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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성가기싫어 [348537] · MS 2010 · 쪽지

2011-02-24 02:30:19
조회수 2,399

일단 사수하게 될지도 모를 사람에게서의 충고한마디.[강남대성친구들[mine]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95631

서성한에 다니다가 그냥 3월중순부터

사수할지도 모르는 예비 사수생입니다.

질문오는게 의외로 많아서 ㅎㄷㄷ

한번에 다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공부법을 아무리 적더라도 우리한테 좋았을지몰라도

다른사람에게는 안좋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안배워본선생님들계시는데

제가 추천해도 여러분에게 안맞으면 할수없는겁니다.

제가 비추해도 맞아면 더 좋은거고.

그러니 너무 좌지우지하지마세요.

사탐선생님들은 강의를 메가에서 들어서

강대사탐은 그닥 많이는 알지는 못해요.



1. 어제 제가 쓴 강대정보중에서는

쓸모없는 정보와 괜찮은 정보가 많이 있죠.

그런데 쓸모없는 정보는 왠만하면 잊어주시길바랍니다.

그냥 초반에 강대생들이 너무 초조해있는것을 2년이나 봤기에

긴장풀어주려고 그런거구요.

실제로 저대로 살다간 인생쫑칩니다..

왜 학원다니는이유 아십니까?

그건 바로 생활리듬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학원막장생활해서

모의고사는 잘나왔을지라도

수능전날 새벽2시에 자고 감기걸리고

졸면서 시험봤기에 인생종쳤네요.. -_-

꼭 자신이 빌보드 몇번붙었다.

배울게없다

등등

여기에 속한 괴물급 지존이 아닌 이상은

학원에 꼭 매일 가십시오.

그리고 9월이후로 절대

학원자퇴하지마세요.



2. 공부법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어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들에게도 물어본적이 없고

그냥 다 지들끼리 알아서 잘해봤기에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아요?

이런건 모르겠네요.

제친구 서울대의대간친구와 서울대사과대에 간친구 공부법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대의대간친구는 일단 언어가 약해서

언어를 중점적으로 공부했네요.

ebs등 문학을 풀면 채점하고 땡이아니라.

소설같은경우는 인물유형 줄거리를 파악했으며

시점, 관련된 변형문제, 개념어 등을 노트등에 꼼꼼히 정리하고그랬습니다.

특히 개념어를 중점으로 공부한탓인지 꽤 잘나왔구요.

그리고 모르는단어들을 노트에 적어가며 비문학독해를

깊이 팠구요.

쓰기같은경우는 기출문제+ebs+선생님강의에만

나온것들을 달달외우고 보기등을 버리지않는 내공으로 언어는 성공했습니다.

참고로 이놈 언어성적4등급이었음.

듣기는 그냥 들으면 맞아요. 4문제는그냥.


수리같은경우는 이과라서 잘모르겠으나

무조건 오답노트를 했습니다.

무한급수/행렬 ox 문제가

문과생들에게 쥐똥같죠. 경우의수문제도.

한번 문제를 볼때마다 유형별로 정리해놓으니

찾아보기도 쉽고 반복효과로 어느새 고생안하고

외워줬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과는 도형관련 문제가

너무 많아서 저는 더이상 설명못하겠습니다.


외국어

이놈은 외국에서 살다와서 너무 쉬웠다고 하기에

공부법이 업습니다.

과탐

설명 불가



사과대 간놈.

언어

이놈은 언어적 자질이 있었으나 그건 문학에서만 이었죠.

비문학때문에 언어점수가 들랄날락했습니다.

그런데 김동욱선생님의 정독법으로 비문학을 마스터했기에

이 친구는 김동욱선생님을 강추하더군요.

그리고 윤석준선생님의 유형문제를 통해서

따로 파일상에다 유형들을 정리하고 죽어라보고 익혔기에

언어가 100점 나왔다고 그러더군요.

이놈의 언어공부법은 저랑 동일.


수리

문과 자체가 수리가 쉽죠.

그런데 무한급수/행렬/경우의수 같은경우가

문과의 걸림돌이라고 할수있는데

일단 문제만 달달풀지않았습니다. 이놈은

한문제를 풀더라도 그것을 이해할때까지 풀더니

무한급수/행렬/경우의수 같은경우는

푼문제수가 저보다 극히 적더라도

더 상승효과를 보였네요.

따라서 이놈의 공부효과는 이해였습니다.

어떻게 이해했는지는 저도 모랄요.

알아서들 이해하시는 힘을 기르시는게...

수학점수는 문제를 많이 풀고 외운다고 성적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한문제를 풀더라도 100%확실하게 알고 푸는것이 훨씬좋습니다.

그리고 이친구는 복습효과를 활용

맞은 문제는2번 더풀고 틀린문제는 5번 더풀면서 하니

이해x복습 효과로 남들보다 몇배는 더 뛰어난 효과를 거둔 케이스.

그리고 모의고사볼때는 대충풀어도 되는 문제 많지않습니까?

평상시 공부할때는 식을 멋드러지게 쓰면서 하십쇼.

이것은 저의 공부법이었는데 문제만 맞추면 되지않느냐?

뭐하러 식을 멋드러지게 쓰냐?

이러는데 생각보다 수리시간 안남아요.

최소한 시간절약하는 노력을 기울여야합니다.

그리고

그래야지 실력이 늘지. 노가다로 풀면 그간 '산수'입니다. 수리가 아닌.



외국어

일단 이놈은 외국어도 딱 자기가 이해될때까지

죽어라 2~3번읽었습니다.

단어도 무조건 오답노트하구요.

가끔가다 철학 지문같은경우는 읽어도 뭔솔 할때가 많은데

영어 작년 6/.9에 보셨겠지만

더러운 문제 2~3문제씩 있었습니다.

실제로 읽어보면 별거아닌데

해석이 안되셧죠? 시험장에서는

되셨다면 말고..

그리고 어법기본서든 자기에게 맞는 책을 하나골라서

선생님들에게 배운지식들/요약본들을 그책에 오리거나 적어놓으세요.

그리고 개념문제 [which/what]을 고르는

문제들을 풀때는 맞췄네? 쉽네?

이러지말고 꼼꼼히 왜 이건 이렇다

이런식으로 푸셔야합니다.

모르면 개념서 뒤지시며 계속보시고...

어휘는 ebs관련어휘나 진짜 중요한 어휘만 외우세요.

genocide, humicide같은 단어는 본적없음.

외국어같은경우는 지문자체가

다른과목들에 비해 쉬운편이고

또 대충읽어도 찍기가 가능하니

미친난이도 문제는 별로 없으니

빈칸문제를 중점적으로

어려운문제를 푸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너무 기본이 없지 않는 이상

외국어가 가장 빨리 올라요.

그리고 듣기같은경우는 인강을 들을필요가

있는지 궁금한데. 안들리면 계속 들으세요.

어느새보면 문제풀면서 컴터하게 되는

지경까지 오게됩니다.

전 ebs언어듣기가 더 어려웠어요.


사탐

이놈은 사탐과목당 1000문제를 푼 괴물놈...

사탐은 이해할시간업다고 문제만 풀면

외워진다고 하기에 추천할 공부법은 아니네요.

일단 저의 공부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같은경우는

국사/근현대사/경제/사문/한지를 했었고

각각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려드리죠.



국사/근현대사

딱딱하죠. 재미없죠.

그런데 근현대사같은경우는

분량이 국사보다 훨씬적고 나올부분은 뻔하니까

그부분 중점적으로 익히고

ebs등을 풀때 예를들면

1904년에 러일전쟁이 발생했다.

러일전쟁이 왜 발생했지?

영일동맹/용암포사건등이 문제다.

이런식으로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뭐 저처럼 이런식으로 공부할필요는 없으나

최소한 수능보기전까지

박재가가 누구냐? 을사오적이 뭐임?

이런식으로 모르면 큰일나니 모든 중요개념들을 익히고 가세요.

실수는 금물입니다. 사료는 꼭 끝까지 보세요.

그리고 현대사가 미칠노릇일 분들이 많은것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8.15광복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45. 건준. 모스크바 3상회의

46. 1차미소고우이 좌우합작

47. 2차미소공위 un임시 자유총선거 결정.

48. 협상 소총회 5.10 4.3사건


이런식으로 중요한거만 외웠더니

쉬웠습니다. 근현은 실제로

많은이들이 쉽다하니

1등급받는건 문제없습니다.

지금 위에 적어놓은게 너무 오래전에 공부해놓은거라서 가물가물하므로

틀려도 까지마세요.


국사는 저같은경우는 정치사/사회사->경제사/문화사 이렇게 끝을냈습니다.

실제로 정치사/사회사가 제일쉬워요.

문제는 경제사/문화사..

경제사에 나오는 연분9등법 같은경우는

숫자놀이를 통해서 유치하게 공부했습니다.

이부분은 너무 유치한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몇용지인지 기억은안나나

국사/근현책에 나오는 역사사실들을 기록해서

틈틈히 보고다녔습니다.

그래프를 그리고 매일보더니 역사점수는 잘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문화사같은경우는 사진을 많이 보세요.

문화사는 유적들이 많아서 사진들을 많이 알아봐야합니다.


경제/사문

문제를 많이 푼다고 되는게 아니며

모의고사때 시간 낭비하더라도

그문제를 알때까지 푸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기본서 보는것을 잊지마시고요.

절때 외우지마세요. 실제로 선생님들이 외울것들을

알려주실때만 외우고 자신이 이해하면서 푸시기바랍니다.

환율이 1$:1000원이었다가 1$:1500원으로 올랐을경우는

수출/수입이 어떻게 되냐를

자기가 유치한방법으로든 알아서 생각하시길바랍니다.

그리고 사문같은경우는 언어문제라고 사람들이 흔히들 그러는데

그래도 기본용어들은 다 무조건 숙지하세요.


한지

전 이기상선생님빠여서 유치하게 외웠습니다.

이건 그냥 이기상선생님강의법이죠. 알아서들 공부하시길..



모든 문제를 볼때 아 몰라

해설봐야지 이건 금물이구요. 30분걸리든 1시간걸리든

일단 시도는 해보세요.

정 안되면 해설->질문.

그래야 실력이 늡니다.

해설/질문효과때문에 그때는 아 정말 쉽지만

볼때마다 까먹는 미친효과발생.



3. 모의고사는 매번 꼭보세요.

월례고사라는게 있습니다.

토나와요. 문제받아보시면 알아요.

그래도 무조건 푸시길바랍니다.

무조건 채점하고 오답노트하시고

이것이 별거아니냐고 그러는데

은근히 모의고사 팽개치는놈들 많음

그리고 곡 모의고사보면 시험지는 일주일간 들고다니세요.


4. 토/일은 반드시나가돼 6시까지.

10시까지하면 더 좋지만

대부분 강대에서도 토일은 망가집니다.

차라리 놀아서 시간버리느니

집에가서 자세요.


5. 방학은 놀라고 있는게 아니다.

강대는 2주방학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12일정도]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지만

꼭 학원가거나 다른 학원 단과를 가거나 해야지

놀러가고 집에 있지마세요.


6. 인강 자제좀.

인강은 부수적으로 듣는거지 주가 아닙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맞는 강의만 딱딱들어야지

마이맥vip해서 이거듣고 저거듣고 서성이지마십시오.

마이맥에 한선생님강의만 들을수있는게 있는것같은데

그거중에서 정말 필요한거만 들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념편/문풀편까지 들으신다면

파이널은 들으실필요없어요. 시간낭비.




7. 지방분들

절대 웬만해선

지방으로 내려가지마세요.

군대온것처럼 개강->종강까지 있으시길바랍니다.

뭐 가서도 공부하면 좋지만

내려가는게 버릇되면

성적도 같이 내려가고있습니다.


8. 게임/당구/컴터는 무조건 자제.

한번하다간 수능까지 이상태로갑니다.

9. 집에 오는시간이 다 다를터인데

오자마자 주무시길바랍니다.

11시에 오든 12시에 오든 10시 10분에 오든

밤늦게 자는 버릇들면 수능때도 늦게잡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지각은 거의 하지마세요.

수능때도 지각함.


이상 써봤습니다. 뭐 제가 이런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후배분들이 n수가 안되길 바라는마음에서 하는거니

읽어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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