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시위는 현대판 이기주의 끝판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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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래라이프대학에 다니는 사람과 졸업장을 공유하고 싶지않다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시위 아닌가요?
시위를 옹호하는 기사봐도 '졸업장의 가치'운운하고 있음 ㅋㅋ 이대생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찬동 댓글 달고 있고 ㅋㅋ
게다가 그 시위를 빌미로 총장 갈아버리기까지 시도하는...
시위의 이유와 행태 하나 같이 공감이 안감
그냥 (일부) 이대생 수준이 그정도 된다는걸 만천하에 드러낸 사건...
그냥 우리대학에 그런게 설치 되었으면, 관심도 안가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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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가는데요?
'졸업장의 가치'도 우리나라 수험생들이 이렇게 박터지게 공부하는 이유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건데.
다만 '졸업장의 가치'가 떨어지는게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아니고 별별 거창한 가치 들먹이면서 위선떠는 꼴이 보기싫네요.
어찌보면 분교와 같은 개념으로 취급받을텐데, 신촌 학생들이 원주 연세대 학생과 졸업장 공유 못한다 나오면 이건 공감가능한가요?
물론 미래라이프대학은 본교설치지만, 대우는 분교 취급(그 이하겠죠)일텐데요...
제가 그쪽으론 무지해서 잘 모르겠네용
서연고에 설치 된다 했으면 거품무실 분 많을텐데요?
분교가 학과이름 겹치는 것도 많고, 더 큰 불이익일텐데요. 연세대 고려대 정원도 많은 분교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봐야 결국은 연고대 분교인거지 본교가 아니잖아요
이대는 본교로 나오는거고
그리고 덧붙히자면, 고려대는 얼마전까지 치기공과 등의 보건과학대학을 설치 운영한걸로 아는데요 (추가:아직도 있는걸로 나오네요)
학생반발이 아니라, 대학 자체 결론으로 다른 학과로 통폐합한걸로 알고요. 이대생들 논리면 중, 상위권 대학에 치기공과 설치 되어있던 곳이 없는걸 감안하면, 충분히 학생들의 심기를 건들였을텐데요. 왜 그렇지 않았나요?
보건과학대학은 과거 고대가 우석대 흡수(?)하면서 생겨난거 아닌가요? 고대가 의대를 필요로 하면서?
그래서 보려대라고 엄청 욕먹고 그런걸로 기억하는데
이대랑은 케이스가 다른거같네요
학과 자체의 네임벨류로 보면 그렇다는거죠. 그런 학과가 있다고 네임벨류가 깎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들과 졸업장 공유하는게 싫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대학다니지만 전 이 심리가 공감 안가는데...
다르죠
고려대는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겪는 입시를 거쳐서 댓글쓰신분께서 말하는 고려대의 네임벨류떨어지는 과를 간거고
이대는 그런 과정이 아니라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입시를 따로 보고 따로 뽑는거니까요
물론 이에 대해서 졸업장의 가치다 이기적이다 뭐라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이대랑 고려대 비교는 애초에 논점이 맞지 않는거 같네요
그 누구도 지금까지 고려대 보건대를 이대 미래라이프대학하고 비교하지도 않았고 괜히 보건대생의 기분만 상하게 만드는 일이네요
적어도 보건대생들이 졸업장을 사러 보건대에 들어간건 아니잖아요?
앞으로 9개 대학에서 미래라이프대학 다닐 사람은 졸업장 사러 간건가요?
지금 이대생들이 욕하는게 졸업장장사라고 욕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그거 인용한겁니다.
애초에 저랑은 관계없는데 뭐 졸업장을 취득을 하러갔든 구입을 하러갔든 상관없는데 저는 그냥 잘못된 비교만 정정하자는 취지입니다.
중앙대도 평생교육원 이대랑 비슷하게 돈만내면 가는데 있음. 중앙대 학생들 아무도 신경안씀. 저는 이대가 중대 레벨보다 높다고 생각안하는데 이대생들 꼭 서연고 물고 늘어지는게 웃김 ㅋㅋ
분교은 지역 코드 자체가 다르게 나옵니다;;; 단과대학 이름도 다르고 캠퍼스 찍혀나옴
지역코드 볼 노력으로 학과이름보는게 더 쉬울듯
지역코드로 먼저 가릅니다'-'
기업이 그렇다는거죠? 기업들이 구태여 지역코드까지 알아보면서 지원자들을 분류하는데, 미래라이프대학을 모를거란 가정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본교에 설치된거면 지역코드는 본교로나오지않나요???
포장하기 나름이죠
다른건몰라도 그 부분은 공감하는데요? 서울대가 똑같이 그런다고 생각해보셈.그럴만도하지
고대도 임싱병리학과나 치기공과 등. 이대생 눈에는 충분히 불편해 할 학과가 정릉캠에 설치되어있는데요.
제가 알기론 본교로 인정해주고요
그과들도 결국 똑같이 수능봐서 들어가는거아닌가요? 이대에서 직장인분들도 똑같이 수능봐서 저희학교들어오시먼 졸업장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누가 반발합니까. 같은 졸업장을 아주다른 노력으로 가져갈수있다면 그건 불공평한거죠
고교생 대상으로 하는 전형에도 최저 면제되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몇 개 대학에는 대졸자, 재직자 전형 따로 만들어서 뽑는걸로 아는데요.
님이 말한 학과 다 사라짐;
보건과학대학 학제개편 찾아보시면 아실듯.
이해는 감
분교도 4년치 8학기 공부하고서 분교학사 가져가는데 평생교육원 2년 때우고 4년제 본교학사 주는데 어느 누가 반발안함요;
제가 알기론 연세대도 학사과정 3년만으로 학사 딸 수 있는 학과 있는걸로 아는데요(물론 송도이긴 하나, 본교취급 해주는걸로 압니다)
송도는 분교의 개념이 아님..
그니깐 송도에 학사과정 3년만 되어있는 학과 있다구요
ㅈ같은거 맞죠 ㅋㅋㅋ 나같아도 난리칠듯
반대하는 심정 충분히 이해감
찬성하든 반대하든 한 교수가 니네가 어째서 학교 주인이냔 식으로 말했던 것 때문에라도 빡쳤을 것 같네요. 진정 누가 주인인지 보여 주고 싶어지거든요.
결국 주권 행사(?)에 성공했고, 이제 여론 수렴도 제대로 안 하고 학교 비전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총장을 쫓아냄으로써 싸움을 확실히 끝맺으려 하는 거고.. 만약 이마저도 성공한다면 전국 모든 대학생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거예요. 총장들도 조금은 움찔해서 눈치 보기 시작하겠죠.
전 나름 응원합니다.
그럼 이대 주인은 누구인가요?????
뭔가 학생이 주인이다 라는말도 마음에 확 와닫진않네요..
학교의 정체성은 학생으로 결정되죠. 초중고도 포함. 입학처에서 우릴 그렇게 안달나게(?) 하는 이유가 그런 거죠...
근데 원래 본질적으로 사람이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하고 뭔가 명분을 씌우지않나요? 이게 외교도 그렇고 역사적으로도 게속 그래온 보편적인 일 아닌가..
명분이 그럴듯하면, 모두가 공감해주죠. 그렇지 않다면 그들의 추악함에 집중하고요
명분도 그럴듯한거같은데...
총장측에서 독단적으로 결정한 사항 아닌가요?
교수진쪽에서도 성명서 냈고..
학과 통폐합도 아니고, 학과 신설에 언제부터 학교측이 학생회 및 학생들의 결제를 받았나요?
포항공대나 연세대가 it융합인재학과 사업 딸때도 학생 결제 받고 했나요?
그러네요..
명분은 이쁘잖아요. 이건 님 댓글에도 나와있는 내용아닌가. 다만 이대생들이 감금하고 그런 불법적인 내용때문에 문제된것같은데요?
무슨 댓글이요? 명분 하나도 이해 안가는데요
이기주의 뜻이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건데 누구한테 피해가 가는지 모르겠음.
오히려 자기들 고유의 권리를 지킨거 아닐까요?
뭔소리야;; 이기주의=남에게 피해??
이기주의 : 자기만의 이익을 중심에 두고, 다른 사람이나 사회의 이익은 고려하지 않는 입장을 말한다
나와 타인이 이해상충관계에 있다면 이기주의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일반적으로 보입니다.
이기주의 : 남에게 피해줌
개인주의 : 남에게 피해안줌
도덕에 나옴
먼저 취업 한 사람의 배움의 기회를 박탈 또는 축소시켰으니, 피해 안줬다고 보긴 어려운거 같은데요.
전 정당하지 못한 방식으로 학사를 줘서 졸업장 남발하는게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더 피해를 주는거라고 생각함.
뭐 그냥 서로 생각이 다른거죠. 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죠. 제 의견을 강요할 생각은 없어요.
예를들면 오르비에 단원고전형까는애들 보면 이기적으로 보여서 눈꼴사납긴했어요. 이 사건이랑 완벽히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뭐 어쨌든 생각이란 다양한거죠. 한쪽생각이 지배적인것도 별로 안좋아요
님 의학계열 다니시는걸로 아는데 님 학교 학과가 이상한 교육원 하나만들어서 뒷돈바치면 3년 야간교육하고 졸업장이랑 의사국시 볼 권한 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빡칠만한일아님?
오 그럴듯함
우리 대학에 재직자나 대졸자 전형이 있어서 그것을 통해 저희학과에 입학한다면 별 상관 없는데요.
그리고 야간이던 말던 뭔 상관임. 야간으로 와도 별 상관없음.
게다가 이건 일반 이대생 입장에서도 타 학과에 대한건데, 그게 그거랑 같은지도 의문이네요
의대에 재직자 전형이 있어요??
의대 계열에 재직자면 의대 졸업한거 아닌가요??
말이 그렇다는거고요. 근데 입학처에서 그렇게 뽑고 싶다하면 뽑을수 있습니다. 입학처에서 안하는거 뿐이고요.(의학계열 입장에선 재직자라고 하면, 간호사나 의료기사로 몇 년 이상 근무하신분 대상이겠지요.)
아항.. 그럼 의대엔 아직없는거죠?
그럴걸요. 다만 그런 분들은 대개 의전이나 치전을 통해 오셨겠죠
비교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지방대 일반과에서 동일대학 의대로 편입됬는데 그 사랑이 교수자제라서 의대생들 시위하고 그 편입생은 왕따시킨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다수에게 공감을얻긴힘들듯
의대 생리에 비추어 봤을때, 그 사람때문에 시위하고 왕따시켰으면, 교수 후폭풍에 큰 불화가 있었을텐데요
제가 그 대학 어느 대학인지 아는데, 그런 불공정성으로 의대생들이 불만 가진건 사실인데, 시위하거나 이런건 사실무근이라고 알고 있네요. 잘 다니다가 졸업한걸로 알고요
그리고 그건 전형 자체에 대한 불만보다는 입시비리같은 뉘앙스에 더 큰 불만을 지닌걸로 알고 있네요
흠...이대생 아닌입장에서 보면 저것도 일종의 입시비리 아닌가요? 속사정이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사실 저는 그 정도만 생각해도 본교생 입장에서는 꽤나 빡칠거같은데요
굳이 비교하자면, 입학사정관제 만들었더니 면접관 아들 뽑힌거랑 비슷할텐데요
이게 미래라이프대학과 같다고는 전혀 생각치 않습니다
일종의 입시 비리로 볼 수 있다니 참 신기하군요.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
다른주장은몰라도 저건 개빡칠거같은데
공감가는건 맞는데 자꾸 아닌척하는게 보기싫음
당연히 빡치죠 ㅋㅋㅋ 피터지게 공부해서 대학갔는데 미래라이프 생기면 이화여대의 사회적 인식도 떨어질텐데
사실 저런거 우리나라 정서에는 안맞죠. 점점 닫혀가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공부가 성공의길이라고 생각하고 공부 좆빠지게 한 학생들과 존나게 시킨 학부모들이 대부분입니다. 학벌이랑 학과는 그런 노력의 결과 중 일부죠. 뒷길이 열리는건 그렇게 노력하는걸 대놓고 무시하는처사인거같네요.
당장 수시생들에게 수시충이라고, 로스쿨에 로퀴, 의전원에 전충이, 편입생들에게 편입충이라고 갖다붙인걸 생각해보면 저런식의 방법이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힘들것같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이기주의라고 보기가 힘든거 같은데..
기업들 저거 다 보신답니다. 여쭤봤어요
나같아도 반대는 하는데 마치 본인들이 7,80년대 민주화 열사라도 된 것 처럼 구는게 거슬려요. 결국 그 집단내의 이해관계면서 무슨 사회정의를 구현한 마냥ㅋㅋ 학벌주의는 누가 찌들었는데 학문의 장, 지성의 요람 운운하면서 위선떠는 것도 별로고... 학교에서 지금껏 벌여온 수많은 비리와 독단, 기여입학, 명예교수에는 침묵해왔음서 이제와서 자신들에게 손해보는 일 같으니 성스러운 명분을 위해 싸우는 척하는게 참 같잖아보임.
7,80년대 민주화 열사라도 되는듯이 군적이있었나요.. 그리고 아무리 집단내의 이해관계라도 옳고 그른것을 구별하고 바로잡으려는 의도는 칭찬받아마땅한데요..시위를 일으킨이유가 단순한 정책반대가 아닌 대화가 없는 일방적 통보에대한 항의였잖아요. 전 시위의 의미를 그렇게봅니다
연세대도 포스텍도 it학과 사업 따서 신설했는데 그 두대학은 학생 결제받고 했나요?
고대 사이버국방 사업도 학생회 동의받고 했구요?
학과 통폐합도 아니고, 학과 신설에 대한 문제는 학교 고유권한이지. 상의대상도 아니였던데다가
그걸 추진하는데 무슨 절차를 위반했다고 시위하나요?
이 시위는 님비현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현대인의 추악함을 보여주는 시위...
게다가 위법성도 난무하고 ㅋㅋ
댓글 작성자분께서 설명해주신예들은 일반적인 학생이 입학할수있는 학과였나요 아니면 이화여대사건과 같은 비슷한 과였나요? 잘 알지못해 상세한 설명 요청드리는겁니다
대개 일반학생들이 입학하지요. 사이버국방은 사이버전을 대비한 장교양성을 목표로, it인재는 말그대로 it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니깐요
다만 미래라이프 사업은 선취업 후진학자에게 대학진학의 폭을 넓혀주겠단 취지로 시작되었으므로 당연히, 그 대상이 수험생활에 전념하는 일반학생들이 아닐수 밖에 없는거죠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다시생각해보니 엄밀히 보면 과개설같은 부분이 학생에게 피해가 없다면 문제될 부분은 없는것 같네요 다만 학교내에 변화가 크게 있는것이니 만큼 학생들과의 충분한 대화가 있고 소통들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같은데 그런점은 아쉽네요 다시 생각해볼만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론 과가 겹친다고 들었어요. 이미 대학에 있는과랑 비슷한 과를 세워서 학부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 학생한테 피해가 가는 거 아닌가요?
신설되는 과는 뷰티관련 사업이라고 하던데 비슷한 과가 원래 존재했나요? 애초에 이대생들 논리도 뷰티는 전문대 영역이다. 여대라고 뷰티냐?고 반발하지 않았나요... 뷰티는 학문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 그들. 과연 누가 학벌주의인지
그러니까... 대화없는 일방적 통보라던가 학교의 독단적 행위는 비단 미래라이프사업 추진과정에서만 이루어진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댓글에 썼듯이 진짜 이대생들의 시위이유가 의사소통의 문제라면 왜 기여입학, 명예교수, 또 여태까지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다른 기타 학내사업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거죠?? 저는 시위 자체에는 공감해요. 근데 이대생들이 진짜 대학의 본질과 우리가 수호해야할 성스러운 명분들을 본인들 입맛에 맞게 이용하는 꼴이 마음에 들지 않다는거에요.
와 진짜 핵사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걍 써놈
하다하다 시위 이유 까지물타기 나오네 그리고 저 이대생 아닌데님들이 생각하는 찬동댓글 달았구요 ㅋ
와... 이런 의견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ㅋㅋㅋㅋ.... 도대체 뭘 어떻게 비꼬아 봐야 이기주의라는 말까지 나오는지...
시위이유는 이해가지만 시위방식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음
응 아니야
응 맞아
다시만난세계는 왜 부르는지 이해가 안됨
원래 다만세는 소녀들의 순수한 첫사랑 노랜데ㅡ.ㅡ
ㅋㅋㅋ 저라도 열받을것 같네요. 근데 찬반에 상관없이 이건 이기주의임.
그냥 꼬셔서 그런듯. 미래라이프 대학 설치되도 자기한테 해되는건 없는데.
막상 자기 대학에 설치된다하면 게거품 물 사람 많을텐데 관조하는 입장에선 누가 칸트가 아닐까요~ 아 물론 주요 명문대학 밑 대학들은 설치되든 말든 어차피 잡대라서 노상관일듯 ^☆^
잡대라니...인성이...
궁금한게 많다기보다 할 말이 많은 분.
위에 병신들이 넘쳐나는게 이대가 병신인 이유는 실상 지 이익 챙기려고 시위하는거면서 다른 같잖은 거창한 변명 늘어놔서 욕 쳐먹는게 훨씬 큰데 ㅋㅋㅋㅋㅋ
자칭 페미니스트의 성지, 약자인권을 보호하는 이대가 막상 자기 밥그릇이 걸리니까 존나 개처럼 득달같이 달려드는게 역겹지 않을 수가 없지.
자기 밥그릇 챙기는게 왜 욕먹을 짓인지 모르겠네요
넌 앞으로 글 3번 이상 씩 읽고 답글 달아라
자기랑 상관 없는 여성 인권, 유리 천장 같은 것에는 적극적인 척 옹호하다가
막상 '야 그래 기회 없었던 직장인들 위해 느그 학위 좀 같이 쓰자잉?' 하니까
'빼애애애애액! 내 껀 안되거든요?? 이대 학위가 개나소나 받는 건줄 아세요오오?'
밥그릇 싸움
자기네 여자만 들어갈수있는 의 약 로 기지고있으면서 꿀빨고 이럴땐 민주투사라도 된양 구는게 한심함
모순된거 솔직히 많음. 졸업장 똑같이 준다고 경쟁력이 떨어진다? 지금 이대 입결이 과거에 비해 엄청 낮아졌는지 생각하는게 우선일듯.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인 이기주의 무시합니까?
졸업장 공유하고 싶지 않아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님?
저걸 다른 이유로 포장해서 내세우고 시위 방법이 잘못된 거지
동기 자체는 이해함
여기도 집착이 심하시네
무지한 글이로다... 글내리셈
정도의 차이지 원래 시위를 전개했던의도가 나빴던건아닌거 같아요 그 후 사건은 정확히 모르지만 총장사퇴요구전까지의 일들은 그렇게 비난받을 일은아닌거 같은데요
글작성자 지잡대 다님 ㅇㄱㄹㅇ 걍 제3자입장에서 본질파악못하고 지꼴리는대로 글 쓰는걸로밖에안보임
지방대 다녀도 의견 낼 수 있죠
이기주의적 운동이라는데 동의하진 않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열심히 공부해 이대 들어가서 4년 채워 졸업해야하는 학생이 시위하는게 이기적인가,
비싼 이대 등록금 내고 다닐 여력 있는, 경제적 여유 있는 사람이
2년 만에 그 학위를 따가게 하면서 이대생들 이기적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이기적인가.
이대생들: not in my backyard!
그리고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이 선취업 후진학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업인데, 그 사람들이 학위사러 이대에 진학?
ㅎ..
결론 둘다 이기적임
오르비도 그런 곳이죠 새삼스럽게 이대 시위만 탓할 필요가 있을까요.
네임밸류 떨어지는 대학, 대학교와 통합한다고 반발한 일들이 한둘도 아닌데..
오르비는 역시 폐쇄적이네. 우리학교 여론은 이대 지지하는 분위기인데. 중경외시중에 하납니다만. 갑자기 뜬금없이 사이버대나 평생교육원 같은게 우리학교 학사학위 준다는데 안 ㅈ같을 사람이 어딨나. 특히 정시생들은 더 ㅈ같을거같은데. 수능 조져서 중경외시 온것도 서러운게 이건 뭔 개 ㅈ같은 소린가 하고. 난 밥그릇 싸움이라는거 부인하지도 않고 그나마 중경외시 네임벨류 떨어지는 게 싫다는 사실 부인 안함. 오히려 이대생 이기적이다 하는 사람들 보면 세부류임. 그냥 자격지심에 찌들어사는 사람이거나 지가 안겪었다고 그렇게 말하는 인간 아니면 진짜 학벌주의를 혐오하는 성인군자. 근데 인터넷 댓글 모두는 첫반째 아니면 두번째였음. 이글은 두 번째 케이스인듯.
의대 다니신다고?
의대중 제일 서열 낮은 곳이 서남대 맞나? 아님말고.
그럼 그 성적되는사람이(그래도 의대니 연고 공대는 될라나? ㅈㅅ 문과라 모름) 그냥 아무 이유없이 서울대 의대 합격하면, 서울대 의대생을 비롯한 의대 지망생들이 퍽이나 가만있겠다.
마찬가지로.
아무런 고통도 감내하지않은 이름없는 지방대 급 사람들이 돈만내명 이화여대 졸업장 똑같이 주면.
안 ㅈ같겠냐?
이게 이기주의라고?
그러면 아무런 고통도 치르지 않은이가 이대 졸업장 받는건 더 이기주의 아닌가? 솔직히 까놓고 말합시다
왜 최고의 대학가려그러나? 다들 학벌 덕보려고 공부하는거 아닌가? 이제와서 성인군자인척 하지말자고 다들. 서울대 경제 갈래 중경외시 경제 갈래? 묻는놈이 미친놈이겠다.
내 학벌 내가 지키겠가는게 뭐가 이기주의인지 모르겠네.
방법론을 옹호하진 않겠음. 이대생의 시위 동기는 100퍼 공감하는 바임.
중앙대는 평생교육원 있는데 ㅋㅋ 아무도 신경안씀 ㅋㅋ 그런거 막 성질내는 사람 주위에 있나봐요??? 혹은 본인이거나 ㅋㅋ
어차피 그사람들은 돈내고 학위만 받으러 온거고 우리는 그사람들 돈으로 학교 내에서 자금융통성 높아지니 전 윈윈게임이라고 보는데 ...
물론 불평불만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너무 레벨차이가 많이나면 신경안쓰게 되어지더라고요. 중대는 분본교 통폐합 까지 한학교인데 저도 수능5등급맞고 들어온 선배들이 저희랑 같은 졸업장 받는게 속으론 불만이긴 하지만 겉으로 표현은 안해요. 중대는 오히려 자기 수능점수 아깝다 이런거 별로 없고 안성캠 차별말 쓰면 욕하는 분위기라서... 뭐 학벌에 열등감 있는애들은 아직도 표현합니다만 다 뭍힘
오히려 이런게 자유스럽고 진보적인 분위기 아닌가요? 누구들처럼 자기 학벌 지키려고 악착같이 눈알돌아가면서 시위하는게 폐쇄적인거 같은데
ㅋㅋ 서울대 어떤 단과대인가 학생회인가를 포함해서 다수의 학교가 이대 지지성명서 냈습니다 + 평생교육원 저도 신경안씁니다. 다만 4년제 학위로 우리학교 이름으로 준다면 짜증날 듯 ㅇㅇ. 당연히 평생교육원 우리학교 이름으로 4년제 학사학위안줍니다.
평생교육원 학위 졸업장 실제로 보셧는지요? 중앙대졸업장과 진짜 이미 아는사람 아니라면 모를정도로 리얼리티합니다.
예전에 어느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중앙대 경영나왔는데 택배기사한다고 올려서 화제가된 글이 있었는데 거기에 인증한 졸업장이 나중에 알고보니 평생교육원이었어요. 그럴만큼 일반인들은 구분못한다는겁니다.
님의 마인드대로라면 그 평생교육원도 분노하고 시위해서 폐지해야하는 대상이 아닌가요??
그러나 어차피 우리가 입사할 기업체들은 이미 누구보다 잘 알고있죠. 본교졸업장인지 평생교육원인지 분교캠퍼스인지. 이화여대 그 신설된것도 기업체는 다 알아서 거릅니다. 그들로인해 이대생이 취업시장에서 피해볼건 제로에 가깝습니다. 이대생이 반대하는이유는 아까 위의 예와 같이 개나소나 중앙대생이라고 할까봐 개나소나 이대생 코스프레할까봐 그게 겁난 것이겠죠.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십쇼. 감정에 휘둘리시면 이성판댄의 잣대가 이중적이게 됩니다.
맞아요 진짜.. 물론 일류대학도 아니고 중경외시라인에 속하는 정도지만 저는 자신이 노력해서 얻어낸 타이틀을 지켜내려고하는게 왜 이기적인지 모르겠습니다.
노력해서 얻은 타이틀이 이대냐 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드릴 말씀은 없네요. 개인의 사정이 있지만 그를 말한다해도 변명이 될테니까요. 그렇지만 누군가는 그 타이틀을 위해 고등학교 3년을 바쳐서 미친사람처럼 놀고싶은거 다 버리고 얻어낸 노력의 산물을 돈만주면 아무나 가져갈 수 있는 학위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 화가 날 뿐입니다.
오르비에선 왜 고작 이대가 그러냐고 말씀하실 수도 있고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학위주는게 뭐 어떻냐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쉽게 학위주는것은 힘들게 공부해서 이대에 들어온 학생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것이고 한순간에 그 노력의 가치를 짓밟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시위과정의 방법은 잘못되었습니다. 그 부분까지 옹호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대학들 특히 이대보다 더 좋은 대학들의 여론은 그 심정을 이해한다 는 식인데 똑똑한 분들이 많은 오르비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니 조금은 의외네요. 이대가 중경외시라인밖에 되지 않아서 이해못하시는 거라면 그러실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학위를 쉽게 주는 정책에 반대하는 것을 이해못하시는 거라면.. 그건 잘 모르겠네요.
다른데서는 학생들을 옹호하는데
오르비에서는 유독 까는 글이 많은듯
왜그런건가요? 그냥 질문임
미래라이프라는 것도 일종의 사업 아닌가요??? 돈을 더 벌려는??? 만약 학교측에서 자금확보를위해 이런것을 강행한다면 대학이 단순히 사업의 일환이 되었다는 것에 씁쓸하네요
역사가 증명하듯이 무문별한 서원의 증가로 누가 어디 출신이니 저기 출신이니 따지다가 결국 나라가 망함..
좀 옛날 글이지만 만약 저희 학교에도 그런 게 생긴다면 저도 시위에 나갈 것 같은데요 ^^;
학교 수준을 논하는 건 솔직히 답할 가치도 없지만 제가 건동홍 라인 대학 다닐때도 그런거 생긴다 했으면 빡쳤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