적용됬음에도 불구하고 예비시행을 치지 않았죠.. 또한 수능에서 자잘한 변화는 항상 있어왔지만, 그 때마다 예비시행을 치지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국어가 이렇게 신 유형으로 나오는 것은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바뀌었기 떄문이 아니라 (교육청은 아직도 옛 유형으로 잘만 내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순전히 평가원이 그렇게 내고 싶어서기 때문입니다. 즉 예비시행을 쳤다고 한들 평가원이 그 유형대로 낼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올해 예비시행을 칠 명확한 명분이 있는 것도 아니죠.

  • 대입성공 · 670689 · 16/09/04 11:29 · MS 2016

    아니 그걸 묻는게 아니라 똑같은말 하면서 화낸 한 개인한테 직접적으로 말을 저런식으로 할수 있냔말이에요 왜자꾸 제가 무슨말을하려는지 파악 못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말을 너무 막한다고요 진짜 말이안통하네

  • 나르장인 · 521717 · 16/09/04 11:41 · MS 2014

    전 님이 제가 수능 예비평가랑 모의평가 차이도 모르는 줄 알고 계셔서 친절하게 그에 대해 답변해 드린건데요?  그리고 오르비에서 '직접 면전에 대고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 논리로 접근하면 아마 오르비 글의 반 이상은 사라질 겁니다 ㅋㅋ

  • 대입성공 · 670689 · 16/09/04 11:44 · MS 2016

    당연히 오르비에 막말하는 댓글도 잘못된거죠;남들 다한다고 그게 옳은게되나요? 저도 다른 오르비 말 막하는 댓글 보면 눈쌀찌푸려져요 오르비 말하는거 더럽다고 절대 안들어온다는 사람도 많아요;이런말 하면 짤릴까싶은데 한때 오르베란말 많이 돌아다녓고 ㅠㅠ 악플도 남들 다단다고 다는게 옳은건 아니잖아요 딴애들도 다그러는데 왜 나한테만그러냐 이런것도아니고..

  • 대입성공 · 670689 · 16/09/04 11:49 · MS 2016

    그리고 예비평가 모의평가 차이도 모르는줄 알고 계신다는부분은 당연히 모의평가랑 예비평가랑 같다고 말하니까 그렇죠 둘이 완전 다른성격인데;

  • 나르장인 · 521717 · 16/09/04 11:49 · MS 2014

    전 막말의 의도로 저 글을 쓴 적 없는데요? 유형이라는 틀에 얽매여서 유형유형 거리는 명백히 잘못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비꼬아서 비유한 것 뿐인데.. 자기 마음에 안들면 다 막말이고 다 악플인가요?

  • 나르장인 · 521717 · 16/09/04 11:52 · MS 2014

    그리고 전 모의고사가 수능에 대한 예비시행이라고했지 예비평가랑 동일한 성격의 시험이라곤 안했는데요? 저분이 오히려 예비평가를 수능 유형 정해주는 시험으로 잘못 알고계신건데 ㅋㅋ

  • Datura · 676988 · 16/09/04 12:14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대입성공 · 670689 · 16/09/04 15:50 · MS 2016

    말이 1도안통하지 어떻게.. 님이 막말을 의도안해도 결론은 막말이잖아요 저분이 예비평가얘기하고있는데 님이 수능이 예비시행이지 뭘 예비평가 타령하고있냐는듯이 말헸고 님도 남탓하는걸보면 님이 까고싶어하는 대상이랑 별로 더 나은구석 1도없어보이는데 끝가지 자기가 말 이상하게한 자기탓은 안하고 끝까지 남탓하시네 그래놓고 이제와서 엄청많은댓글 달리고 나서애 유형탓하는 수험생들 욕한거라고 아니 본인이 댓글 이상하게 써서 답댓 많이달리는걸 남탓하는건괜찮고 수험생들이 유형욕하는건 안괜찮아요? 어찌 말이 하나도안통해 진짜;;암튼 결론은 제말은 님 말 너무 막한다고요 직접 면전에대고 그런말 할수 있내고요못하잖아요 그럼 막말이죠;왤케 답답하고 솔직히 진짜 발ㅇ..

  • 대입성공 · 670689 · 16/09/04 15:55 · MS 2016

    남들 신랄하게 까기전에 먼저 자기가 어떤말을 했는지 생각해주시면안될까요?이렇게 말 길어질얘기도 아니었잖아요 님이말을 너무 막한다는데 끝까지 오르비회원들, 남들 다그러는데 왜그러냐, 의도는 막말이 아니었다, 남들 까는데엔 신나면서 자기까이는건 끝까지 현실부정하시네 자꾸 빙빙돌면 딴얘기로 새나가기전에 남들은 까도되고 자기허물은 들추면 안된다는 모순적인 마인드만 안가지셨어도 이렇게 많은 댓글 달릴일 없었을듯. 윗댓 다신분 충분히 이해가는게 님 아무리말해도 요지파악 못하시고 말이 하나도안통해요 아무리 얘기해봤자 벽에대고 말하는게 더이상 얘기할 필요가 있나

  • 나르장인 · 521717 · 16/09/05 12:33 · MS 2014

    뉘에뉘에~다른수험생들과 같이 나쁜 평가원을 깟어야햇는뒈~~ 죄썽함뮈다~~

  • 나르장인 · 521717 · 16/09/05 12:36 · MS 2014

    뭐 국어 못본 사람 입장에선 꽤 부들부들할 말일 수도 있엇겟네요 모두 죄송합니다 ㅎㅎ

  • 대입성공 · 670689 · 16/09/05 13:08 · MS 2016

    ㅋㅋㅋ존나찌질하다ㅋㅋㅋㅋ 말귀는 여전히 1도못알아듣고ㅋㅋㅋ

  • 나르장인 · 521717 · 16/09/05 13:26 · MS 2014

    네 솔직히 말해서 저도 님이랑은 무슨 벽보고 대화하는 느낌이네요

  • 혁명 · 654084 · 16/09/05 13:50 · MS 2016

    "무엇보다, 국어가 이렇게 신 유형으로 나오는 것은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바뀌었기 떄문이 아니라 (교육청은 아직도 옛 유형으로 잘만 내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순전히 평가원이 그렇게 내고 싶어서기 때문입니다."

    지나가다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나르장인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완전히 틀린 정보입니다.

    올해 6월과 9월 평가원 국어 모의평가에서의 "신유형"의 등장은

    철저하게 2011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반영에 따른 것입니다.

    실제 매뉴얼에 "독서 영역과 문법 영역의 통합" 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독서 영역에서 2000자 이상의 지문 등장, 독서 영역과 문학 영역의 통합 등도

    철저하게 바뀐 교육과정에 의해 이미 예고되었던 것이지

    평가원이 "맘대로" 출제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 대입성공 · 670689 · 16/09/05 15:23 · MS 2016

    응 찌질이ㅎㅎ 나혼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너를 답답해 하면 나빼고 주변사람들이 모두 벽인게 아니라 혹시나 너가 벽이진 않을까하고 한번쯤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ㅎㅎ

  • 나르장인 · 521717 · 16/09/05 15:42 · MS 2014

    신 교육과정에 문법과 독서의 통합 및 2000자 이상의 비문학 출제에 대해 미리 예고된 부분은 없구요...심지어 6월 전에는 a형 위주의 통합을 주장하던 인강 강사마저 적지 않았죠. 그 사람들이 바뀐 교육과정 한번 안 훑어 봤을까요?

  • 나르장인 · 521717 · 16/09/05 15:45 · MS 2014

    결국 인신공격이나 하시는군요. 그게 님 한계입니다. 더이상 답글 달 가치는 못느끼겠군요

  • 대입성공 · 670689 · 16/09/05 16:02 · MS 2016

    달지마세요 ^^ 자기가 내말 이해못해서 비꼰건 생각도안하고 항상 남탓남탓하시네요 ㅎㅎ 이게 뭐가 인신공격이에요? 있는 그대로 쓴건데요? 제발 자기가 한말좀 돌아 보세요 끝까지 남잘못 탓하지말고 ㅎㅎ뭐 자기 할 말만 열심히 하시고 댓글 안 달겠다고 내뺴시는 데 그래도 가는 길에 읽고 가기라도 하라고 반박글 달아드렸습니다. 이게 님 한계입니다.

  • 나르장인 · 521717 · 16/09/05 16:09 · MS 2014

    네 ㅋ

  • 나르장인 · 521717 · 16/09/05 16:1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대입성공 · 670689 · 16/09/05 17:46 · MS 2016

    역시 존나 찌질하네요..안단다면서 왜다시오셨어요?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네요..뭔가 말하시는거 보니 주변에 친구 없어서 외로워하는 시간에 공부하신거같은데 맞나요? 진짜 찌질함이란 단어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말을한다면 이런느낌일듯.

  • 대입성공 · 670689 · 16/09/05 17:47 · MS 2016

    그리고 남걱정하기전에 본인인생부터 잘사세요^^ 이 성적으로도 제가 정해놓은 진로 가는데 문제 없답니다 ㅎㅎ 전 님처럼 찌질하단말 듣고 살면서 외로워서 그시간에 공부하는 그러니까 공부밖에 할줄 아는게 없는 사람이 아니라서요.. 사람이 공부를 하기전에 대화부터 할줄 알아야지 사람이랑 대화도 안되는사람이 공부만해서 어따써먹게요 ㄹㅇ 의미없음 성적이 자기한테 말걸어서 친구해줄것도 아니고..힘내요 지금상태면 평생 외롭고 고달프게 살겠지만 노력하면 성격도 바뀌실거에요!

  • 대입성공 · 670689 · 16/09/05 16:06 · MS 2016

    님이 단 답댓 보고 있는 그대로 쓴 찌질하단 말가지고 인신공격이라 하시고 도망가시니 평소에 찌질하단 말 많이 들어보고 상처 좀 많이 받아보셨나봐요. 힘내세요 화이팅

  • 혁명 · 654084 · 16/09/05 16:16 · MS 2016

    하... 국가교육과정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국어과 교육과정 해설서 한번만 읽어보세요.

    현재 학교에서 활용하는 교과서 제목조차 "독서와 문법" 입니다.

    교육과정 해설서에 있는 부분 하나만 인용하자면

    (독서와 문법 평가 계획 중..) "문학" "고전" 등 다른 과목과 연계성을 가지며 평가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한다.

    가 있구요.

    영역 간의 통합적 평가와 유기적 연결의 중요성을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 해설서에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는 부분을 없다고 하시면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 혁명 · 654084 · 16/09/05 16:24 · MS 2016

    나르장인님께서 인정 안하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잘못된 정보를 다른 수험생들이 접하면 안되기에

    댓글 남긴 것입니다.

  • 대입성공 · 670689 · 16/09/05 18:05 · MS 2016

    아 그리고 이런말 안하려했는데 ㅎㅎ 악담 주시니 저도 돌려 드릴게요 그냥 님 더도말고 덜도말고 수능날 님이 그렇게 사랑하시지만 실생활에서 못써먹는 과목 그냥 한칸씩 밀려쓰세요 ㅎ 화이팅

  • Datura · 676988 · 16/09/05 23:58 · MS 2016

    한번 국어망친거로 너무 부들거리시는듯ㅋㅋ

  • 대입성공 · 670689 · 16/09/06 00:08 · MS 2016

    아니 저인간이ㅜ말을 못알아듣잖아요

  • Datura · 676988 · 16/09/06 00:12 · MS 2016

    너무 흥분하지마세요 어짜피 세상은 넓고 그런사람도있고 그런시험도있는거죠 뭐.. 서로 체력낭비일뿐이에요 ㅋㅋ

  • 나르장인 · 521717 · 16/09/06 14:35 · MS 2014

    님이 말하신 그대로 님한테 꼭 일어날겁니다^^ 화이팅!!

  • 삽겹살에소주 · 588876 · 16/09/04 22:36 · MS 2015

    노예생활이 계속되면 자기가 자유인인줄 알죠 ㅎㅎ 애초에 평가원의 노예였던 주제에 무슨 권리를 논해 ㅋㅋ

    뭐 우리 수험생들은 주인님 호의에 햝핥대며 그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면 되는거죠.
    근데 과거에 호의 듬뿍 받으시며 노예생활 잘하셨다고 굳이 자랑하실 필요는 없는듯

  • 국수영탐 · 532722 · 16/09/03 15:51 · MS 2014

    신유형으로 바뀌고 점수 더 잘나옴 ㅋㅋㅋ

  • D.E.M.O.N(23) · 423222 · 16/09/03 15:59 · MS 2012

    전과목 다 그렇게 되면 좋죠.
    한두과목만 그래서 문제

  • 오마이걸 · 677660 · 16/09/03 16:00 · MS 2016

    현역인 저는 그렇다쳐도 n수생 형누나들 좀 불쌍..

  • 노삼베수이생스 · 578246 · 16/09/03 18:08 · MS 2015

    그렇게 생각하실것도 없어요 ㅋㅋ현역분들이나 n수생분들이나 같은조건에서 승부하는게 당연한건데요 뭐. ~삼수생이~

  • 절치부심 · 569001 · 16/09/03 16:07 · MS 2015

    ㅋㅋ 푸는데 언짢긴 해도 다 풀려서 상관없던데요...??

  • 메딕 · 629420 · 16/09/03 16:22 · MS 2015

    바뀐 6.9평에서 백분위가 잘나와서 갠적으로 너무좋음

  • 의~사 양반 · 592818 · 16/09/03 16:33 · MS 2015

    신유형 말고 신유동생은 어때요?

  • 헤이대답~ · 613279 · 16/09/03 16:59 · MS 2015

    예?

  • 99년 응애 · 606239 · 16/09/03 18:16 · MS 2015

    아재 여기서 이러시면...

  • 제너럴 조 · 653693 · 16/09/03 16:50 · MS 2016

    수능날 이렇게 낸다고 미리 6,9월에 보여준거임 너무 모의고사에 미련갖지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셈ㅋㅋ­ㅋㅋ­ㅋㅋ

  • wjstkdals · 509310 · 16/09/03 17:08 · MS 2014

    맞는 말임 ㅋ

  • 정시괴수지망생 · 650191 · 16/09/03 17:23 · MS 2016

    바뀌는건 괜찮은데... 왜이리길어.. 시간이 모잘라;; 이렇게 말고 다르게 바꼈으면..

  • 초승딸 · 653493 · 16/09/05 13:16 · MS 2016

    개공감...국어못하는사람입장에서는 너무 괴롭네요..

  • 항상겸손하자 · 384093 · 16/09/03 17:24 · MS 2011

    사교육 엄청받고있는 입장에선 개꿀

  • 연경17학번죄수생 · 651717 · 16/09/03 17:28 · MS 2016

    그냥 시험장 그자리에서 교수진들도 앉아서 시간재고 풀어보셨으면좋겟음 ㅋㅋ2등급나오면 짤리는 부분으로

  • 굇수 · 373109 · 16/09/03 18:04 · MS 2017

    솔직히 공감ㅋㅋㅋ 예비시행 운운 개에반듯
    무슨 교육과정이 바뀐것도 아니고 유형 바꼈다고 예비시행ㅋㅋㅋ 애초에 9월 모의평가 자체가 수능보기전에 예비로 연습하는건데 모의평가에 대한 모의평가를 요구하는건 대체 뭐지

  • Qds8NwLyx6foRa · 592977 · 16/09/04 23:43 · MS 2015

    바뀐거 맞아요. A B형 -> 통합

  • 초승딸 · 653493 · 16/09/05 13:19 · MS 2016

    예비시행 운운하는 건 저도 안 좋게 보는데 2014학년도 예비시행은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한건 아니잖아요. 통합국어에서 a, b형 분리됐을 때 한 것처럼 상식적으로는 해야했던게 맞다 봅니다.. 수미잡이니까 제 입장에서는 별로 상관없지만

  • 노삼베수이생스 · 578246 · 16/09/03 18:06 · MS 2015

    공감합니다. 예고나 경고를 해줬어야 한다고 하신 부분도 6월 9월 모의고사가 충분히 수능에 대한 예고의 역할을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피쉬 · 298069 · 16/09/03 18:12 · MS 2009

    기출밖에 안풀었는데도 20분 남고 성적도 잘 나오던데요... 신유형이라고해도 똑같이 그냥 글 읽고 푸는건데 도대체 뭐가 다르고 뭐가 신유형이라 더 어렵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QueJang · 504720 · 16/09/03 18:14 · MS 2014

    수험생인데 ㄹㅇ 만.족

  • Datura · 676988 · 16/09/03 18:18 · MS 2016

    제3자아님. 수험생임. 만족함. 신유형이어도 답이 골라지는법은 같았음.

  • 17333을 향해 · 637946 · 16/09/03 18:29 · MS 2015

    왜 하필 국어가 신유형일까ㅠ

  • Mathking · 596689 · 16/09/03 18:33 · MS 2015

    솔직히 좋은거 아닌가 진짜 독해능력 좋은애들은 유형 상관안쓰는데 어차피 글읽고 답고르는건데 유형은 무슨 그렇다고 글이 안좋은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스킬이 아닌 진짜 독해능력 좋은애들 변별해주니까 좋은거같은데..

  • 인헤리턴스 · 504627 · 16/09/03 18:43 · MS 2014

    바껴서 좋았음
    16번에 비문학 없을때 ?? 했지만 그냥 풀었음 뭐 유형바뀐다고 문제까지 바뀌고 내가 푸는게 국어가 아니라 다른걸로 바뀌는것도 아닌데 다른분들 말보면 유형바껴서 국어에서 영어로 바뀐줄

  • 사쿠라코 · 673134 · 16/09/03 19:02 · MS 2016

    됐고 나만 잘보면 됨

  • Pessimus · 646247 · 16/09/03 19:23 · MS 2016

    저는 탈유형된거 작년 수능 문제 보고나서부터 느낌. 갑자기 바꼈다고 생각안함

  • 혼잡 · 607351 · 16/09/03 19:29 · MS 2015

    잔인한 얘기지만 애초에 수능은 노력의 양을 평가하는게 아니고 얼마나 잘났는지를 보는 것. 잘하는 애들은 여전히 잘 봤던데..

  • 굇수 · 373109 · 16/09/03 21:21 · MS 2017

    수능이 단순히 노력의 양을 평가하는게 오히려 비정상적인거 아닌가요?
    수능은 말그대로 대학에 진학해서 수학할수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인데 당연히 사고력의 깊이를 측정하는 시험이되야하는게 맞죠

    단지 문제가 되는건 우리나라 사회에서 사람들이 대학에 학문을 배우러 가는게 아니고 나중에 살아가면서 대학간판에 따라 취업시장 결혼시장 등에서의 가치가 달라지니깐 간다는 이 이상한 사회인듯

    그런 사회구조나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게 맞는 순서인데 그게 현실적으로 쉽지않다보니 오히려 대학이 그런현실에 맞춰줘야한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거같아요
    공부가 길이 아닌사람들도 충분히 자기 길 찾아서 살수있어야되는데 그렇게 사회를 만들기가 어려우니깐 우선 그럼 입시제도를 노력게임이 되도록 만들자! 그럼 공평한거야 이런느낌
     ebs연계같은 희한한 정책이나오는게 그런 맥락인듯

  • 굇수 · 373109 · 16/09/03 21:22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하루각하 · 550763 · 16/09/03 19:29 · MS 2015

    재밌던데 왜요.. 작년 b형 초 압축 29-30번보단 나음.. 어차피 상대평가라 나만 빨리 적응하면 장땡 ㅅㄱ

  • 원 앙 · 520283 · 16/09/03 19:56 · MS 2014

    그냥 수험생아니면 가만히 계셧으면 좋겟네요 ㅋㅋ

  • Praha · 441451 · 16/09/03 22:28 · MS 2013

    흠...

  • Ho! · 594176 · 16/09/03 20:03 · MS 2015

    '나는 전역했으니 국가 안보 강화 차원에서 복무 기간을 3년정도로 늘렸으면 좋겠다'
    처럼 들리네요.

  • 의~사 양반 · 592818 · 16/09/03 20:25 · MS 2015

    '군대 갔다온 놈들 꼰대 개쩌네'처럼 들리네요

  • Ho! · 594176 · 16/09/03 20:32 · MS 2015

    대체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건지?

  • 뀨뀨미 · 665791 · 16/09/03 20:25 · MS 2016

    입시판 뜨신분들이야 강건너 불구경이지만 수험생들은 매시험 1교시마다 죽을맛..

  • 우효 · 670523 · 16/09/03 20:30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Electrophoresis · 661959 · 16/09/03 21:10 · MS 2016

    현역수험생입니다
    신유형이라 할 것도 없죠 사실 국어 문제는 다 읽고 푸는거니까요 본질적으로는!
    오히려 이게 진짜실력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는것같아요 이득!

  • Electrophoresis · 661959 · 16/09/03 21:10 · MS 2016

    현역수험생입니다
    신유형이라 할 것도 없죠 사실 국어 문제는 다 읽고 푸는거니까요 본질적으로는!
    오히려 이게 진짜실력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는것같아요 이득!

  • 2016math b · 659033 · 16/09/03 23:12 · MS 2016

    Ab형  통합이후로  바로이러니까  돌아버릴듯  고전문법  개같은데  문제 유형까지틀어버리니까 죽을맛

  • 요리킹조리킹 · 554779 · 16/09/03 23:17 · MS 2015

    수험생 입장에서 봤을땐 당황스럽긴 하지만,
    문제를 내는 입장에서 봤을땐 옳다고 봄.
    그렇다고 전에 공부하던대로 공부하면 절대 못푸는 그런 격변은 아니기에..

  • pWI1HNFCRXwzfa · 683556 · 16/09/04 00:05 · MS 2016

    수험생인데 하나도 안 괴롭고 흥미진진합니다. 불이되든 물이되든 내가 긴장 안 하고 실력을 뽐내면 될놈될이 현실화 되겠죠

  • 이양 · 676931 · 16/09/04 00:51 · MS 2016

    현역 수험생인데 엄청 어렵긴 하지만 변별력 하나는 끝내주는듯....
    근데 너무 많이 바꿔서 갑자기 리트 지문을 구하거나...기현상이 많이 일어나는것같아요

  • Praha · 441451 · 16/09/04 00:52 · MS 2013

    사실 리트 보는거도 좀... 너무 끔찍하네여 ㅠㅠ

  • 정시괴수지망생 · 650191 · 16/09/04 01:00 · MS 2016

    근데 이거 변별은 잘되는데 일정 수준을 넘긴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 체감난이도를 너무 양사이드로 밀어버리는것 같아요ㅠㅠㅠ

  • Praha · 441451 · 16/09/04 01:11 · MS 2013

    확실히 그건 그런ㄷ듯 ㅠㅠ

  • 이양 · 676931 · 16/09/04 01:30 · MS 2016

    다들 국어학원 옮기고 긴 지문 대비한다고 리트기출 구하고 난리났는데....역시 시험이 어려우면 사교육은 증진되나 봐요..

  • Datura · 676988 · 16/09/04 00:53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치의 · 556291 · 16/09/04 08:18 · MS 2015

    잘보면 착한 신유형
     못보면 ㅈ같은 신유형

  • Finale · 680156 · 16/09/04 08:35 · MS 2016

    근데 진짜 국어 호군데
    이번에 원래 어려운 비문학 보기문제랑 사단 일치 일부빼곤 시간관리로 건졌더니
    1컷보다 약간 높게 뜸
    그동안 사설 평가원 할것없이 핵망이었는데
    1컷 중후반 최상위권은 몰라도 1컷 초반 정도는 얼추 길이 열린듯
    한두개 틀려서 2등급 되진 않으니..
    물론 독해력이 딸려서 손가락 걸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가 수두룩하지만;
    아주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자신감을 처음으로 얻었네요

  • 대입성공 · 670689 · 16/09/05 17:56 · MS 2016

    전 이번에 시간너무 잡아먹어서 성적이 개말렸는데 진짜 시간관리 말고는 달라진거 없으셨던거에요?

  • Uxx5 · 597221 · 16/09/04 08:53 · MS 2015

    잘하던사람은 계속 잘함

  • 의대으대의대 · 595299 · 16/09/04 08:53 · MS 2015

    신유형탓하지마요 어차피 원래 잘하던놈들은 뭘내든 잘봄;;

  • cHLUyouz1KOWZJ · 684205 · 16/09/04 08:56 · MS 2016

    신유형으로 이득을 보는 집단보다는 손해보는 집단이 더 많아서 확실히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 Praha · 441451 · 16/09/04 09:40 · MS 2013

    네 그것도 있고 당황했던 수험생들이 발끈해서 좀 뭐라하는 부분도 있고 여러모로 민감한.주제니까요

  • 신승범vs선승범 · 568798 · 16/09/04 11:08 · MS 2015

    확실한건 이번 6 9평 국어가 어려운건 맞지만 신유형이라서 어려웠던건 절대로 아니었음 못하는 사람들의 핑곗거리일뿐

  • Datura · 676988 · 16/09/04 12:15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인설의의대가고싶다 · 524313 · 16/09/04 12:05 · MS 2014

    논리력이나 사고력 필요한 시험인지도 의문이고
    사단법인 난이도에 비해 너무 낮은 정답률봐도 시간쫓기면서 푸는데 이게 옳은건진몰겠네여
    속독시험임?

  • 그러쎄요 · 634891 · 16/09/04 13:47 · MS 2015

    어차피 다들 똑같은 문제푸는건데 의미가있나

  • j1eXabxDzstMJu · 681444 · 16/09/04 16:46 · MS 2016

    평가원이 수능 시험 유형을 이유형을 낸다 라고 확실히 정해준 것도 아닌데 유형좀 바꼈다고 난리가나네 ㅋㅋㅋㅋ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의미하는 본질을 좀 깨달았으면..그리고 조건은 다 동일한데 괜히 시험탓하면서 징징대는 학생들 너무많네요 근본적인 문제를 좀 생각해보세요

  • 쥬아 · 652209 · 16/09/04 17:03 · MS 2016

    시험칠때는 당황했지만 전 시험형태보다는 좋았어요.

  • c8h7d5fkoe9Jga · 667067 · 16/09/04 17:12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개념in · 672926 · 16/09/04 17:48 · MS 2016

    저도 이번 시험 좋았는데.. 등급도 잘 갈린 것 같고

  • 내가할수있을까? · 679204 · 16/09/04 23:46 · MS 2016

    개인적으로 이번시험 정말 맘에 듭니다..
    시간이 아주 부족하지도 않고 그냥 오분정도 남을정도?? 경험상 제가 절때 빠른편은 아니라는 걸 감안할때 적당하고 실력대로 공평하게 나뉜듯

  • Praha · 441451 · 16/09/05 11:00 · MS 2013

    이 글도 레벨 연금 됐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