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사람들 진짜 일관성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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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이 아 의대는요 옛날만큼도 못한거 같고 수련기간도 너무 길어서 좀 답답하네요. 이러면 배부른 소리네 뭐네, 의사를 돈으로 보냐, 다른 학과는 더 힘든데 기만하냐 이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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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 마다 중요시하는게 다르니까염
유독 의사에게만 Noblesse oblige 을 강조하는듯한......
의사분들이 그러잖아요. 돈 벌려고 의사할바엔 사업하는게 낫겠다.
그런 글 많이 본 것 같은데
근데 그건 맞음
ㅇㅈ
솔직히 노력대비로 봤을때 사업하는게 훨씬 많이번다고 봐야죠. 망할확률이 높다는게 문제지만.
의사는 그냥 직장인보다(대기업) 약간 많은 돈을 안정적으로 버는게 메리트인듯
망할 확률이 높으면 기대값이 낮아지는데요
현피뜨자//그러니까 사업 안하고 의대를 가는거겠죠??
우리가 보는 건 성공한 사람들 밖에 없으니까 그렇죠ㅋㅋㅋㅋ 저희 부모님은 가게 운영하시는데 옆 가게들 몇달에 한번씩 망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경제학적으로 보면 기댓값이 낮아지는 것 뿐만 아니라 안정성이 낮은 자산은 애초에 가치가 낮게 평가됩니다.
하지만 성공했을때 버는건 상상이상이니깐요. 누구한테는 끌리는 옵션이 될수도있죠.
단순 의사로는 요새 은수저만드는것도 힘드니깐요. 노동만으로 개룡같은건 안된다고봐야죠 이제
사업의 기댓값이 높아진건 아니고 의사의 기댓값이 낮아진거라 봐야될듯
'돈벌려고 의사할바엔 사업하는게 낫겠다' 이말이 '돈보다는 사명감과 사람 생명 살리는게 더 중요하다' 라는 말과 뉘앙스가 많이 달라보이네요. '돈벌려고 의사할바엔 사업하는게 낫겠다' 이말은 진짜 못벌어서 나오는겁니다.
그런가요?
제가 잘못 이해했나봐요.
죄송합니다
근데 평가적인 관점에서도 의대가 점점 인성을 강조하고있습니다.
모 학교랑 모학교는 아예 정시를 없애고 학종으로만 선발해달라고..
말을 그대로 옮겨적은문체
어 어떻게 알았지
퇴고를 한번이라도 했으면 이렇게 쓸 수가 없음
아니 그냥 돈많이벌든 못벌던 자기일에 최선을 다허고 적성에 맞으면 그만.
근데 아닌 거 같은데 넷상에서 사람들 많이 저지르는 오류가 다른 사람들이 쓴 글 모아놓고 비일관적이라고 하는 건데 그건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그럼;
다 같은사람이 아니라서;
그렇게 따지면 의사 힘들다며 징징거리면서 정작 의부심은 부릴대로 다부린다는 것도 성립하겠죠;;;
오르비는 사이트지 하나의 인격체가 아님
좋은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