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인혜 서울대 음대 교수 /조선일보DB
A씨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 교수의 폭행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심했다”고 증언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A씨는 자신이 익명의 이메일로 서울대에도 김 교수의 폭행이나 공연 티켓 강매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의 제보를 보냈다고 밝혔으며, 서울대는 이를 토대로 관련 증언을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김 교수의 영향력이 강해 이메일도 다른 사람의 것을 빌려 쓰고, 전화는 언제나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돼 있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A씨는 “발성을 가르치려고 때린 정도가 아니라 여학생들의 머리채를 잡아 질질 끌고 다니고 꿇어앉은 학생의 무릎을 발로 찍어 누르기도 했다는 학생들의 증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A씨는 ‘주차장 폭행 사건’을 예로 들었다. 그는 “김 교수가 2007년 서울대 문화관에서 있었던 ‘개교 60주년 연주회’에 온 졸업생 B 씨를 주차장에서 우연히 마주치고는 ‘졸업하고 인사가 없었다’며 뺨을 20여 차례나 때렸다는 이야기는 학교 안에서 유명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C 교수는 “공연장을 찾았던 학부모 학생 연주자 등 많은 사람들이 구타 장면을 목격했다”며 “그 장면을 보고 아무도 말릴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A 는 지난해 10월 말 음대 연습실 앞에서 퉁퉁 부은 볼을 손으로 가린 채 울며 뛰쳐나가는 음대 여학생 D 씨를 목격한 적이 있다. 그는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오해할 정도로 두 뺨이 부어 있었다”며 “김 교수 허락 없이 콩쿠르 반주자를 바꿨다는 이유로 맞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룩셈부르크에서 있었던 참가비 800여만 원짜리 성악캠프도 거론했다. A 씨는 “뺨을 엄청 맞았던 D 학생이 한 달 뒤 있을 오페라 연습 때문에 캠프에 불참한다고 했다가 김 교수에게 또 맞았고 결국 캠프에 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오페라 연주를 지휘한 교수와 김 교수가 다투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폭행사건 이후 학교에서 D 학생을 못 봤다. 12월 초 기말고사를 보려고 한 번 나온 뒤 아예 외국에 나갔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가 자신이 출연한 공연에 박수 소리가 작았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때렸다는 진정도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A 씨는 “김 교수가 공연이 끝나고 분위기를 띄우지 못했다며 제자 중 가장 선임이던 학생의 뺨을 수차례 때린 적이 있다고 한다. 맞은 학생이 아예 성악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하고 휴학까지 했지만 부모가 김 교수를 찾아가 오히려 무릎 꿇고 빈 뒤 복학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티켓 강매에 대한 증언도 이어졌다. A 씨는 “3년 전 김 교수가 서울시오페라단의 ‘돈 카를로’ 공연에 출연했을 때 티켓을 할당량의 반밖에 못 팔았다며 공연이 열린 세종문화회관 분장실에서 학생을 때렸다고 한다. 현재 김 교수의 조교인 E 씨도 티켓을 많이 팔지 못했다고 책으로 머리를 맞았다고 들었다”고 했다. 또 A 씨는 “형편이 어려워 평소 김 교수 공연 티켓을 한두 장밖에 사지 못하고 고가 선물을 하지 못했던 학생이 수업 중 가사를 다 외우지 못하자 김 교수가 ‘너는 벼르고 있었다’며 심하게 구타했다는 이야기를 피해 학생에게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학생이 ‘김 교수가 너무 무섭다’고 털어놨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사람 크리스천 -_-;;
내 맘 속에서 기독교 평점 또 -1..
전 -10
이 돼지도 사이코패스가 의심됨
참고로 전 크리스찬 아닙니다
그래요 잘못했어요 이 분 잘못했는데
님 참 수고 많으세요 + 이거 만드신 님도!
얼마나 시간이 많으면 이런거 만드는건지 이해가 안 감 지문까지 덧붙여서;; 이미 언론을 통해 충분히 접하는 정보인데..
네 컨트롤+C랑 이미지 저장하고 올리느라 수고 좀 했습니다.
ㄷㄷ 왜케 과민반응... 전 종교관련은 첨보는정보인데
저도의 크리스찬??
묻지도 않았는데 크리스찬 아니라고 첫줄부터 말하는 이유는 뭐임;;;;;;;;
ㄱㅇㅎ ㄱㅅㄲ ㅎㅂ
고도의 안티십니까
기독교 신임도도 깍아내려 주시고
이제 가셔서 푹 쉬셨으면
좀 뻘댓글이긴한데.. 처음사진 저거 왁스로 만들고 스프레이로 고정시킨건가요? 뭔가 대단하다..ㅋㅋㅋ
크리스천 강조하는 교수중 반이
성격 이상자..
욕하고 남까고 자기만 잘났고
물론 나머지 반은 정말 좋으신데..
신앙 강조하는 사람은 극과 극인거 같아요
공감...위선 쩌러요
특히 선생님들ㅎㄷㄷ
정말 참된 크리스쳔 교수님들도 많은데
그런분들은 저렇게 신문에 떠벌떠벌 안하고 묵묵히 믿으시죠 ㅋㅋ
우와 이거 진짜 공감이다.... 아는분 한분이 남욕 잘하고 자기만 잘났다 이런식이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독실한 크리스찬 이였더라구요.... 한분가지고 일반화하면 안되지만,,,,대박공감입니다...
우리과 교수님도 생물학을 가르치신다는 분이 수업중에 대놓고 하나님이니 위대한 신이니... 어쩌고... 수업 내내 자기자랑 밖에 안해요 그러면서 다른 교수들은 이상하게 가르친다면서- 자기 과목 공부해보면 하나님을 믿을 수 밖에 없게된다면서 ㅋㅋㅋ 자기가 리처드 도킨스랑 공부 한적이 있었는데 뭐 무신론자라는 사람이 더 종교화 된거 같다면섴ㅋㅋㅋ 진짜 꼭 졸업할때 총장한테 메일 쓸거임
아이사람우리교회와서연설한댓는데 걍안왔음조켓다
누가누굴가르쳐ㅡㅡ
아오 이런년이 대한민국 최고 대학 서울대학의 교수라니 참 가관이다 가관이야 교수직위 해제 결정 환영!
피해학생들 참고사느라 힘들었겠네 ㅠㅠ
많은 사람들이 오페라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 뒤엔 티켓팔이 소녀들의 눈물겨움이 있었네..
얼마나 조는지 보고싶네 그랴...
이게 뭔 겨우 직위해제?
폭행이면 깜방가야되는거 아닌가
기독교 이미지 깎아줘서 ㄳㄳ
진짜 쓰레기중에 쓰레기네...
그나저나 아이민 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