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2년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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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저를 모를거에요
아니 알아도 모르고 싶은게 정상인거같아요
그러기엔 저는 너무 초라한걸요
학원에서 누나를 처음봤어요
처음 누나를 복도에서 본 순간 첫눈에 반한걸요
지금 내모습,누가 봐도 탐탁지 않는 게 정상이고,당연할 거에요
2년만 기다려주세요
수능끝나고 조금더 멋진 모습으로 뵙고싶어요
와 근데 내가 생각해도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페메로 2년전부터 지켜봐왔습니다 이러면 극혐일 듯 어휴 노답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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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뒤에 여자분 이름 기억나기만 해도 사실 대단
ㅋㅋㅋㅋㅋ 그런가
이름 기억못하는건 좋아한게 아니죠ㅋㅋ 생일도 기억하는데
지금은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나중가면 아닐수도 있...
그건 사랑이 아니라 성욕
그 둘이 당장 구별이 가지 않으니 2년 뒤 이름만 기억해도 대단하다고 하는거죠;
그게 구별이 안돼요...?
대신 죽어줄수있으면 사랑
엥?성욕이라니..심하네.........
그런생각한적없는데
판사님 저는 죄가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구별 잘 안감...
지금까지 좋아한사람 딱 3명 있는데 저는 진짜 둘중 하난 디져야 한다면 죽어줄수 있을 정도로 좋아했어요.
나머지는 그냥 성욕
그러시군요
그러합니닷
그런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나요?좋아했던 사람은?
옛날 친구이름도 다 기억나는데 좋아했던 사람이름을 모를리가..
그니까 좋아한게 아닌거져 그경우는
제가 이름까먹어서 동창회 나가서 걔 이름뭐냐 했던 기억이 나서...뭐이름은 저만 그런거일수도
빛나는 누군갈 좋아 하는 일에~
노래임?
기준이 있는 거~라면
으앜
기준이 있는거라면~
이해 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건
글쓴이는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와 ㅋㅋ 나 스토킹은 한적없는데....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 내가 이렇게 불편할 까요 내가 나쁜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대는 뒷모습만
노래이름좀 안경쓴건 맞음
제목이..ㅋㅋ '스토커'
제목은 좀 그런데 가사가 딱 맞아요ㅎㅎ
ㅎㅇㅌ
ㄱㅊ 저는 4년 ㅎㅎ
왜요 ㅠㅠ
고백하면 차일껄 알기에 ㅎㅎ
근데 왜 4년?>
다음 올림픽 준비하느라
중2때부터 좋아했는데 같은 고등학교 배정받았네요
네 제 짝은 아직도 안태어났어요 ㅎㅎ
와 ㄹㅇ도둑놈;
50살에 25살이랑 결혼하실듯
지금이라도 태어나는게 이상한거임ㅋㅋㅋ 몇살차얔ㅋㅋㅋㅋㄱㅋ
ㅋㅋㅋㅋㅋ
군대로 2년?
저 고2라서
전 2년뒤성공 ㅎㅎ (물론 지금은 헤어졌..ㄸㄹㄹ.. ㅠ)
그니까 ㅎㅇㅌ!!
누나..
누나를 2년 전부터 계속 사랑해왔어요...
저를 받아주세요♥
ㅆ소름
근데 사람일은 모르는거라
물론 인사도 안하는 사이고 쌩판남이면 소오름
일말의 가능..성... 음..
물론 고백을 할 때 이렇게 하지는 않겠죠ㅋㅋ
화이팅
좀 친해지기라도 하시지 ㅋㅋ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거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