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되면 허무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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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요새 독재 하고 있는데 같이 하는 사람도 없고...
군대갔다와서 하는거라 쉽지도 않고
원래 공부를 잘한게 아니라서 어렵지만
그래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나름 재미를 부여해가면서 하는데
친구가 많은편이 아니라 친한친구들만 어울리는데
되돌아보니 친한사람들이 다 제가 보기엔 굉장한 수준에 있어서
뭔가 괴리감도 있고 그러네요
저 혼자만 이러는거 알지만 열등감이라는게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군대도 갔다온놈이 나약해서 한심하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참 허무한 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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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익...이지만 나이가 꽤있고...친구도 친한친구밖에 없고 다른사람들보면 다들 취업했다 뭐 붙었다 해서 잘나가는것처럼보이고
성적도 썩 좋지 않은데 뒤늦은 나이에 시작하고요 ㅋㅋ
근데 어쨌든 한방같애요
목표가 어디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형도 꼴통이였따가 늦은나이에 수능 다시 봐서 아주의갔는데 주변에서 부러운시선, 존경?하는시선 받더라구요.
저도 이리저리 사정있어서 지금성적으로 말도안되는 의대목표로해서 맘잡고 공부하고있찌만...
결론:인생은 한방^^힘내세요!!!
한방이라는게 뭔지 참
사람을 나약하게 만들어서 힘드네요...
암튼 서로 힘내요
아 저도 나이먹고 이러고싶진 않았는데요..ㅠㅠ
아 저도 나이먹고 이러고싶진 않았는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