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1 장인들이여... 문제질문하나할게요(조금 심화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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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완성 물리1 실전4회 11번 ㄱ보기입니다.
이게 조금 깊게 들어가면 먼저 확산현상때문에 일부 전자와 양공이 뒤바껴 n에서 p로의 자기장이 생기고 그 후에 접합면에 빛을 쏘여졌을때 내부광전효과에 의해서 '' 접합면에서 튀어나온 전자가 자기장때문에 n형반도체 쪽으로 이동한다 '' 가 맞는 사실 아닌가요?
ㄱ보기에서는 원자가띠에 있는 전자(그러니깐 확산현상으로 p형반도체의 원자가띠로 이동한 전자) 가 빛을 흡수하여 다시 n형 반도체의 전도띠로 이동한다고 되있는데 만약에 이 말이 맞게되면 접합면에서의 자기장의 곧있으면 사라질거고 더 이상의 전류는 흐르지 않는다고 생각이 드네요... 가르쳐주세요!
선지의 오류인가요?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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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듀 게시판에 글남겼는데 답변에 조금 불만족스러워 오르비에 한번 글 남겨봅니다
접합면에서의 자기장(공핍층) 때문에 전류가 흐른다고 생각하신 부분이 잘못된 것 같은데요..
저 자기장이 있어야 접합면에서 광전효과로 튀어나온 전자가 n형반도체로 가게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어떻게 전자가 이동해서 전류가 흐르죠??
문제가 지금 없어서 부실한데 전
확산현상으로 p형반도체로 이동한 전자가 들떠서 이동을 하는 게 아니고
접합면은 접합면의 특성에 따라 전기장을 계속 형성하고 있고
빛을 쐬면 전자-양공 쌍이 만들어지니 그게 전기장을 타고 흐르는거라 알고있어요
그러니깐 저 선지가 맞는 선지가 되려면 '빛을 쐬면 전자-양공쌍이 만들어지니'라는 표현에서 그 만들어진 전자의 위치가 (p형반도체)원자가띠에 존재한다는 말이 포함되야 한다는거죠. p형반도체 원자가띠에 빛을 쐬서 거기서 전자가 튀어나오는 건가요?.... 으아아ㅏ아어아ㅏㅇ 복잡해 it's so complex
문제사진이 생겼군요
P형과 N형의 전자 밀도차가 이동하는 전자의 양보다 커서 전기장은 유지되는데 들떠서 이동한 전자는 전선타고 사라져버린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먼저 태양전지는 발광다이오드랑은 다르게 외부에 전압이 걸려있지 않아서 확산 현상이 일어납니다 확산현상에의해서 전기장이 생기고 그뒤 접합면에 빛을쏘면 내부광전효과에 의해서 생긴 전자들이 전기장의 힘을받아서 n형반도체 쪽으로 이동합니다
태양전지의 원리가 원자가띠에서 전도띠로 전이하면서 전기장이 생기면 p형,n형이 전극을 형성해서 전류 흐르는거 아닌가요?
저기서 말하는 원자가 띠가 확산에 의해 p형 반도체로 간 전자를 말하는게 아니라 n형이든 p형이든 원자가 띠에있는 전자는 전도 띠로 에너지를 흡수해 이동할수 있다는 걸 말하는거 같구요 님이 말한 확산에 의해 p형 반도체로 간 전자는 갈수록 p형 반도체의 +성질이 커질뿐더러 여기선 그저 전기장 방향을 알기위한 용도기 때문에 p형 반도체에 고정 되어 있다 보시면 될꺼같아요
이게 그나마 개연성있고 맞는설명 같네요. 그냥 그 객체를 하나를 찝지말고 넓게 생각해라... 감사합니다! 근데 선지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경우는 없나요?
없어요
제 답변이 개연성없는 설명이었군요 흑흑
아! 아니에요 :) ㅋㅋㅋ 그냥 이 답변이 제가 만족할 만한 답변이였을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