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진들으시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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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개념 방대하게 배웠던거 나중에까먹으면 어떻하나요?
강의다시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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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0% 3
ㅅㅅ
개념 잊지 않게 문제를 계속 풀고 까먹었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교재필기 보면서 보충해요!
거기서 웬만한 심화까지 다 다루나요? 고난도 2문제 빼고 충분할만큼?
그리고 칼개념 문제수가 적은가요?
고난도 2문제까지 포함해서 30문제 전부 칼개념만 듣고 충분히 다 풀어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경험했구요
다만 차영진T께서 말씀해주시는 것들을 얼마나 잘 흡수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어요
똑같은 강의듣고 누구는 100점 나오고 누구는 80점 나오는 것처럼요
개념강좌인만큼 문제수가 많지는 않아요
부족한 문제수는 후속강좌인 실전칼개념이나 VS시리즈로 보충하시면 돼요
저도 교재에 꼼꼼히 필기하는데요.. 필기한걸다시봐도 들을때당시의 느낌이 그대로 안살아나지않나요? 하도 자잘한 여러관점에서보는듯한게 많아서 들을당시에 이해는하고넘어가도 나중에 거의까먹던데.. 그냥이해했으면된건가요?..
저는 자잘한 것까지 써놓는 편이라서 ㅎ.ㅎ
큰 틀만 기억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가령, 수열 단원에서는 수열은 나열하고 관찰해서 발견한다 라는 것을 기억하고
이걸 수열의 합과 일반항 사이의 공식에 적용시켜서 공통부분을 소거할 줄 안다. 이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여러 관점으로 설명해주시는 이유는 사고력을 키워주시기 위함이라고 생각해요.
여러 관점과 증명과정들, 예제의 다양한 풀이들을 전부 "기억"할 필요는 없지만
설명하실 때 제대로 "이해"해놓으면 그 개념들이 다른 모습으로 문제화되어도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을테니까요.
결론은 이해만 잘하시고 넘어가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그런것들이 문제풀때의 태도를 바꿔주긴하더라고요
더 넓은시야나 침착한거라든지..
온전히 체득하게되면 못풀문제가 없을거같은느낌은듭니다. 교과개념에서 응용할수있는 거의모든걸 (어려운문제의 소재들)을 다 생각해보게하고 알려주시고 하니까요.
강의들을땐 다 이해하고 넘어가고 필기도 다하는데 여기까진 정말좋은데
문제는 까먹게되거나 느낌을 잃으면 도로아미타불이되는거죠..
답은 복습인데 그걸 효과적으로 할 방법없을까요?
강의를 빠르게 한번더 듣는걸 생각해봤는데 어떨까요? 너무긴가요..
정확히 간파하셨습니다. 복습이 정말 중요하죠.
칼개념을 모두 완강하셨다면 사용하셨던 교재로 "단칼"이라는 강의를 들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단칼"은 기존의 칼개념 강의에서 개념부분만 발췌해서 만들어진 개념복습강의 입니다.
강의수가 기존 칼개념에 비해 현저히 적으므로 지금 시기에 복습하시기에 딱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왠지 제가 차영진T 조교가 된 기분이네요. 저도 일개 재수생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