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에 대한 글 말이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05000
제가 생각해도 오르비는 의사 직업군에 대한 찬양보다는 "의사들이 잘 번다"라는 말에
너무 과민반응하네요.
저도 사람인데 항상 옳은 말을 할수는 없고 살면서 보아온 표본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다는건데
여기는 의대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의사 직업군이 괜찮다는 말에 필요이상으로 예민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여러분 쫌 솔직해집시다..서울대 공대를 가도 대다수가 의대 갈라고 반수하는 세상입니다
이분들은 사람들이 의사들이 부당하게 부를 취득하는걸로 생각한다고 오해하시는것 같아요..
경제력은 물론 아픈 사람 고쳐주는 보람도 더할나위없는 직업이고 요즘같은 세상에 표본들 싹
모아보면 정말 의사만한 직업군 찾기도 힘든데 왜 의사좋다라는 말에 과민반응하는건지 모르겟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군대 가고 싶은거 마냥 관련 정보 밤새 찾는중 진짜 말 안되네
-
엔수해서그런지 1
중고등학생때연애하고 친구들이랑 크게 떠들고 작은거에 울고 약간 다투기도하고 진짜...
-
에서 저런새끼를 맡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 나도 1학년이야 라고 나한테 말거셨는데 세상에 1학년이라곤 초1만 있는줄...
-
8학군에 있고 오르비를 하다보니 대한민국 최고대학도 생각보다 멀리있는게 아니고 마냥...
-
6년내내혼밥하고족보도못구하고엉엉울면서잠드는상상
-
통통이 평균
-
홍대입구 볼타 여기꼭가셈 신촌대학생들은 점심에 가도댐
-
으 0
으
-
응 1
ㅇ
-
T1 Poby kt YoungJae DK Sharvel DN Freecs X BNK...
-
사유는 도배로 밝혀져 충격
-
걔가 무슨 얘기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인연을 끝내는 내용이든 전처럼 지내자는...
-
큐레이셔언이 자러 간다는 뜻 잘 자용
-
Y / N 전 고1~고3 내내 컨셉질 하고다님
-
전 제 첫닉 기억남
-
파스타집 가고싶다 10
피자랑 리조또먹고싶다
-
에타에 본인 저격하고 주작치고 어그로끌었는데도 반응이 하루를 못버텨서 좀 내 한계가...
-
진짜 자러갈게요 0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4
썰푸는거 재밋네요
-
재밌어보이고 멋있어서 동경했던 내 꿈이 막상 현실은 각종 정신적 문제 + 사회적...
-
이게 xx지 쒸바
-
HLE Viper, Zeus, Peanut T1 Keria Gen.G X DK...
-
2등급목표 기하 괜찮나요? 백분위는 89~92까지 원추하면 기하를 선택해도...
-
메인글 정성 대단하네..
-
3년동안 1번도 제 생일 챙겨준 적이 없네요 챙겨줘야하나요?
-
크아아아악 2
대학가고 싶다 올해는 제발 이짓을 그만두게 해주세요
-
최고로 좋은 대학은 아니고 몇 급간 낮은 대학 뱃지 달고 인생 한탄글 , 푸념글...
-
사문 개념 강의 들으려는데 기출이랑 병행해야하나요? 3
이형수 커리 타는데 개념 - 도표 - 기출 이순서로 커리 알려주는데 그냥 이 순서로 들으면 되나?
-
일단 쪽지 할게요
-
장수생이 되어서 푸념글 쓰고 다니고 커뮤 고닉 되는 거였음 최고로 좋은 대학은...
-
성적이 안나오니까 내가 컨텐츠를 잘 소화하고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이거만으로...
-
집사님이랑도 친해져서 요즘은 걔네 엽사도 공유받음
-
벌써22네 졸업만해도28임... 모은 돈 없는 공부만 한 갓 대학 졸업한 찐따를 만나줄 사람이 없음
-
아직 애긴데 애기가 대학을 가네 신기하다..
-
피아노 영상 볼때마다 멋지게 치는 나 자신을 상상함 캬
-
잘자요 9
다들 좋은 꿈꿔요
-
고딩때 어쩌다 어렸을때 살던 동네로 봉사활동 갔는데 같은 유치원 다니던 애 만남...
-
스카임 7
친구랑 잇음
-
기숙 작마 6
제가 6평보고 기숙 탈주하고 난 후,, 지금 생각해보면 서로가 서로의 작은 어쩌구였던듯
-
시1발 새터갔다가 04 신입생은 한 명도 못 봄..... 나름 중대형과인데 이게맞음??
-
첫 클럽 썰 6
저번에 서울가서 친구랑 친구 형들이랑 4명에서 홍대 클럽에 감 안에 들어가니까...
-
인생이 슬프다..
-
먼가 추억에 젖는다
그냥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그런것같아요.
'부당하게 부를 취하는걸로 오인한다'는건 너무 멀리 가신것 같구요. =,=
너무 멀리간것 같긴한데 누가 보면 의사 내일 당장 굶어죽을것처럼 얘기하는거 보면 진짜;;
의사 좋죠
근데 진짜 6년학교다니고 인턴 레지 전문의 이런거 다하고 그정도 받는거는 정당한보수인거 같아요
그렇죠..공부 많이 하고 또 학문 자체가 사람살리는 직업이니까 빡시게 돌리는건 당연하죠..그래서 보수도 다른 직종이랑 다르게 잘받는거구요..공부가 힘들고 괴로운건 아는데 안정성이라는 면에서 의사는 좀 과장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왜 오르비에는 제 밥벌이 못하고 망하는 의사이야기만 나오는지 모르겟습니다
의대생 비추폭풍 몰려오네요..어디 이유라도 듣고싶네요. 과장해서 굶어죽을만큼 코너에 몰린다해도 의사가 다른직업군보다 백배는 낫습니다..여건이 그렇습니다. 의대가 괜히 높은게 아닙니다. 나름의 고충과 힘듬도 있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보면 종종 현실을 왜곡하는 댓글도 보입니다..신문에서 굶어죽는 의사들이 회자되는 이유는 너무나도 그 사례가 특이하기 때문이죠 현실에서는 개원의건 페닥이건 의사만한 직업군 찾기도 힘듦니다
더 관심이 많고 타집단에 비해 여기가 의사에대한 정보가 의대생 또는 지망생들이 많아서 그런걸거에요 그건.
사시 행시 cpa 그런 까페같은데 가보면 거기선 또 아이러니하게도 변호사 사무관 회계사가 노력해서 취득한것만큼 살지 못하고 팍팍하다 망하는 사람많다 이런얘기 많이 나와요
원래 잘 모르는 사람들이야 우와~ 해주지만 정보가 많거나 관심이 많은쪽일수록 비관적인 의견도 많이 나오는거니 민감해하실필욘 없을듯..
로컬에서 편하게 보이는 개원의만 봐서 그렇겟죠
대학병원에서 수술하는 교수들 보면 무슨 낙으로 사는지 모르겠음...
뭐 전문의 되고나서 다른 직업에 비해서 돈이야 잘 벌죠
막상 그사람들 생각과 생활을 들여다보면 행복한건지는 모르겟네요
그리고 우리 아버지세대 위로의 의사와 요즘 의사는 확실히 다를겁니다...
생각보다 의학이 되게 매력적인 학문이에요
수술 하나 보고 있으면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게임 공략하듯이 공략법만 생각남.
자기전에 내일은 파티 맺어서 저 보스 잡으러 가야지 이런것처럼
교수님들 수술에 매혹되서 집에가서도 자기전에도 그생각한다고 함
저도 처음엔 이해가 안갔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진짜 수술도
어려운 케이스 하고 싶고 해내고 싶은 욕심이 자꾸 들겠더군요
신경잇거나 그런거 보면 레알
아닌데요..?
니콜남편님에 대한 댓글입니다
부당하게 부를 취한다는 느낌의 글은 못본거같은데 ㅡㅡ;;
의사가 좋은 직업이긴 하지만,,, 현재 사회생활하고 계시는 의사분들 얘기들어보면 꼭 장밋빛 인생같지는 않더라구요....
고독하면서도 힘든 직업같음....그래서 그정도 보수가 따르는거구요....
그런데, 요즘은 의사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서, 의사되면 돈많이 벌고, 안정적이고 이런것도 다 옛날 말이라네요....의대지망생으로써, 씁쓸한..물론 의사되서 돈 많이 못 번들, 중산층은 되겠지만, 의사가 되기 위해 투자한 시간과 돈,노력을 생각해보면,,...
아니 찬양을 할 수도 있고 찬양을 안할 수도 있지
그건 사람마음인데 왜 그걸 글쓴 님이 이래라 저래라 하시나요
사람마다 다 생각은 다른것인데
부당하게 부를 취한다고 생각하신거나 의사들이 잘 번다는 것에 과민반응하다던지
이런거는 너무 멀리가신거 같네요
ㅇㅇ 의사 킹왕짱 ㅇ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추천드렷습니다. 이과 직업군 가운데서는 의사가 킹왕짱이죠. 냉정하게 판검사 바로 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의사가 왜 판검밑인지 설명좀.. 좀 비하해서 말하면 의치한약수는 한해 약 1만명이상 배출되는 99.9퍼센트 사업지망생(장사꾼이라고 하죠)들에 불과합니다ㅋ 나랏 일하는 분들과 엮는거 자체가 에러구요.. 의대 지망생이신가? 님 글 쭉 봤는데 주위 의대생들하곤 달리 의사자부심이 대단하네요ㅋㅋ 의사가 먹고살기 타직종에 비해 편하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는데 다른 전문직들도 굶어죽기는 쉽지 않습니다ㅋ
하나하나 꼬투리잡아서 따질생각 마시고 전체를 보세요. 의사가 전문직 가운데서 그래도 괜찮은 직종이라고 말하면 무조건 의대지망생이어야 하나요? 참 생각도 엉뚱하게 하시네요 의사가 다른 전문직 비하면 한참 고프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분이 아까 계셔서 올린 글임....누가 진짜로 판검사랑 비교하고 싶어서, 누가 의사말고 다른 전문직하면 굶어죽는다고 했나 참 트집 잡는거 하나는 갑이시네 그냥 백분토론 나가세요
답글 내용의 옳고 그름에 대한 비판을 바랬는데..너무 건전했나요ㅋ 백분토론은 그만 모독하구요.. 님보고 무조건 의대지망생을 하라고 한적은 없지만, 의대생이나 현직의사도 하기 힘든 의사찬양을 하고 있으니(의사만한 직업이 없다는게 주 내용인 위에 님 댓글을 읽어보세요) 닉넴도 N수생이어서 물어본거였고요ㅋ 한글 이해 하시죠? 그리고 님 말대로 전체를 먼저 봤더니 올린 글은 '의사 좋다라는 말에 과민반응하지 말자'이고 님이 쓴 댓글 내용들은 전부 '의사좋다'네요. 그래서 다른 직업얘기는 없기에 '다른 전문직들도 굶어죽지 않는다'고 적은 겁니다. 님이 다른전문직 굶어죽는다고 쓰여있지도 않은 말에 트집잡은게 아니구요 ㅇㅋ? 마지막으로 의대지망생이시면 컴터끄고 공부에 매진하시길 권합니다ㅎ 입으로 대학가는게 아니잖아요?
의대지망생 아니구요, 의사가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의대생들이 젊을때 공부하느라 뼈빠지게 고생하고 힘든것도 알아요. 그 결과로 다른 전문직보다는 괜찮다는게 왜 그게 비판을 받아야할 일인지 모르겟네요. 전 무조건 의사찬양한적 없는데 님꼴리는대로 맘대로 해석해서 몰아부쳐서야 대화가 되겟습니까? 실제 의대생들이나 현직의사는 의사들 잘 번다라는 말에 예민할수밖에 없죠. 사실 사람들이 실제현실이상으로 의사들이 기득권층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경우도 많고 의사하면 무조건 잘 번다 라고 생각들 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될수만 있다면 의사가 메리트가 다른전문직만큼 내지는 그 이상으로 메리트가 충분하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과에서 날다긴다 하는 학생들이 의대를 지원하는 겁니다.
의사가 왜 판검사 밑이지;; ㅋㅋ 보람느끼면서 사는 사람 많은데
저도 보람은 의사가 판검사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금전적이거나 개인적인 자부심같은 면을 빼고 단순히 권력이라는 측면에서는 판검사.. 특히 검사가 진짜 갑중갑아닌가요 대한민국에서는
덧글 단 분은 단순히 권력이라는 측면에서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그냥 의사가 판검사 밑이라고 되어있는데요?;;ㅋㅋ 권력은 의사가 무슨 권력이 있겠습니까 ㅋㅋ 당연히 검사가 권력이 있죠..ㅋㅋㅋㅋ
저희 아버지 베프 분이 수원에서 개인병원하시는 의사 분이라서,,,제가 여러번 직업에대해서 면담을 해봤습니다.....
그 분 말씀은 이러시더라구요...일반사람들은 기득권 층이라고 부러워하지만, 윗분들, 정확히 말하면 권력이 있는 자들(정치인, 법관 등등)에게는 쫄따꾸나 다름없다고,,
그래서, 일반사람들에게는 의사가 돈 밝힌다 등의 이유로 비난받고, 기득권 층에겐 만만해서 빈부격차 말 나올때마다 의사들만 죽인다고 하더라구요....
말 그대로, 위아래로 눌린다고;;; 돈 문제를 보자면, 예전에는 의대숫자도 적었고, 사회에 나와있는 의사들 수도 적었지만, 요새는 의대숫자도 많고, 현재 활동하는 의사들도 부쩍늘었죠.. 의사도 경쟁사회로 들어갔다고 표현하시더군요,,, 요즘 의대생들은 대부분 대학병원에 남길 원하지만, 대학병원 남으려면 과탑정도 해야될 뿐만 아니라, 천운+인맥이있어야된다고 할정도로 힘들다고합니다... 그렇다면, 대부분 의대생들은 그대로 사회로 나오겠죠>???그렇다고 개업하자니 돈도 몇억이상 들고, 위험부담도 크고,,,대부분 페닥으로 시작합니다...그런데 딴 직업도 그렇듯이 의사들도 젊은 의사를 선호합니다..그래서 페닥같은 월급생활은 길게가봐야 40까지밖에 가지못한다고합니다....그렇다면 마지막 남은 길은 개업뿐이죠??개업은 그야말로 사업이라서, 잘된다는 보장이없죠....의사들 사이에서도 부익부빈익빈 현상만 심화되는겁니다....
딴 직업군에 비해서 의사가 압도적으로 돈을 많이 번다고 하셨는데, 만약에 이공계전체 출신vs의대 가아닌, 설카포 출신vs의대 연봉비교해보면 의대가 압도적이라고 말할순 없을겁니다... 님께선 그러면, 설카포 가서 의대가는 사람들은 바보냐고 그러실수있는데,,, 공대는 자기가 진로를 직접찾아서 스펙도 자기자신이 관리해서 취직을 해야합니다...그런데, 의대는 힘들긴하지만, 주어진 커리만 타면 의사라는 자격증이 나오기때문에 그럴걱정을 할필요가 없죠...더군다나, 이공계에서는 직장에서 짤리면, 다시 회생할 가능성이 적지만, 의사는 페닥에서 짤리거나 개업해서 망하더라도 자격증이 있기때문에 다시 회생할 가능성이 보다 크죠....그렇기때문에 의대가 더 선호받는게 아닐까요?
물론, 의대도 좋지만,,, 의대가 과평가되고, 이공계가 저평가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단적인 예로 저희 친척 중에 요즘 가장 인기있는 과인 안과의사이신 분이 계십니다.....인천에서 개인병원 하고계신다는데,, 대기업 부장이신 저희 아버지보다 연봉이 적다고 합니다....물론, 대기업은 그만큼 위험성이 크죠...하지만 ,의사들이 생각만큼 다른직업군에 비해 돈많이 벌고 그런건 아니란겁니다....
제 얘기가 납득이 안되신다면,,,,,의대지망생들을 위한 책들 마니 읽어보세요
"의사가 말하는 의사" "의대 가고싶지?" "의대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천재들" 이 세책은 의대생들, 현직 의사분들이 직접 쓰신거고,,,의사의 현실을 그대로 담아낸 책입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면,,, 님도 현실을 알게되겠죠?ㅎ
사람들 보라고 의사들이 내놓는 책을 100% 믿을순 없겟죠?? 다른직업은 굶어죽니마니 백수가 되느냐 마느냐이지만 의사는 기준자체가 달라요 많이 버느냐 적게 버느냐죠.. 전문직이기 때문에 이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님말처럼 하다못해 페닥 하다가 40에 짤린다 해도 다른직업군보다 10배는 낫습니다. 군에 진출한다고 해도 의사는 귀합니다. 전문의 자격증이 잇으면 소령이상으로 해서 좋은대접 받으면서 삽니다. 자꾸 의사들이 돈못번다 돈못번다 하시는데 다른 직업군 종사자들을 보세요..월 300 줘도 감지덕지 하면서 살아요...세후 700 받는게 못마땅해서 투덜투덜대는 의사들을 보고 대체 무슨 생각을 할지...
700이라,,,,연봉이 8~9000이라는 소리인데.....제친구 중에 설의본과다니는 친한친구가있는데, 걔한테 연1억은 벌지않겠냐고 하니까? 설의나와도 1억벌면 엄청 성공한거라고 하더라구요...설의도 그정도이면, 다른의대는 말할필요도없죠...
페닥은 보통 4~500받습니다..오르비사진관처럼 그렇게는 절대 못벌구요..물론, 개업해서 많이버는 의사는 훨씬 많이벌수도,,, 못버는 의사는 못버는거죠...군에 가면 된다고 하시는데, 군의관은 한달에 많아봐야 300법니다...많아봐야...보통 300은 꿈도 못꾸구요..
물론, 요즘 군의관 부족사태땜에 월급이 오를수는 있겠죠..그런데 만약 군에가도 돈마니번다면, 서로 안정적이고 돈많이 벌고 일 편한 군에 있으려고 하지, 왜 다들 사회로 나가려고할까요? 돈이 안되니까 그런거죠.....
15년전만해도 설공상위과>설의였는데, 그때당시엔 의사들이 돈벌기도 훨씬수월했습니다...님말처럼 의사가 그렇게 돈많이벌고 안정적인 직업이라면, 그때는 왜 의대가 지금같은 붐이 없었을까요?설공 나오든 설의나오든 연봉자체는 큰차이가 없다는겁니다....물론, IMF 후에 대기업에서 오래버티기 힘들어지면서 보다 안정적인 의대가 뜬거구요....님께서 다른직업군은 300이면 감지덕지라고 하는데,, 그건 대한민국 평균을 두고하는 얘기구요;;;설카포 출신 공대생들한테 물어보세요,,300준다고하면 갈지;;(초봉x)절대 만족못합니다,,,,,물론 아버지세대들에서 의사들이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금세대들은 분명 님생각처럼 밝은 미래가 아닙니다....의사는 남들 주5일제 할때 주6일제이고,, 개업할경우, 휴가도 1년에 1~2일밖에 못내고, 남들이 20대후반에 돈벌기 시작할때 30대 중후반때 돈벌기시작하죠...(레지월급은 생활비밖에 안되므로 패스) 게다가, 의사가 되기위해서는 다른 직업보다 돈도 많이 들고요...
님이 의대생인지, 의대지망생인지, 타 과생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의사가 좋아보이면,, 열공하셔서 의대생되셔서, 의사가 되어보셔요...상심이 크실겁니다...
페닥으로 400~500 버는게 그래 그렇게 부족해요?? 그리고 설포카 나온 애들이 대기업에서 월 300이면 만족못할지도 모르겟지만 공무원처럼 오래 할수있다라고 한다면 상황은 달라질겁니다. 설포카 출신들도 40대 넘어서면 페닥들이 받는 프레셔 이상으로 압박을 받습니다. 님도 잘 아시네요 IMF 이후 대기업에서 오래 버티기가 정말 힘들어졋죠. 그래 의사는 주6일제고 다른직업들은 5일제인게 그렇게 불만입니까??
당연히 불만이죠 ㅋㅋ주5일제와 주6일제와 차이가 얼마나 큰줄 모르시나요?ㅋㅋ주6일제뿐만 아니라, 휴일자체도 다른직업군에 비해 매우 적구요..
게다가, 의사들은 다른 직업에 비해서 6~10년 늦게 돈 벌기 시작하고, 집안이 빵빵하지 않으면 몇억 마이너스 빚진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40살은 되야 본전은 찾는데, 40대면 페닥생활 계속할순 없고, 개업해야겟죠.....개업은 위험이 따르는 겁니다.. 성공을 장담할수 없죠..
그 직업군에 대한 고충은 그 직업이 아닌 사람은 모르는겁니다....
저는 의사도 의대생도 아니지만,의사분들이 말하길, 의사들이 돈 잘 버는 직업으로 인식되기가 싫은게..
현실은 의사들 내에서도 부익부 빈익빈만 심화되고있는게 현실이고,,, 일도 엄청 고되고, 힘든 직종인데 일반인들은
의사만 되면 부자가 되는걸로 생각하고, 돈 밝히는 직업이라고 비난하니까 그렇다고합니다...
100%확신하는건, 님께서 그런 환상을 가지고, 의대를간다면 분명 실망하실겁니다...
물론 제말도 주위에서 들은이야기니, 100%맞는건 아니겠죠..님께서 몸소 느껴야지 님도 현실이 어떻구나 느끼실듯
의사 좋은직업맞는데
그냥 이분자체가 의사에대한 막연한 환상이 엄청난듯
의대생은아니신거같고 의대지망생이신거같은데 의대가셔서 의사하면 막상 자기 상상대로 안돌아가는 상황보면 상심이 크실듯
제가 품은 막연한 환상이 대체 어디에 잇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의사는 경제적 측면에서는 본인보다
가족들이 더 윤택한 삶을 산다고 들었어요....
댓글이 안달아 지니까 여기다 쓰죠. 님이 쓴 위 위 댓글에 '의사가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한적도 없습니다'와 다다음 문장에 '그 결과로 다른 전문직보다 괜찮다는게 왜 그게 비판을 받아야 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이 두 문장이 서로 반대되는 얘기를 하고 있다는거 본인은 모르시나요? 모르겠으면 가까운 초등학생한테 가서 무릎꿇고 배우시길 바랍니다. 판검 밑이 의사라는 개드립을 치고서 지나칠 수 없어서 한마디 한거구요 저 꼴리는데로 해석했다면 제가 잘못해석한 님의 문장과 올바른 해석을 정확히 개재해주길 바랍니다. 우선 나온거부터 하죠. 님의 큰 맥락은 '의사만한 직업이 없다'이고 세세하게는 '판검 밑이 의사다' 이거부터 님의 올바른해석 부탁합니다. 물론 제가 이 댓글 첫문장에 님 댓글에서 인용한 상반된 뜻의 두 문장도 부탁하구요.
그냥 님이랑 저랑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네요. 님 댓글을 보면 저를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조건적으로 의사를 찬양하는 걸로만 생각해서 말한 겁니다. 지금도 님은 님이 꼴리는 대로 해석하고잇구요. 판검사 밑이다 라는 것은 저의 아주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구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의사가 판검사보다 좋다고 생각하십니다. 원래부터 그렇게 말귀를 잘 못 알아먹으시면 저희집에 오시면 제가 몸소 가르쳐드리겟습니다. 그리고 보아하니 초등학생들을 엄청 무시하시는 모양인데 길거리 초딩 아무나 골라잡아서 얘기해도 님보다는 이해력이 좋을것 같네요..이런거 보면 수능언어영역이라는 게 그 사람 언어력의 모든것을 나타내주진 않는것 같아서 님같은 사람 보면 대한민국의 국어교육과정에 약간 개정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이 이상으로 님과의 쓰잘데기없는 논쟁은 종결합니다...얘기해밧자 입만 아프네요 열불받쳐서 직접 통화하고 싶으면 쪽지 주시면 번호라도 알려드리죠
ㅎㅎ부모님이 그러셨다니 뭐 나름이유가 있으셔서 그런 말 했겠지만 다음부터는 부모님이 그랬다고 꼭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 나이에 주관없이 비판없이 강요받은 님의 머리가 잘못이죠. 뭐 자식이 고시안치고 수능으로 끝내서 의대가길 바라시면 억지로라도 판검보다 낫다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이렇게 오해가 풀렸는데 찌질하게 번호교환하자고 하실래요?ㅋㅋㅋ 열불받쳐도 참으시길 바랍니다. 의대는 입으로 가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글쓰기좀 배우세요 님이 하고자 하는 말과 글이 일치하지 않는게 더러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