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재수생 [662649] · MS 2016 · 쪽지

2016-08-15 21:08:49
조회수 1,003

도를 아세요 진짜 화나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957119

노량진에서 자취하는데 접때 학원에서 밥먹으러가는중에  어떤 여자가 친한척하더니 자기가 사람 마음공부 하는 사람이라고 샬라샬라 하드라고요. 딱보니까 도를 아세요 같은데 처음이라서 호기심으로 들어봄... 얘기 들으면서 여자친구랑돌아가신 아버지에 관해서 카톡하는데 핸드폰 훔쳐보더니 지금 아버지가 울고 계시다고..좋은데 못가셨다고ㅋㅋㅋㅋ 이때 빡쳐서 가려니까 조상한테 성의를 보이라고함ㅋㅋㅋㅋ  웃겨서 혼자 웃으면서 집에 왔음요.
근데 이 미친년을 또만남ㅋㅋㅋㅋ 갑자기 제 손목을 잡더니 오랜만이라고ㅋㅋㅋㅋ 기분 개드럽더라고요 여자분들이 말하는 성적 수치심..
ㄹㅇ 무슨느낌인줄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놓으라니까 왜 저번에 웃었냐고 기분 안좋았다고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래서 한대 치시게요?" 라니까 어머 제가 왜요?? 이럼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럼 맞기전에 가세요 헛소리 하는것도 그만하시고 이러니까 옆에 동료남자가 뭐가 헛소리죠? 이 지33랄ㅋㅋㅋ암튼 가려는데 그 냔이 성공할 사람은 인격이 달라요^^ 라길래 네 느금마는 실패하셨나 보네요 라고 할려다 참고 그냥옴... 아 슬프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