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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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주자
앎과 행함은 항상 서로를 의지하니, 마치 눈은 발이 없으면 가지 못하고 발은 눈이 없으면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선후를 논하면 앎이 먼저이고 경중을 논하면 행함이 중요하다. ...(중략)... 치지와 역행의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는 안 된다. 한쪽에 치우치면 곧 다른 한쪽에 병폐가 생긴다. 선후를 논하자면 치지가 먼저이고 경중을 논하자면 역행이 중여하다.
(나)
학생 : 윤리 사상을 탐구할 때 특히 유념해야 할 사항은 무엇입니까?
교사 :
4) 규법적 방법보다 경험적 방법이 더 중요함을 이해하는 것이지.
5) 이론적 탐구가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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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중을 논하면 행함이 중요하다.", 즉 4번도 맞지 않나요??
4번이 왜 틀린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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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규범적 방법, 경험적 방법이라는 말 자체가 불분명해서 좋은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규범적 방법은 규범을 익히는 공부인가요, 규범을 실천하는 공부인가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문제라서, 이런 문제는 그냥 무시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시간아까우니 무시가 답이군요ㅇㅇ
저도별론듯
이게 기출인가요?
아뇨. ebs 수특 1강에 있는 시험에 나오지도 않는 타입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