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사 모두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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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62 기상 1
새로운 하루와 새로운 한주가 시작.
저희학교에는 첫번째 질문에 '예' 대답한 선생만있는듯
부모님의보조를 많이 받는학생은 조용히지나감
우리학교에서 서울대간애만 봐도 답이 나옴 ㅋㅋ
앙자소설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배경은 뭐죠? 경제력?
경제력이나 지위 권력?등등 다 포함할 수 있겠죠 학생부 서류 보면 부모님 이름 직업 거주지 다나오니까여ㅇㅇ
직업은 안나올걸요
제 모교에서의 여러 사례들을 참고한 결과 제가 생각하는 부모의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모의 배경:
1. 학교에 로비할 수 있는 부모의 경제력.
2. 학교 시다바리 할 수 있는 부모의 시간적 여유.
3. 생활기록부 작성을 조작 / 학원에 위탁할 수 있는 부모의 품성.
경제력, 시간적여유, 품성 이런건 학종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그 학생 성장에 있어 어떤부분이든 영향을 끼치지 않나요?
그렇습니다만, 학종에서는 그 영향력이 위와 같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구런사람들이 대학가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는간가요
외고 6등급이 학생부로 한양대가는거보고 그때부터 안믿었음
???
저거 학교 뒤집을 뻔 한 일이 있어서 잘 압니다. 조작도 합니다 ㅇㅇ 쫒겨나는 것도 봄
올해 폐지되면 좋겟다만...
정시가 갑이다!
알면 폐지 좀...
자꾸 아닌 제도를 억지로 옹호하려고 하니 문제.. 정시:수시 8:2로 가야함
8:2 좋네요.
아주 딱 이상적인 Balance !
그놈의 개선....
폐지는 무리고 차차 개선하면 되죠!
이러고 앉았음.
언론에서 시동 걺? ㅋㅋㅋ
흠 ...
내 동생 과고생인데 내신 7로 한양대 학종 뚫음.... 과고 빡세지만 그정도는 아닌거 같았는데.... ㅜㅜ
학종 옹호하는 현역들
미리 자신들이 학종으로
합격할거라고 상상 합격함ㅋㅋㅋ
떨어지면 얼마나 어이없을까
백날 수시 옹호하고 대학이 어쩌니
저쩌니 그래도 입시에서 주목받는
진짜 실력자는 결국 수능으로 말함
입시결과 대학 서열 역시
수능덕분에 점수로 줄세울 수
있는 것이고
수능 만점자는 매년 주목받고
수능점수 안되는 수시로 운좋게
붙은 애들은 과외도 못함
수능 1등급은 커녕 평균 2등급도
안되는 애보고 우리 애 수능 좀 봐주세요 의대가려고 1등급이 목표입니다
2등급 3개가 목표입니다
이러는데 최저도 안보는 학종 출신
학생이 그 과외 의뢰맡으면
수능 점수 나오게 해줄 수 있을까요
논술 학생부 교과는 그러려니 하는데
학종은 진짜... 수시 전체 비판하는 것이 아닌 학종 문제 많다는건
학부모 교사 학생 뿐만 아니라
학생들 컨설팅하는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부분이에요. 오죽하면
입시컨설팅으로 돈버는 사교육계
입시전문지들이나 학부모들이
보는 미즈내일 등등 교육 사설에서도
학종만 까이는데요 제일 큰 이유가
합격한다는 어떤 명확한 기준도 없고
정성평가의 끝판왕이라는 것
사교육 부모경제적 뒷받침이
제일 심한게 수시쪽이죠.
수능준비하는 친구들 프리패스 EBS
몇개면 다 끝나는데 학종 자소설이나
컨설팅 회당 수십만원하는
자소설 첨삭 등등 사교육 진짜 원흉은
학종 논술 아닌가요?
논술은 최저를 확실히 두어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은 보지만
학종은 수능 반영도 안할거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이란 것을
왜 치르는지 모르겠네요
수능 1-2등급대 애들이 가는
학교에서도 소숫점자리로 예비
한자리수 두자리수 세자리수로
떨어지는 친구들이 무더기인데
3-4등급나오는 애들이 학종준비해서
가는것이 과연 입시정책의
다양화나 창의성 이런 말로 커버가
될지
보통 특목 자사 명문도 외에
수능수준이상으로 공부하면
내신은 알아서 따라오죠
특히 지방일반고 수준은 전체적으로
수준미달이라 수시에 목숨거는게
현실인건 다들 아실테고
수능으로 재수생들한테
절대 못이긴다는 생각을 합리화하며다들 붙을지도 떨어질지도 모를
복불복 학생부 종합 전형은 너도나도
전부 준비하더군요.
개인 그룹 과외하는 수십명 학생들
교과전형 못쓰면 논술 준비하라니까
최저맞출 생각안하고
내신 망쳐놓고도 학종 미련을 못버림
힘든 수능 공부하긴싫고 성적은
안오르고 ... 내신 3-4등급
학종 합격사례가 극히 일부인대도
너도나도 학종준비...
학종은 신뢰도 바닥맞음
대학에서 뽑는다는데 옳다는게
아니라 교사-학생-학부모 등
전체적으로 신뢰도가 낮다면
정책자체가 문제 있는 것이지
뭐때문에 이따위로 뽑는지도 모르지만 수능 준비 안한 애들은 믿었던
학생부 교과나 학생부 종합 수시
다 떨어지면 저기 생각지도 않은
이름도 없는 지방대나 전문대가는
경우 수두룩함
수신노리는 친구들 자기가 수시쓸거니까 수시 욕먹으면 부들부들 대는데
자신들이 떨어지고 재수해서 정시로
준비해보는 순간 수시로 수능 몇계단
아래있는 애가 비슷한 대학 온거보면
그때야 수시가 왜 까이는지 좀 느낄겁니다.
학종이 과탑휩쓴다는데
현실은 그 학생들 보통
내신 수능 퍼펙한 괴수들 수시로
미리 빠진거 아니면 특목 자사고 괴수 애들이고
주요대 수시 비율이 70넘는 상황에서
과탑이 나올 확률또한 수시중에서
많겠지요. 수시로 대학 로또급으로
가는 허수학생들 보면 하는 소리가
항상 상위권 퍼포먼스 보이는
특목고 괴수들 평균 성적에
묻혀가려는 경향이 있는데
정시는 역대급빵꾸가 아닌 이상
거의 성적대로 줄세워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우수한
학생들만 쏙쏙 뽑고 운좋게
붙은 허수가 거의 없는게
수시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수준차가 극명하게 갈리고
거기서 실력이나 성적에 비해
말도 안되는 대학가는 허수가
생기면 무시당하는거
최저 확실히 보는 논술이나
내신만 압도적으로 보는 학생부 교과
쓸거 아니면 학생부 종합은
준비하는게 기회측면에서 무조건
유리하니 준비하되
내신기간외엔 무조건 수능수준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맞긴함