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마 [356510] · MS 2010 · 쪽지

2011-02-25 12:47:21
조회수 12,118

치과의사지위몰락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01785

의포에 어느분이 10년후 의사전망이라는 글에서 댓글 다신분이 앞으로 치과의사지위가 몰락 할 수는 있어도
일반의사의 지위는 유지 될 것으로 본다고 쓰신 분이 계시는데
진지하게 현재 치과의사이신 분들이거나 이쪽 계통으로 잘 아시는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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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더스의손 · 216659 · 11/02/25 17:39 · MS 2007

    단순히 짧은 제생각 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경제적인 여건이 크네요.

    10년전에 한의사는 결혼 직업회사에서도 의치한 중에 최고 직업이었는데요.
    이유는 한의사는 그때 돈을 굉장히 잘 잘벌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0년뒤인 , 지금은 한의사의 포화나 건강보조제 시장으로 인해, 한의사의 위상이 많이 내려간 상태죠. 한마디로 한의원의 매출이 급감 함과 동시에 내려간거죠.

    치과의사도 비슷해 질가능성이 높아요. 아니 이미 비슷해 지고 있다고도 볼수 있을지도. 이유는 한의사나 치과의사나 성향이 의사랑은 좀 다르기 때문이죠.
    뭐 개원률도 의사에 비해 높고, 페이닥터도 별로 없구요.

    전문직의 최고의 메리트가 안정성임을 가만 할때, 이 안정성이 흔들린다면, 위상도 같이 흔들릴 가능성이 큰거죠.

    지금도 서울경기권은 이미 포화상태구요. 10년뒤쯤이 더 심해진다는것을 가만하면, 안정성이 흔들릴 것임은 자명한 사실아닐까요.

    안정성이 흔들린다면, 사업이랑 별반 다를바가 없단얘긴데.. 당연히 위상이 추락할수 밖에 없지않을지..

    의사는 그에 반해, 페이닥터도 많고, 굳이 개업이 안된다고 해서, 죽으란 법은 없거든요.
    병원에 남을수도 있고 등등 진로가 상당히 많구요..

    한마디로 개원가 사정이 나쁘다 해서, 치과의사나 한의사에 비해서는 심한 타격이 올거라 생각진 않네요.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치과의사나 한의사는 , 의사에 비해 다소 사람의 생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부분과는 좀 떨어진 감이 없지 않아 있기때문이기도 할 듯 하구요.


    모든 위상이 그렇듯, 경제적인 부분이 꽤나 큰부분을 차지하기 마련입니다.

  • SPECIALIST。 · 209331 · 11/02/25 20:42 · MS 2018

    의포에서 그 글을 봤는데 현재 일본에서 치과대학이 미달이 나고, 치과의사들이 다른 직종으로 직업을 바꾸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치과의사 수도 일본처럼 과잉이 될 경우를 가정한 얘기더군요.

    일본은 한해에 치과의사가 3000명씩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에 750-800명의 치과의사가 배출되구요.

  • 알라오 · 370703 · 11/02/25 22:06

    인구비율로 따지면 어떻게 되나요?? 1억2천규모니 2-3배라고 보고 하면 별반차이 없는거 아님?? 근데 10년뒤 유망직종으론 치과의사가 1등으로 뽑혔습니다 참고하세요

  • 나는샤쿠러스의검이다 · 265665 · 11/02/25 22:24 · MS 2008

    일본에서 치과의사가 망한이유는 배출되는 수때문이기보다는 보험제도때문이라고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아무리 사회구조가 비슷하다지만 우리나라가 꼭 일본뒤를 밟게 될거라는 보장이 있나요ㅋ 왜 항상 우리나라의 미래는 일본이 되어야하죠?

  • 魔悍疹 · 325514 · 11/02/25 22:39 · MS 2010

    일본이 실험적인 보험제도를 추진했다가 결과는 시망인걸로 암

  • 알라오 · 370703 · 11/02/25 22:50

    우리나라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담당해야하는 국민의 수은 얼마나 될까요?



    2009년 통계치에 따르면 치과의사 1명이 평균 2479명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의사는 639명이고, 한의사는 3251명, 약사는 1582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지역편중이 있기 때문에 또 달라집니다.

    서울의 경우 치과의사 1명이 담당하는 국민의 수는 1691명으로 가정적고 경상북도가 356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출처] 치과의사 1인당 담당해야하는 우리나라 인구는?|작성자 충치킬러

  • 김뾰뵹 · 347316 · 11/02/25 21:24

    그런건 아무도 모르니까 소신껏 가는 것이 가장 좋을거 같아요

  • 송승혁 · 338061 · 11/02/26 08:37 · MS 2010

    알라오// 그건 통계학적인 오류가있는것이. 치과의사는 닥치고 치과의사지만.. 의사는 종류가 많아서 적은거 아닌가요? 모든과합쳐서 의사라는 집단에 넣고 우리인구비유로 계산한거아닌가요?

  • WEZARD · 308132 · 11/02/26 15:36 · MS 2009

    치협이랑 치과의사가 비보험쪽 계통을 억지로 보험에 넣으려고 일본처럼 하지 않는이상 지위의 하락이라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과쪽에서도 전문의 숫자 잘관리한쪽에만 해당하는거지.. 거기에 90년대에 신생의대도 많이 생겨서.. 개원포화는 어느쪽이나 마찬가지라 보면 되겠네요 다만 개원하지 않을경우를 고려하면 역시 의과쪽이 유리하다 봅니다. 어차피 과거의 선배님들이나 지금 한창이신분들을 보고 생각하면은 안됩니다. 누가 그러든.. 망해도 전문직 이건 맞습니다만 지금의 위치보다는 점점 안좋아질것은 맞습니다. 허나 또 사람일이라는게 모르지요 보험의 수가 규정이 변할수도 있는것이고..획기적인 술기가 개발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자기가 하는일에 자부심 가지면서 돈때문에 서러울만큼(이것에 관해서는 돈이 없어서 가족들이 고생하거나 그런경우로 말한겁니다.) 안좋아지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살인적인 공부량과.. 애끓는 청춘을 투자한것과.. 과에 따라 다르겠으나..노동강도에 따라서...생각해보면... 음? 글쎄? 라는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 mustThink · 337734 · 11/02/26 19:56 · MS 2010

    의사는 필수고

    치과의사는 꼭 필요한게 아니라는

    드립치는분들 많은데..




    의대에서 생명다루는 흉부외과 같은곳은 다 굶어죽고 미달나고

    생명안 다루는 피안성,정재영만 미어터지는게

    우리나라 입니다.



    근데 생명을 직접적으로 다루면 -> 잘번다? ???? ???? ㅋ

  • kutah · 359934 · 11/02/26 20:26

    학생들이 생명과 연관이 되었다라고 말하는 전공은 외과계열보단 내과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보험을 기본적으로 깔고 수액제 처방 같은 것들을 하니까 최소한의 수입이 보장되기도 하고, 의사 직종이 모두 가라앉고 있는 빙산 위에 있다고 했을 때 내과나 정형외과 의사들은 빙산의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성형수술을 받는다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땐 어디 강남에 잘하는 성형외과 없나? 어디 잘하는 치과 없어? 라고 하지만 감기에 걸렸을 때 만큼은 어디 가까운 내과 없나? 라고 하지요.

  • mustThink · 337734 · 11/02/26 20:28 · MS 2010

    서울 내과전문의 페이가 월800선이 붕괴되가는걸로 아는데요...;;




    빙산의 정상에 있는건 안과나 정형외과 인것 같은데..

    그만큼 개원비가 10억가까이 들어가고요..

    내과도 보통 가던 내과 계속가죠..

    우리동네만 봐도 신규 감기과들은.. 파리날립니다;;

    이미 가까운데 자주가던곳이 있으니까요..

  • kutah · 359934 · 11/02/26 20:53

    의사들이 빠진 상황에서 의사들 얘기를 하는게 참 우습기도 합니다만, 지금 수입을 따지자는게 아니라 10년 20년 후 정부의 보험 정책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최소한의 수입이 보장이 되는 쪽은 의사가 아닌가라고 묻는게 이 글의 요지 아니었나요?

  • mustThink · 337734 · 11/02/26 20:58 · MS 2010

    정부의 보험 정책에 따라 제일 피보는게 의사아닌가요?

    ;;;

    의료보험적자를 의사들한테서 해결하려 들텐데..

    적자 폭증할꺼 뻔히보이고요.

  • kutah · 359934 · 11/02/26 21:44

    의사들이야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고 보험진료가 힘들어지면 비보험쪽으로 나가면 되는거구요. 내과의사라고 해서 보험진료만 하는 것도 아니구요. 치과의사들 보험 진료라 해봐야 얼마나 있습니까. 한달에 네트로 5천씩 수입을 거두는 곳들이야 보험 수입이 천만원이 넘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영리의료법인 같은게 강행되고 나면 돈 되는 진료는 거대자본이 다 잡고 있게 될거라는 얘기에요. 말 그대로 영리를 추구하는 곳이니까요. 당장 지금 보더라도 유석룡 같은 곳에서 초기 고정도 안 돼 있는데 임플란트를 심어 놓질 않나 픽스쳐가 상악동을 뚫지 않나 말 그대로 엉망으로 시술을 해둬도 이순재씨가 광고에 나오고, 합리적인 임플란트의 가격은 얼마? 라는 문구를 적어두면 환자들은 이런 곳들을 찾곤 하지요. 그래서 밖에서 보기엔 메디컬이 그나마 가장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GI 페이닥터 수입 서울에서야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지방으로 내려가면 어느 정도 보장은 되는 것 같고,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더 이상 떨어질 것 같지도 않구요. 안과도 수술안과를 개원한다면 개원비용이 많이 들긴 한데 굳이 수술안과를 개원하지 않더라도 수입이 괜찮아요. 정형이야 펠로우까지 끝내면 애지간한 자리잡은 치과 개원의들만큼은 지방에서 페이닥터로 벌 수 있는 것 같구요. 적고 보니 그냥 요즘 치과의사들 안습이라는 하소연이네요.

  • 시크한놈 · 321286 · 11/02/27 09:24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시크한놈 · 321286 · 11/02/27 10:03 · MS 2009

    지금은 그나마 의사가 가장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한의사도, 치과의사도 많아져서 이미 포화상태가 맞죠..
    아무래도 페이를 오래 안하는(1,2년정도하죠) 한의사가 가장 먼저 포화라는 말이 나왔고,
    그래도 페이를 쪼금더 오래하는 치과의사가(4,5,6년 등 너무 다양한데) 두번째 폭탄을 맞고있죠..
    치과의사는 대도시 쏠림이 너무심하고, 대규모 네트워크, 또 환자쏠림현상도 심하고..
    한의사 보다 더 악화될거라는 중론이 많아요..
    거의 비보험 중심인 곳이 많아서, 경제도 많이 타구요..
    한의사는 하도 죽는소리도 많이 하고, 결과 그나마 뭐 이것저것 정부에서 많이 얻어내서,
    현재는 보험진료(침, 가루약) 만으로도 먹고살 만하게 됐지만,
    치과의사는 임플란트도 가격경쟁으로 많이내렸고 그마저도 수요가 떨어지면,
    현재의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지에 대한 고민이 많더군요..
    근데, 의사도 곧 폭탄을 맞겠죠, 다만 좀 늦게 맞을뿐..

    의사들은 그래도 로딩이 좀 긴편이죠..
    의과대학6년, 전문의5년, 군대3년, 하고 펠로하는 경우도 꽤 있고,
    또 지방엔 일할 중소병원들이 꽤 많아요.. 거기서 보통 10년가량 많이들 있죠..
    그리고 보통 개원을 하죠. 합하면 25년 정도 되고, 2011- 25 = 1985, 1986

    이때 실럽된 의대,
    * 1985년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 1985년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 1986년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 1986년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 1987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 1988년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 1988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 1988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 1991년 대구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 1995년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 1995년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 1995년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 1997년 가천의과대학교
    * 1997년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 1997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 1997년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 1997년 포청중문의과대학교
    * 1998년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총 18개의 의과대학에서 쏟아져 나온 졸업생들이
    이제 막 개원을 시작할 시기입니다. ㅎㅎ
    김영삼 대통령이 한건 하셨어요.. 그시절에만 8개인가 지어졌죠ㅋ
    개원가는 박터질거고, 의사들은 점점더 개원을 꺼리고
    어떻게든 봉직자리에 남아있으려고하고,,
    밀리고 밀려서, 10년, 15년뒤엔 어떻게 될까요..봉직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봉직자리 구하기 쉽지않은 것 처럼요..
    사실 심히걱정됩니다.
    게다가 보험적자는 너무 심해서, 정부는 그걸 의사쪽에서 해결을 보려고 할 텐데,
    그것도 어떻게 작용할지,,,,

  • yk3odsg4 · 259994 · 11/02/28 13:51 · MS 2008

    오.. 정리가 깔끔하네요. ㅎㅎ

  • 필석류EE · 265912 · 11/03/01 20:09 · MS 2008

    전체 의과대학 수는 늘었지만 의대 정원은 변함이 거의없었습니다. 서울의대에서 200명 뽑는게 가능했던것도 지방의대에 모집인원을 나누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구요.

  • 으앗 · 371582 · 11/03/03 02:28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hinehigh · 27026 · 11/05/01 02:02 · MS 2003

    치과의사는 의사랑 비슷하게 갈거에요.
    비보험이 많아서 오히려 나으면 낫지 더 악화될 가능성은.. 포화로 인한 경쟁과다 정도일텐데.
    글쎄요.
    심각한 포화는 안일어날거에요 아마.
    지금도 치과의사 그만두는 수와 면허나오는 수가 거의 비슷해서 평형상태거든요.

  • 휘리릭 인생 · 901700 · 19/08/12 16:49 · MS 2019

    ㅋㅋㅋㅋㅋ웃긴게 의사,치과의사 장점 나열할때 90세까지도 한다고 조금 벌어도 오래오래 한다 이런 소리 해대는데 그만두는 숫자가 면허나오는 숫자와 비슷할지 ㅋㅋㅋㅋ 논리 모순 좀 심한듯

  • 휘리릭 인생 · 901700 · 19/08/12 16:47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