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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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구요 원래 이과였는데 이번 여름방학부터
문과로 전향했고 내일 자퇴합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면서 별소리 다들었죠.
자기라면 검정고시 본 며느리는 들일생각 없다,
지금 자퇴하고 공부하면 sky 갈 줄 아나본데 너 못 가,자퇴하고 잘 된 사례를 본 적이 없으니 너도 그렇게 될 거야 등등...무조건 안돼!! 이런식이죠
선생님의 마음은 알겠으나 저를 회유시키는
방법이 엇나가버렸네요.
1등급 올라갈 아이들은 이미 정해져 있다며
욕심을 버리고 학교생활이나 열심히하라는 식이었습니다.
결국 저의 목표는 보란듯이 sky에 붙어서 고등학교 졸업식날 풀셋팅을 하고 담임을 찾아가는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본 모의고사는 평균적으로
국수영 232 입니다
내년 수능 볼거구요
정말 열심히 해야죠 담임이 틀렸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요.
내년 수능에 올1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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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꼭 국교 붙으세요!!
이과도 할만한데 문과라면 충분히 가시권
자퇴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만...
이런저런 일들이 좀 많아서요~ 중요한 일인만큼 저랑 부모님도 많이 고민해보고 내린 결정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검정고시출신으로 sky진학하는 경우는
10년에 한두명? 나올까 말까...
자신감은 좋지만 근자감은 경계해야 합니다.
...? 우리학교만 해도 작년에 한명있는데
...?
꽤 있어용 ㅋㅋ
근자감은 진짜 위험하죠 ㄷㄷ 조언 감사합니다! 꼭 붙을게요!!
죄송합니당..
댓글 보고 예전자료 찾아봤더니 의대 표본이었네요..
어째 잘못된 통계자료를 들고오긴 했지만
자퇴하는 친구들이나, 정시파이터라는 친구들이
근자감만 가지고 망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자신감은 가지시되 근자감은 경계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이민 메모해둘게용:)
내년 수능 끝나고 오르비 들어왔을 때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학년이면 555도 수능만점가능-
이과는~?
ㅋㅋㅋ 열심히하겠습니당!
마음독하게먹으신게 보이네요.
많이 힘들수도 있지만 잘해내실거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응원 정말 감사드려요!! 꼭 붙고말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여 후회 없는 결정 되길 바랍니당
좋은 말 감사해요!!후회 없는 결과 내도록 하겠습니당
안녕하세요 전 다음달 초에 자퇴할 예정인 고2입니다. 함께 힙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