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애 [623558] · MS 2015 · 쪽지

2016-08-18 23:01:53
조회수 281

국어 실전에선 답 안 보이고 나중에 보이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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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선 그냥 막 찍는 느낌이에요

시간에 쫓겨서 대충 느낌오는 선지 고르고 지나가는 느낌?

당연히 점수도 매우 이상합니다..


근데 다 풀고나서 채점만 하고(답지는 안보고)

답 근거 찾아보면 또 잘 보여요..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지문에 정보량이 너무 많으면 단락끼리의 관계도 전혀 안 보이더라고요ㅠㅠ


지문 요약을 통해서 독해력을 길러야 할까요,

아니면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저만의 접근방법?을 찾아야 할까요..


한 지문에 모형 포함된 보기 문제2개, 일치문제 1개 이런 식으로 나오면

이 문제들 푸는 순서? 이런 것도 감이 안잡혀요ㅠㅠ

하 몇 개월동안 뭘 한걸까요 자괴감 대박이네요ㅠㅠ


오늘 수완3회 풀고 더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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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시긔두마리 · 476163 · 16/08/18 23:36 · MS 2013

    지문 독해할때 지문내용을 움켜쥐고 문제를 풀때 필요한부분만 지문속에서 찾아가서 근거를 통해 답을 골라내야하는데, 근거의 위치를 찾아내려면 우선 독해력이 기반이 되어야합니다. 지문 구조를 파악해야 빠르고 쉽게 근거를 끌어올수있습니다.
    앞으로 모의고사 풀고나서는 각 단락의 핵심내용을 단락 옆에 간단히 정리해보고, 문제들의 선지의 판단 근거부분을 밑줄긋고 몇문단에 있었는지 선지옆에 적어두면서 공부해보세요.
    20회분정도로 연습하고난후, 실전에서 지문을 읽다보면 이부분이 문제의 선지로 나올 가능성이 있겠다 이런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하얀애 · 623558 · 16/08/28 22:10 · MS 2015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