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국어 실모 왜푸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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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뭔가 평가원 기출 풀어서 뭐하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회의감이 있었지만.. 지문 유형이 새로운게 나왔으니까 반영된 실모를 올해는 풀어보는게 좋을것같아요.. 맞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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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야겠군 이제..
6월과 9월의 경향이
수능에 직, 간접적으로
이어지는 건 맞지만
6월에 이렇게 출제됐다고 해서
9월에 그렇게 출제됐다고 해서
반드시 수능에 저렇게
나온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형이 달랐던 경우도 많습니다)
94학년도 이래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국어영역은 문제와
지문의 형태에서 많은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본질은 절대
변하지 않았습니다.
94학년도 1차 수능 이후로
단 한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실전모의고사도 당연히
풀어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기출 문제는
성경입니다.
절대적입니다.
항상 새로운 문제를
풀면서도
수능이 가까워질 수록
기출문제로 돌아가세요.
그곳에서
평가원의 메세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D
ㄱ. 평가원 모의고사나 문제들을 풀 때 지문 구조같은건 따로 안보고 무작정 읽는게 맞는건가요?ㅠㅠ 유기적으로 읽는건 되는데 약간 전체를 놓치고있다? 라는 느낌이 들때가 간혹 있어서요.
ㄴ. 모의고사를 볼 때 비문학에서 시간이 너무 오바되네요. 얼마전 본 학원 모의고사에서도 화작문 20분 간간히 맞춰서 넘어갔는데 독서가 40분이 좀 넘게 걸려서 문학을 7문항을 버리게됐어요. 문학은 시간만 있으면 다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화작ㅡ>문학ㅡ>독서 순서로 푸는게 솔루션일까요?ㅠㅠ 독서도 좀만 시간 더주면 다 잘 볼 자신이 있어요!ㅠㅠ
ㄷ. 평가원 문제들의 선지들을 보고 오답패턴 분석하는게 많이 도움이 될까요? 요즘 매력적인 오답을 선별하는식으로 마더텅 기출문제를 풀고 스스로 해설하고 있거든요.
ㄱ. 아닙니다. 각 문장 별, 단락 별 독해를 하면서 제대로 독해를 하고 있는지 점검하시면서 구조도 파악하세요. 물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독해한다면 따로 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구조'가 정리됩니다. 이게 안 되신다면 나중에 지문 분석할 때 따로 지문 구조를 그려보는 것도 좋은 ㅂ아법입니다.
ㄴ. 문제를 푸는 순서는 본인이 편한대로 하시되, 저는 가급적 순서대로 풀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시간'이 많으면 다 맞습니다. 시험은 '누가 제한된 시간에 정확하게 문제를 맞추느냐'의 싸움이기 때문이지요. 시간이 부족한 것은 지문을 빨리 읽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하지 못해서'입니다. 독해를 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문제 풀러가면 또 다시 지문으로 올라가야 답을 찾을 수 있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근본적인 독해력에 대한 향상과 더불어서 국어 어휘, 문학 개념어 등 기본적인 내공도 탄탄하게 쌓아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많이 급하시더라도 한 지문을 놓고 내가 이해될 때까지 읽어내려고 발버둥 쳐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강의나 학원 강의는 독해 방법은 알려주지만 독해력은 본인 스스로가 키우셔야 해요. 시간 투자를 좀 하셔서라도 이 부분의 장애를 극복해내시기 바랍니다. 정말 탄탄해야 수능 날 흔들리지 않습니다.
> 독해력이 약하면 신유형에 대해 아무리 준비를 해도 문제를 풀어내지 못하지요.
ㄷ. 나쁘진 않습니다. 평가원이 지문의 내용을 어떻게 문제화 시키는지 조금만 공부해보시면 패턴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제가 판단했을 때 그것보다도 현재는 독해력 쪽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보시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추가로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하세요~ 화이팅입니다 :D
감사랑합니다
잇힝~
6월풀면서 바뀐건 껍데기밖에 없네 했을만큼 지문형태가 좀 변한거빼고 묻는지점이나 방식은 기출에서 하나도 변한게 없더라구요
그건 그렇지만 그냥 형식상으로만 봤을때요 ㅎㅎ 그냥 비문학 정보많으면 너무 못읽더라구요ㅠㅠ 흑흑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열심히! 본질을 파헤쳐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