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저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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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지워서 댓글못올렸어요ㅠㅠ 복붙할께요
부모님이 그러시면진짜많이서운하죠 한번쯤은 대화해보세요 저도 지난3년간 넌왜중학교때전교권노는아이가고딩들어서 개같이공부안하고노냐 성적떨어졌어 너 공부안하니.. 고3들어서 니가성적나올려면 더해야돼 니성적안나오면제주도르곧장간다했는데 메가모의보고 차태우러오셨는데 욱해서 저혼자버스타고집가는데 엄마가계셨어요 울고가고있었는데 그걸보셨나봐요..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동안 울지를않았는데 진짜 엄마보니까 나 너무힘들다고 누구도위로안해주고 한심하게보는게싫어서 공부했는데 안나와서 울고싶다고 위로좀해달라고.. 이못난아들땜에 속썩는엄마를보기싫어서공부했다고 그니깐 얼마안남은 시간동안 묵묵히응원하면안되냐고위로좀해달라고하더니 엄마가 제맘을 아시고는 더이상 공부가지고뭐라안해요 그냥격려해주시고 인생마지막인것처럼공부해서 가족끼리행복하자고하는데 얼마나 울컥했는지 ...저 그뒤로 더더욱열심히공부하고있네요 요지는 계속열심히하는모습보여주시다가 어쩔때망치고왔을때 힘든모습보여주시면 부모님이 이해해주시지않을까요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님한테좋은글이되었으면하네요ㅎ 같이고려대가요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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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 눈은 옳군요 ㅎㅎ 님 진짜 착하신분이셨네요 ㅎㅎ
저나빠요ㅋㅋㅋㅋ 흑역사보여준것같아서부끄..
흑역사라니요?? 그럴만한거 없었어요 ㅎㅎ 자신감을 가지셔요 ㅎㅎ
남자는원래울면안되는데 이때 진짜 화엄청나서 다집어던지고 그냥 버스타고갈려하는데 엄마가직접오셔서..정말로 서럽게울어서..
토토닥닥 ㅎㅎ 그래도 마음 바로 잡은게 얼마나 이뻐요 ㅎㅎ 항상 응원해요! 흑역사라니요! 부럽네요 ㅎㅎ 화이팅!
긍정맨님 에너지 보존 법칙 무시하시는 무한의 긍정에너지에 감탄하고 수능완성책을 탁치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저도 혼자 많이 울어요. 속상해서요. 작년 현역때 비해서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때문인지 안오르니까 답답하고 또 미안해서 자주 우는데 ㅋㅋ 부모님은 그냥 제가 마냥 놀고 한심해보이시나봐요. 근데 돌아서 생각해보면 제가 그렇게 피말리게 안했다는 생각이 드는것같기도 하고... 어쨌든 미안함과 허탈함과.. 그런 복합감정이 너무 크네요... 부모님이랑 대화하면 힘들어져서.. 그냥 아침 일찍 학원갔다가 새벽1시반쯤 독서실에서 집에오면 좀 덜 마주치고 덜 싸우겠죠...
네네 엄마주무실때쯤에가면싸우실일도없고 에너지소모하실일도없어요..
어제 무대에서 봤는데 짱멋지심
님 멜론에서보는데라이브개잘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