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수반드시성공 · 667603 · 16/08/27 16:21 · MS 2016

    이번에 가세요..

  • 시간은내편이다 · 575009 · 16/08/27 16:22 · MS 2015

    ...? 지금 이 시기에 재수생이 삼수생각이 나신다구여?
     안지치세요? 아 ㅅㅂ 이딴 수험생활 1년 더 못하겠다! 이런 마음가짐이 지금 대부분 재수생 마인드일텐데요;?
    80일이면 남들이 보기에 와 쟤 재수하더니 어디갔대! 공부 열심히 했나 보네~ 불릴만한 대학 가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하죠. (삼반수생이)

  • 역전하자.. · 668960 · 16/08/27 18:32 · MS 2016

    ㄹㅇ나는 더이상공부못함

  • 승급 · 673626 · 16/08/27 16:25 · MS 2016

    재수는 어렵지만 삼수는 쉽다는말처럼
    삼수생각하지말고 올해 갈생각하시는게

  • 프로 재수러 · 673610 · 16/08/27 16:25 · MS 2016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지신거같지만 적어도 남은 시간엔 충실해주세요 수능이끝나는날까지는 가겠다가 목표여야해요 그리고 입시생활 길어지면 그건 그것대로 또 정신,육체적으로 안좋습니다

  • 잘생김⭐️ · 682436 · 16/08/27 16:29 · MS 2016

    삼수 많이 힘들어요
    지금까지 힘들었던거보다 더 힘들거에요
    그러니까 올해 끝내세요

  • m0UxKhr3TRCSs2 · 605052 · 16/08/27 16:32 · MS 2015

    올 해 가서 만족 못 하면 삼반수 하시면됨

  • 닥터페퍼 · 609288 · 16/08/27 16:34 · MS 2015

    같은 재수생인데 저는 이 생활 더는 못하겠는데 더 하실 수 있어요??;

  • Levain · 676190 · 16/08/27 16:37 · MS 2016

    삼수시절 매일 밤 침대에 누웠을때 시계의 초침소리가 들렸습니다. 쉽게 할짓이 못되요.

  • 신사도 · 669741 · 16/08/27 16:51 · MS 2016

    대학이라는 그 말자체에 너무 이미 마음속에 강박관념을 가지신거 같아 안타깝네요.... 그렇게 괴로워하실 만큼 인생을 엄청나게 좌지우지하는 건 아니란 걸 명심하시길~  가치관을 긍정적으로 바꾸도록 계속 노력하세요:)

  • dispersing · 486819 · 16/08/27 17:02 · MS 2014

    안지긋지긋하세요?

  • dispersing · 486819 · 16/08/27 17:03 · MS 2014

    그상태면 몇년을공부해도똑같음 미래의 자기자신을 희생시키지마세요 똑같은인격체임

  • 리미이 · 595995 · 16/08/27 17:03 · MS 2015

    전 재수생인데 이생활 진짜 죽어도 더는 못하겠어요.. 안지치세요? 현역때는 재수하라면 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후회들어요 작년에 이런 마인드로 공부할껄 하는..

  • Volperon · 623684 · 16/08/27 17:19 · MS 2015

    삼수가재수보다훨씬힘들어요

  • 그저파이팅 · 560775 · 16/08/27 18:05 · MS 2015

    일단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보고 그다음 결정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전 삼수생인데 남은기간 최선을 다 해보게요

  • 요호 · 569847 · 16/08/27 18:14 · MS 2015

    제가 조언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마음인 것 같아서요. 저도 당연히 재수 결심했어요. 특히 3번재 문단내용은 전부 공감해요. 저 요즘 집중도 잘 안되고, 내머리가 진짜 나빠진 것 같다 이런생각 많이하고 자아성찰도 엄청 많이하는데, 그래도 삼수 하겠단 생각은 안해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리 같이 올해 대학가요. 지금 그 마음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삼수하면 진짜 몸한테도 마음한테도 할 일이 아니에요. 그건 회피하는 거에요. 인생에 있어서 계속 회피할지도 몰라요. 이젠 진짜 부딪혀야 할 때에요. 이미 지나간 과거 말고 지금의 일, 앞으로 일에 더 마음 쓰세요. 과거가 계속 나를 붙잡는데요, 사실 나만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다른 사람들 기억은 나랑 달라요.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마음 가볍게 생각하고요. 너무 가둬두지 마세요. 지금 불안해서 그런 생각 계속 드는건데 힘들어도 공부에 집중하고요. 기분 전환도 해주고요.
    사실 아직 대학 안간거잖아요, 아직 닥치지도 않은 미래를 그렇게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좋게 생각하고 대학에선 다를거야. 생각하고, 지금은. 떨쳐내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대학 가서 항상 좋은 일만 있진 않겠지만, 대학이 끝인 것도 아니지만, 내가 처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잘 받아 낼 수 있다면 된다고 생각해요. 다 마음먹기 달렸어요. 보니까 어렸을때 성격도 저랑 비슷한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전 성격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는데,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하면서 진짜 그렇게 바꿨고 주변 사람들 장점 단점 다 잘 봐서 장점들 닮아야지 이런생각도 많이하고. 그렇게 영향 많이 받았고.물론 이렇게 해라 말씀드리는 건 아니지만 ..그냥 전 그랬어요. 바뀐모습도, 예전 그 내 모습도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드리고 이게 나다. 이렇게. 그냥 나 답게 살아요. 저 아직 소심하거든요. 그거에도 당당해 지려고 해요. 솔직해지려구. 음..그러니까 지금 나를 사랑하고. 너무 내몰지 말고 좋게 생각하고. 좀 더 강해져요. 독해지고 싶은데 이런거 아니라 진짜 독해져요.지금은요. 전부 "~싶어요" 이렇게 말하지 마시고 진짜 그러세요.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저도 두서 없이 적어서 죄송해요. 글 잘 못써서, 그냥 마음이 전해졌음 좋겠어요. 저도 이 글 보면서 생각 정리하게 됐거든요! 글 올려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대학 가서 하고싶은거, 하면 행복한거 하세요. 꼭 행복할 거에요. 늦지 않았어요.

  • Supremexnike · 667413 · 16/08/27 19:23 · MS 2016

    덜힘들어서 그래요 진짜 미친듯이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이번년도에 어케든 마무리 하려고 하지 내년을 기약 절대 안해요 .. 이번 년도에 끝내길 바랄게요.

  • 검은넛 · 604964 · 16/08/27 19:41 · MS 2015

    사회에 나가기 싫어서 생긴 도피같은 감정이 아닐까요... 조금만 힘을 내봐요 낙관적으로 살아봅시다

  • 마샤랄랄라 · 668386 · 16/08/27 21:04 · MS 2016

    지금삼수생각이나시면 열심히안하시고잇는거에요.. 지금삼반수하고잇는데 사람이할짓이안되네요 ㅠㅠㅠ 무조건올해가세요 삼수는 재수2배이상으로힘들고 잃는것도많아요

  • ux8HJy3YzfpPAF · 659816 · 16/08/27 22:36 · MS 2016

    쪽지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