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때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른다고 느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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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학에서 무한등비급수에서 이상하게 계산을 계속 틀려서 10번씩 다시 푼 것도 변수엿지만
진짜 생각도 못 한 변수가 사탐시간에 있었네요.
열심히 풀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앞에서 바퀴벌레가 지나가더라구요ㄷㄷㄷㄷㄷ학교에서 바퀴벌레 본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여기서 충격 한 번 받고....
멘붕온 거는 그 바퀴벌레가 갑자기 제 가방쪽으로 간 순간부터였네요. 그때부터는 문제가 눈에 안 보이고 그 바퀴벌레가 내 가방에 들어갔을까 이런 생각만 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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