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370106] · MS 2011 · 쪽지

2011-02-25 01:23:19
조회수 339

휴...어디서나 환영받은 인간은 못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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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초등학교 때부터 그랫는데 항상 저를 싫어하는 애가 꼭 2,3명씩 있어요.

싸우거나 이랫던건 아닙니다. 그냥 어쩌다보니 서로가 불편하게 되고 싫어하게 되는..

솔직히 이 사람이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정도는 눈빛만 봐도 바로 알자나요.

중학교 때도 그랫고 고등학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네요.

저랑 친하고 좋아하는 애들이 물론 더 많지만 적이 생기는 이유를 모르겟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번 틀어지고 나면 회복불가..입니다.

제가 좀 관계를 회복하고 친해지려고 해도 잘 안 받아들여져요..그냥 형식적인 답례만 오고 칙칙..

그러다보니 저도 짜증이 나서 이후에는 그냥 말도 아예 안하게 되고 이런 식으로 몇년을 살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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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드 · 317568 · 11/02/25 01:24 · MS 2009

    다 그런관계 쬐금씩 있기 마련이에요..누구한테나 환영받는 인간은 정말 드뭅니다..

    그런 관계하나하나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