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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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사정때문에 1주일 동안 고민하다 9평 성적보고 진짜 무거운 마음으로 부모님한테 사정사정해서 인강 2개 총 20만원어치 샀는데
이제 책값으로 6만원내라니... 책값으로 6만원 더 내야한다고 말을 못꺼내겠네요..
이럴 때는 잘사는 집 애들이 부럽기도하고... 진짜 성공하고 싶다는 오기도 생기고,,
비도 추적추적오는 밤에 여러모로 서러운 밤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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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저는 현강 이제 신청하려는데... 현강이 이렇게 비싼지 몰랐네요.. 죄송한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올해로 끝냅시다! 화이팅!!
꼭...
힘내세요.. 공부에만 집중하기도 힘드실 텐데 ㅜ
이런 밤이 있기에 더 행복한 밤이 있으실 거에요.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ㅜ.
정말 공감이요....
나중에 좋은대학가서 다 갚아드려야죠
네.. 좋은 대학가는게 부족하게나마 갚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