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쌤 들으시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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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준쌤하곤다르게 그냥 지문전체를 다파악하고 미시적인부분들을 왠만하면다쓰거든요 근데 시간이 부족한데 원준쌤처럼쓰면 문제푸는데 지장이생길까봐못하겠네요 미시적인부분중 중요한것을 선별하는 기준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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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전 너무 많이적어서ㅠㅠ 1지문정도못풀거든요
이항대립때문에 그런거애요?
그거 실전에서 하면 시간부족한데
저는 과학기술지문에만 적용해서요
인믄사회 예술은 그냥 유기적으로 읽어도 답이 추촌할수있거든요
메가모의고사때나 제가 실모풀어볼때 어쩡쩡하게 읽다보니깐 그냥 확실히 쓰는게 나을것같아서요
저도 메가모의고사 본 사람인데요 막상 실전에서는 써먹을 생각이 전혀안나요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야하는 그런 세뇌감이 있어서 비문학2지문풀고 문학12분컷하면 그때 시간30분 남아 돌아서 그때 남은 과학기술지문을 이항대립으로 풀어요
근데 지문을 읽는 자체가 이항대립으로바뀌어버려서요 이런경우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네요 확실히 과학지문은 이항대립지점이보이고 그에따라 문제를 내는게보이는데 다른경우엔 답이없어서 제가하던방식으로하는게 문제가잘풀리는경향이있어서;;
부럽네여 지문읽을때 머릿속에서 이항대립이 된다는 거죠? 그럼뭐 그렇게 하셔도 되긴한데 그냥 이항대립은 개념이 비교되는걸로 나눠서 중요한걸 위주로차이점 같은걸로 하면되지않을까요? 굳이 미시적이나 거시적으로 하시면 머리 아플꺼같아요
넵..제가 너무 중요하지않은것까지이항대립을 한것같네요!ㅋㅋ 지문속에서 기준지점에 따라 나눴어야하는데 그리고 지금보니 예시로들어주는것들이나 정의부분을 그냥 써버린경향도있었구요
전 조건,개념,비교,구별개념,의의 등등 이런거 밑줄로만 체크해놔요
근데 과학이나 기술에서 복잡한 비례관계들은 메모해놓는게 문제풀때 훨신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이항대립 찾아야지 이런 거보단
지문찬찬히 읽다가 나오면 주목!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저절로나오신단 말씀이군요..제가생각하기에 이항대립할부분만 선별해서찾는것도방법이될까요?
솔직히 모든정보를 다 이항대립화 한다는건 학생수준이 아닌거같아요
지문에서 비교되는 지점에 주목해서 체크해요 전
예를들면 이상기체 지문에서
이상기체가 나오다가 실제기체가 나오잖아요
그럼 엇! 차이에주목하자! 이런식으로 해요
별의밝기에서도 겉보기밝기가 나오다가 실제밝기가나오면
차이 ! 차이! 하면서 그순간 의식적으로 대립각을 세웁니다
인문 사회도 마찬가지구요
참고로 전 다른선생님듣는데 그분도 이항대립을 엄청 강조하세요
저도 기출들 쭉풀어보니까 이항대립 없는게 없더라구요
다만 모든 정보를 다 이항대립하는거보단
우리 눈에 보이는 차이점들에 주목하는게 최선일거같아요
정답 제가 하고싶은말을 이렇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이항대립 외에도 비례/반비례, 간단한 사치연산, 의의 이런것도 지문에 표시해두면서 읽어요 굳이 옆에다가 안써도
읽을때 어 이런거얘기하네 하고 살짝 주목해주면
머리에 더 잘남아요
의의같은건 그냥밑줄치고넘어가고 반비례나비례 같은 경우도복잡할때만쓰고지나가요 제가 예시 정의라든지 이런걸 너무선별하지않고 쓴 게많은것같아요
감잡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눈에보이는 기준지점에 따라서 주목하며읽자..! 두분다감사드려요ㅠ
부럽네요... 글 읽는 체계가 잡혀있으셔서 ...
전 아무생각없이 읽는데 문제를 자꾸 맞혀버려서 리트푸는데 항상 답은맞는데 막상 지문내용이 뜬구름 잡는기분이랄까..? 맞아도 찝찝하네요. 차라리 틀리고 속 시원하게 약점체크하고 싶은데 ...
역질문해서 정말 죄송한데 이원준쌤꺼 실모10회분질러놓고 해설강의(원래 국어는 인강들어본적없음) 들으려는데 힘들까요? 기존수강생에게 최적화된 강의인가요?
조금 기존수강생들에게 특화된 강의라고봐요 원래 방법론을 강조하시는쌤들은 다 그렇다봐야할듯 근데 이건 사람마다케바케라..ㅠ103원준모풀어보시고해설강의들어보세요(무료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